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15th 2002년 4월 6일 ~ 7일 (수원8, 광주1, 수원9)

이번 여행은 작년 2001년 11월에 있었던 저희 어머니가 소속되신 카페 3번째 정기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간 여행입니다 여행기가 길련지 짧을련지... 학교가 끝난후 집으로 왔다가 다리가 아픈관계로 병원을 갔다가 안양역으로 가서 제 친구를 기다린후 친구가 와서 안양역에서 표를 끊고 수원역으로.. 수원역에 도착하여 배가고픈 관계로 수원역 건너편의 만두집에서 냉면을 시켰는데 저는 물냉면 친구는 비빔냉면.. 헉! 그런데 둘다 물냉면으로 주시는군요...(이런 -_-;;) 아무튼 맛있게 먹은후 역으로 가니 개표를 시작한후.. 그래서 개표를 받은후 나가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5분은 기다려야 할 듯... 그래서 건너편에 있는 매점으로 가서 음료수를 사서 다시 건너온후 마시고 나서 생각해보니 필름을 구입을 못해서 다시 넘어가 필름을 구입후 오고 필름을 끼니 새마을호 #63 열차와 #147 열차가 들어오는군요 #63 열차는 예전에 대전까지 이용한 경험이.. #63 열차는 5호차 자유석이 없는데 어떻게 갈련지............. 저와 제 친구의 객차는 5호차입니다 좌석은 5호차 60호석 61호석에 승차 승차후 조금있으니 출발하여 여객전무님이 지나가시는데 헉! #147 열차는 서열근무 군요.. -_-;; #191 이랑 같은케이스 군요 #191 같은경우는 승무원님들이 강릉에서 주무시고 그다음날 #192 로 돌아오시니.. #147 은 몇열차로 돌아오려나 궁금합니다 헉.. 그런데 새마을호 좌석이 붉은색이 아니라 파란색 이더군요.. 자유석만 그런 듯.. #147 열차 승무하고 계신분은 서열소 선임 여객전무 이진원 님이 승무중 이십니다 승무원님 성함은 못보았구요 그런데 표 검사하는데 제가 표를 개표하면 표통(?) 에 넣는 습관이 있어서 다시 꺼내는데 왠 관심을.. -_-;; 다니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열차가 계속달리며 평야를 보여주는데 꼭 바다같더군요 그리고 멀리로는 산이보이고... 제가 눈이 나쁜관계로 카메라에 줌이 있는 것으로 구경하였습니다 역시 경부선이 빠르긴 빠른가 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무 한 개가 지나가고.. 평택역을 빠르게 통과후 천안역도 역시 빠르게 통과하는군요 천안역 옆에는 CDC 동차가 있는데.. 어디행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계속 달리다가 조치원역에서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237 열차를 앞질러 가는군요 역시 새마을호입니다... 이런 스피드함이 좋아서 경부선 새마을호를 타는... 일단 계속 달리다 신탄진역에 도착하기 전에 금강에 걸친 철교를 지나가는군요 금강 밑의 철교에서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나올 듯... 그리고 조금 달리다 우측으로는 회덕분기점을 보여주는군요 조금더 달린후 대전조차장역에 정차하는 #63 열차와 #147 열차 여객전무님께 얘기를 한후 열차분리장면을 보러 열차에서 내렸는데... 어? 예전에 #63 열차 탔었을때는... 승강장 있는 곳 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자갈있는곳 이군요.. 아무튼 열차에서 여객전무님과 같이 내렸는데 이미 서대전역 도착방송을 한 상태라 승객분들이 문 밖을 자꾸만 보시는... 일단 저는 열차가 분리되는장면을 사진도 찍고 제 눈으로 본후 열차안에 들어가서 5분쯤? 10분쯤? 아무튼 지루하게 기다리니 열차가 출발.. 목이말라 콜드한개 구입후 마시고... 열차가 계속 달리는데 평택 - 성환보다 빠른 듯... 왜이렇게 빠른걸까 하고 생각해보니... 열차가 많이 지연이 된 듯.. 한 10분쯤 지연된 듯.. 그래서 적어도 130km/h 정도는 나올 듯.. 열차가 달리다 달리다 하면서 갑자기 산을 보여주는군요 안개가 껴서 멋있어 보이는... 그리고 두계역 정차안내방송이 나오는군요.. 헉! 하루한대 광주행이 두계역에 정차하는데 #147 열차가 두계, 강경역에 정차하는군요...(이런 -_-;;) 두계역에 정차후 다시 출발하는 열차.. 출발해서 강경역에 도착하기 까지는 올림푸스 자동카메라로 사진을 무지하게 찍어보고... 강경역에 도착하고 나서 다시 출발후 익산역에 도착...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군요 이제 자유석에 빈자리도... 설설 보이는군요.. 열차가 출발후 정읍역에 도착하기 전에 잠시 나갔는데 엇! 홍익회 아저씨가 김밥 파는 것을 문 앞에 놓으시고 어딜 돌아다니시는데 정읍역에 도착할 때 까지 홍익회 아저씨 무지하게 기다렸는데... 헉! 정읍역에 도착하자마자 선로쪽으로 내리셔서 반대쪽 승강장으로 가시는군요... 어메.. 배고픈데... 아무튼 배고픔을 참으면서 평야를 보여주며 달리는 #147 새마을.. 정읍역을 출발하고 광주발 서울행 #444 무궁화호가 지나가는데.. 헉... 장폐단 중련이네요... 맨앞쪽은 장폐단.. 뒤쪽은 원래 정상운행하는.. 그리고 계속 달리다가 북송정신호장에 도착하기전.. 오른쪽으로 목포쪽으로 가는 호남선이 갈라지고 왼쪽인 광주선으로 진행하는 우리열차.. 