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대 순교성지:병인박해 당시 경상 좌수영이었던 곳으로 많은 교인들이 처형당한 순교 현장이다. 동래의 전교회장 이정식 요한과 가족일원은 옥에 갇혀 참수형을 받고 수영장대로 끌려나가 영화로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지금은 현대건물에 폭 싸여 성지찾기가 미로입니다
2019년대의 모습을 퍼 왔습니다, 성지 조성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장대란 지휘관이 올라서서 군사들을 지휘하던 돌로 쌓은 대를 말하며, 군사들의 열병과 사열이 있었고 가끔 중죄인을 처형하는 사형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1976년부터 발굴조사 작업을 시작하여 장대돌 8개.기와조각.동전등이 발굴되어 4개는 수영장대골 수골성지에, 3개는 오류대 순교자박물관에 ,1개는 양정성당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2023년 1월의 모습
*오륜대 순교자 성지: 2023년에 처음왔을때 어수선하던 풍경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선조님 앞에 무릎꿇고 예를 표하는 자매
" 너 그 도를 버리지 못할까!" 서슬퍼런 원감의 원성에 "죽어도 버리지 못하겠다! "당당히 맞서는 선조님
오늘도 공사중의 소음에 편한히 주무실까?
2026년에 이런 모습으로 변한다지요? 너무 현대적이라 선조님이 고개를 돌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부산에서 순교한 8명(이정식 요한가족과 이관복 야고보.차장득 프란치스코.옥조이 바르바라.양재현 마프티노)의 '부산 순교자 묘소'와 한국순교성인 103위 중 25위의 유해를 안치한 '순교자 성당'이 있는 곳이다
*조씨 형제 순교자 묘(순교 사적지) :부산시 강서구 배씨가문의 선산에는 배씨가 아닌 조씨성을 가진 형제의 묘가 있다.
창녕조씨 조석빈과 조석증 형제는 천주교로 개종한 뒤천주교 연구와 전교르 ㄹ열심히 하였으나 병인박해가 일어난 2년뒤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김해읍 왜장대에서 참수당했다. 순교한 형제의 시신을 조씨문중의 선산에 매장하려 하였으나 사학죄 인이라 하여 문중에서 반대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웃의 배정문이 그의 집 뒤 언덕에 묻어주고 그 후손들이 조씨 형제의 순교사실을 구전하고 묘소를 계속 관리해 왔다.
제대석 글귀를 확인하려는 탐구열 많은 세 여인
베 신부님 생가로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신부님이 작은아버지 되신다는 후손이 생가를 지키며 오고가는 순례객들의 쉼터로 계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