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장수군이 낳은 이삭빛서정시인 특강 초청!
장수군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회장 최봉선)가 장수군 출신 이삭빛시인을 초청해, 지난 21일 노인대학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시대를 살아갈 당신, 시(꽃)의 언어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허기태사무국장 사회로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시인은 시바타도요 시인할머니를 소개하며 ‘청춘처럼 살아 달라’고 당부하고 ‘고향어르신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이삭빛시인의 대표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와 『우분트』 등을 낭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중간 중간 노인대학생들의 마음을 이끌어 냈다는 호평이다.
특히 이시인은 노인회 학생이자 단장인 유금선 낭송가의 시낭송도 함께 무대에 모셔, 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시인은 “시는 나이도 학력도 상관없이 오직 인생에 대한 통찰에서 온다.”며 “고향어르신들이 시인이고 어머니이다.”고 말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 노인대학생들은 강의가 끝날 때까지 박수갈채를 보냈고, ‘다음에 한 번 더 울고, 웃을 수 있는 시특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시인은 현재 주)리애드코리아문화사업본부 아카데미 원장과 문화만세 운영위원장으로 이삭빛 TV방송을 현석(노상근 교장)시활동가와 방송 중에 있으며, 올 해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선정하는 시에 ‘이애미 주논개’가 선정돼, 고향인 장수의 정신을 알리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시인은 이미 전국명시인 선정(2006)에서 명시인 91인 및 몇 번 더 선정돼, 명시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왔다고 밝혔다.
장수군지회 김정희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국 유명강사들을 초청하는 방안을 모색해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새로운 제2인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