달리면서 극락강역도 못보고 생각도 못했는데.. 벌써 어둑어둑 해진.. 아무튼 광주역 도착.. 2분 지연이군요 아까만 해도 10분이상 지연된 듯 싶은데.. 무지하게 단축을 한 듯.. 역시 제가 좋아하는 PP동차입니다.. 크크 드디어 여행기를 적은후 호남선을 처음으로 타봤군요 광주역에 왔으니 입장권을 구입해야 할 듯 싶은데 여객전무님이 부탁한 것이 있어서.. 어떤 할머님을 택시좀 태워서 보내드리라고... 여객전무님 께서는 못나가신다고 해서 부탁을 들어드리고 제가 가는 담양의 집에서 어떤분이 나와 기다린다고 전화하라고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일단 친구와 입장권을 구입... 77년도 발행이군요... 구입후 나가보니 와 계시는군요 그래서 마티즈를 타고.. 담양으로 40분정도를 달리고 도착...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식사를... 저와 제 친구도 껴서 식사를 하고 밖에서 바람을 쐬면서 잔디에서 놀다가... 아까 저희를 태우러 오신분..(형이라고 불렀다죠 -_-;;) 차를 타고 광주댐을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한바퀴를 돌다가 지루해서 무등산 산장을 올라가는데 귀가 멍멍해질정도로 높은... 밑쪽을 보니 통리협곡에서 도계 있는쪽을 보는 듯..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그 형의 직업을 알아보니 의대학생이더군요 오늘 시체해부를 했다고 -_-;;; 아무튼 내려오니 집에서 콘서트를 하는중... 저번에 분천에 갔었을때도 똑같은 콘서트를 했었다죠.. 그것을 구경하려다 더워서 나와 밖에서 놀다가 콘서트가 끝난후 숙소로... 숙소이름이 다래원 숯불갈비 군요(헉 숯불갈비 -_-;;) 방을 4개 빌려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6시 35분.. 일어나서 밖을 산책하러... 소쇄원 이란곳을 가는데 011 선전의 나무 세그루.. 이곳에 있더군요.. 한석규가 와서 촬영했다고도 하는데 사실일련지.. -_-;; 다시 와서 밥을먹은후 다시 차를 타는데... 자리가 모자르더군요 그래서 꽉 껴서 간후 어딘지 모르는곳에서 내려서 코코아를 한잔 마시고.. 강아지를 데리고 놀다가 다시 출발.. 출발하여 5·18 유적지로... 5·18 사적지 안내 자랑스런 민주도시. 도약하는 밝은광주 광주는 136만의 인구를 가진 한반도 서남부의 중심도시로서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많이 지닌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다. 특히 광주는 "한국의 예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여 판소리, 한국화등 독창적인 남도문화를 창조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는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는데 이는 시민들이 나라가 위태로을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국권수호에 앞장섰고,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의로운 기백이 왕성하여 충절과 정의의 전통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일어났던 5·18민중항쟁도 바로 이와같은 의혈의 역사적 전통과 시민기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제 광주시민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수호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속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의 소외와 낙후, 그리고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랑스런 민주도시, 도약하는 밝은광주"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번영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자 모든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18 민중항쟁의 의의 5·18 민중항쟁은 불법적으로 집권은 획책하는 신군부세력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여 일어선 시민봉기다. 민중 스스로가 역사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는 강한 염원이 분출된 것이다. 5·18은 깨어있는 민중들이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나아가 불의와 독재를 거부하는 민주화 운동이 합법성과 정당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5·18민주항쟁은 유신체제를 계승한 "제5공화국" 정권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여 끝내 그 체제를 붕괴시키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으며, 50년만의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다. 