이천시는 행복모아와 이천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체육발전의 협력관계 수립을 목적으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이천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행복모아(주) 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체육지도, 장애인일자리 홍보를 담당하고, 행복모아(주)는 근로자 채용 시 지역 장애인 우대와 이천시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후원을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행복모아와 이천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체육발전의 협력관계 수립을 목적으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천시청
또 이날 협약식에는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관련 단체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이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한 뜻을 모았다.
행복모아(주)는 SK하이닉스 자회사로 제과제빵과 방진의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이천시 관내 사업장에는 발달장애인 등 180여 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모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들의 근로기회가 확대되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장애인 체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