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회에서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천사의 섬 신안군 증도 일원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갑사를 관광하고
마지막으로
청하식당(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1237-11, 061-473-6993)에서
갈낙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영암군 관광홍보 팜플렛 먹거리 첫째가
갈낙탕이라 소개 되어 있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갈낙탕은 전남 한우와 갯벌 낙지가 어우러진 영암 별미 중 제일이란다.
이유인즉
1981년 영산강하구뚝을 막기 전엔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앞은 갯벌이라
낙지, 게, 짱뚱어 등이 잡혀 영암에서 유명해 졌다고 전한다.
KBS 생생정보통에서 방영된 홍보판

1박 2일 촬영지로 소개된 홍보판

KBS에서 명품맛집으로 소개 된 홍보판

손님들을 기다리는 청하식당 메뉴판

갈낙탕이 나오기 전에 차려진 반찬 들
17가지를 정갈하게 적은 양으로
또한 젓갈류가 절반으로...
예약을해서 정성스럽게 준비도 하고...

깔끔하게 차려진 반찬과 갈낙탕

드디어 주 메뉴 갈낙탕이 나왔네요.
한우 갈비와 낙지가 어우러진 맛나는 갈낙탕

17가지 반찬 중 절반이 절갈이라고요

예약한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보자기 덮어 놓고

특히,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한 집으로
관광객이 대단히 많았으며,
인원이 많은 경우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고,
식사 후에 밀려오는 손님 들 때문에
자리에 앉아 있을 수 가 없었다.
청하식당 옆에는 독천5일시장이 있었으나
당일은 시장 날이 아니어서
시골 장 풍경은 구경하지 못했다.

김동인, 차준일, 이우식 회원 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동심회 총무로 준비하랴, 계산하랴
제대로 된 맛집 소개가 되지 못했네요.ㅎㅎ
예쁘게 봐주세요.
첫댓글 갈낙탕 맛있겠습니다~ ^^ 쩝~
한 그릇 하입시어.ㅋㅋ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밥상 보로 덮어 놓고,
언론에 많이 보도된 집의 유명세와 같이
맛도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았으나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밥상 보로 덮어 놓은게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