결국 5·18은 과거의 역사적인 민중항쟁을 통해 표출되었던 자주·민주·통일의 전통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민주주의 발전사에 불멸의 금자탑을 세운 민권투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결사 항전지 전남도청 5·18당시「가자! 도청으로····」라는 구호처럼 도청은 광주의 상징이자 5·18의 중심지로서 항쟁지도부 상황실, 시민 군 사령부등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27일 새벽 계엄군에 대항한 시민군이 장렬한 최후를 마친 결사 항전지로 여기서 윤상원등 다수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수많은 시민군들도 이곳에서 연행되어 갔다. 앞으로 이곳은 5·18기념광장이 조성되어 그날을 되새길 「역사의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5·18 민주광장(분수대) - 민족민주화대성회의 중심부 5·18민주광장 분수대는 80년 5월 수많은 시민, 학생들이 모여 민족순수화 대성회를 가졌던 장소이다. 5·18이 발생하기 전인 16일 밤에는 5만여 시민, 학생들이 횃불대성회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으며 이날의 시위는 시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연출한 민중예술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도청앞」으로 불렸던 이 일대가 현재는 「5·18민주광장」으로 명명되어 불리고 있다. 상 무 관 도청앞에 위치한 상무관은 시위도중 사망한 5·18민중항쟁 희생자의 시신이 안치되었으며 희생자를 위한 임시분향소가 설치되어 유가족의 통곡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당시 태극기에 덮힌 관이 즐비하였고 미처 입관되지 못한 시신이 나뒹구는 모습도 있었다. 금 남 로 광주의 중심도로 이자 5·18당시 가장 치열한 접전지였던 금남로는 5·18민주광장에서 유동사거리까지 약 2km의 도로를 말한다. 이곳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곤봉세례를 받고 쓰러졌다. 「피의 수요일」이라 불리우는 21일 오후 1시 정각 도청스피커에서 애국가가 울리는 순간 수십만의 시민이 집결한 가운데 계엄군의 발포가 있었고, 이날 10분 남짓한 시간에 최소한 50여명이 숨지고 5백여명이 총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금남로에는 항전을 위한 시민군 총기교육장이자 시민들의 옥내집회 강소로 활용되었던 YMCA, 항쟁에 대한 왜곡 보도로 방화된 구 MBC사옥, 조직적인 항쟁의 시발이었던 카톨릭센타 등의 주요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광주 MBC 옛터 5·18민중항쟁 당시 상황을 왜곡 보도한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방화되어tEJS 건물로 이후 MBC는 월산동으로 이전되었고 현재는 학원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광주 YMCA 항쟁기간중 시민군의 총기사용 교육장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옥내집회장소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사무실, 체육관, 강의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광주 YMCA 옛터 항쟁초기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만행을 알리는 주요 선전물을 제작했던 곳이며, 도청과 더불어 항쟁 마지막까지 시민군 들이 결사항전 했던 곳이다. 원래 금남로 1가 전일빌딩 뒤에 위치하였으나 지금은 유동으로 이전하였다. 5·18의 발원지 전남대학교 정문 계엄령 전국확대 이후 학생과 계엄군간의 최초충돌(5·18 10:00)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의 첫충돌후 학생들이 시내로 진출하므로써 5·18의 도화선이 되었다. 현재는 개축되어 당시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 광주역 관장 광주역은 운전기사들의 차량시위와 깊은 관계가 있다. 항쟁기간중 공수대원들이 버스와 택시를 세워 놓고 젊은이들을 무차별로 끌고가는 과정에서 이에 항의하는 기사들을 구타 연행하는 일이 시내 곳곳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분노한 기사들이 차량시위를 결의하는 무등경기장을 출발 광주역에 이르렀다. 차량의 경적과 헤드라이트 불빛은 계엄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던 시위대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20일 저녁 계엄군과 시민들이 대치한 가운데 공방전이 크게 벌어졌고 이 과장에서 계엄군의 총격이 가해져 10여명 이상의 시민이 희생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상무대 옛터(법정, 영창) 상무대는 전남·북 계엄분소가 설치되어 있었던 곳으로 연행자를 구금하고 고문, 구타 등을 자앻했던 영창과, 시민군들의 재판하기 위해 군사재판이 열렸던 법정이 있었다. 영창은 벽돌조 스라브지붕 건물로서 30여명 이 적정수용구모이나 5·18당시 연행자들을 150여명이나 한꺼번에 수용하고, 30여명분 식사를 150명이 나누어 먹게 하였다고 하니 연행자들이 찜통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을 참혹상을 짐작할수 있게한다. 또한 영창 바로 옆에 위치한 법정에서는 40여명에게 내란, 폭동 혐의로 사형에서 집행유예 RK지 선고하는등 군사재판이 열렸고 헌병대를 비롯한 부속건물에서는 연행자 조사시 가혹한 고문이 잇었다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의 자유·민주·정의의 정신을 기리고 소중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보존하기 위해 1998년 3월부터 시작한 5·18자유공원 조성과는 온 국민의 민주화 염원과 정신을 담아 1999년 5월에 완공외었다. 5·18 구묘지(망월동) '80년 당시 참혹했던 5·18민중항쟁의 역사가 그대로 묻혀있는 5·18구묘지는 계엄군에 의해 무참하게 희생당한 분들이 청소차에 실려와 이곳에 묻혀 '망월동 묘지'라 불렀고, 그동안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곳이다. 여기에는 5·18희생자의 묘와 '80년 이후 5·18 정신계승 운동을 하다 희생하신 민주인사의 묘가 안장되어 있다. 현재는 5·18묘지 성역화 공사가 완공되어 5·18희생자들은 인근에 조성된 5·18묘지로 이장하고 이곳은 원형을 재현하여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 관리하고 있다. 뭐 대충 이렇게 구경한후 광주 비엔날레로... 비엔날레 입장권.. 헉 학생 5000원 일반 10000원 이군요.. (미쳤다 -_-;;)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볼 것도 없고 역시 예술이란 힘든 것(?) 비엔날레 주제가 멈_춤 이더군요... 영어로 P_A_U_S_E... 그리고 계속 돌다가 나와서 3시 20분쯤... 비엔날레 셔틀버스를 탔는데 헉 광주역 까지 1시간 40분 걸린다는말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내려 잠시 미니스톱(ministop)를 들려 삼각김밥을 사고 나오는데... 헉! 광주역 가는 버스가 지나갔군요 친구가 나왔다가 다시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헉! 꼭 안에 들어갔을때만 오는군요.. 버스를 2대 보내고 드디어 탑승 광주역까지 10분정도 걸려서 가서 광주역 앞에서 모든분들이 시원하게 앉아 계시고.. 곧있으니 개표를... 헉! 디젤기관차가 끄는 열차네요.... 헉... 제가 좋아하는 PP동차가 아니라서..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결국엔 한숨을 자고 일어나니 익산인데..(광주 -> 익산으로 표를 예매.. 표가 없어서) 여객전무님이 오시더니... 여객전무님 성함이 이찬석 여객전무님 이시군요... 서열소근무.. 그러는데 갑자기 익산까지 끊으셨다며 일어나 달라고 하시며 어쩌구 하시는데... 역시 불길한감이 맞았군요... 결국엔 일어나 주고.. 연장을 하는데 여러 가지를 대시며... 결국엔 일반실 요금을 받아드시는군요... 손님에게 그렇게 드시니 맛있으시련지... 아무튼 저는 서대전역부터 식당차에 앉아서.... 식당차에는 저희 일행이 7명정도... 밥시켜 먹고.. 옆에분들은 맥주를... 그러다 보니 갑자기 여승무원님께서 많이 움직이시는데 언뜻 이름을 보니 서열소 주임 구숙경 님 이시군요... 무지하게 왔다갔다 하시던데.. 그런데 여객전무님이 오시면서 아까 제가 말했던거 어쩌구 하시며.. 철도매니아 인 듯 하다며.... 철도매니아 한테 대접을 못해주고 그래서 미안하다며 음료수를 주시는... 그래도 저는 화가 안풀렸죠... 결국엔 식당차에 앉아서 있는데... 일단 아무튼 열차는 빠르게 조치원역과 천안역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평택역에서 특전무궁화호로 편성된 무궁화호를 앞질러가는데 어디발 인지를... 일단 수원역에 도착한후...(헉 6분인가 7분인가 지연됬다.. -_-;;) 7분중에 5명이 내리고... 1분은 버스를 이용해 집으로 가시고 저와 제 친구 저희 어머니 저희 친구 아버지 해서.. 전철을 타고 저와 어머니는 명학으로.. 제 친구는 안양으로... 명학역에서 마을버스 10-1번을 이용해 집앞에 와서 걸어서 집으로... 얻은물품? 서울 -> 광주 #147 일반실 전산발배 승차권 1장 수원 -> 광주 #147 자유석 전산발매 승차권 2장 수원 -> 광주 #435 특실 전산발매 승차권 2장 영등포 -> 광주 #435 특실 STM 승차권 2장 광주역 입장권 6장(비둘기호 개조) 조정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