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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의 맛! 옛골 순두부~
편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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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
08.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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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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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콩, 바닷물 간수, 부드러운 맛 일품 ‘옛골순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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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좌)순두부 우)도토리묵 |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콩꽃마을은 설악산 울산
바위 아래 펼쳐진 벌판 위에 위치한 경관이
수려한 마을이다. 웅장한 설악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벌판과 논, 밭이 펼쳐지고 도로가에는
마을을 상징하는 순두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콩꽃
마을의 순두부는 청정 동해 바닷물을 간수로
하여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학사평 순두부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이자 자랑이기도 하다.
순두부는 눌러서 굳히지 않아 수분이 많이 포함된 두부를 일컫는 말이다. 즉, 이런 순두부에서
수분을 빼는 한 단계 과정을 더 거치면 모두부가 되는 것이다. 순두부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부드럽고, 모두부보다 콩 특유의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어 건강식, 해장국, 다이어트음식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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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옛골순두부 외관전경 |
일반 소금물과 달리 60여종의 무기염류와 영양
염류가 포함되어 있는 바닷물로 만든 순두부는
영양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러한 콩꽃마을의 순두부 맛은 그 맛을 아는
이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지금은
순두부를 주 메뉴로 하는 80여개의 식당으로
콩꽃마을 순두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푸르른 강원도를 그린 듯한 ‘옛골 순두부’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곳이다. 포근하고
편안한 말솜씨를 가진 김명애 대표의 친절한
순두부에 대한 설명이 음식의 맛을 한층 돋운다.
또한 쌀, 배추, 무, 파 등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는 김 대표의 부군과 함께 일구는 농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여 공급되기 때문에 믿음이 가는 먹거리로 농협이 선정한 원산지 표시
지정음식점으로 선발 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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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버섯전골 |
더불어 김 대표의 감칠맛 나는 손맛과 화학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의 향을 담은
깊은 맛은 오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좀 더 나은 맛과 지역의 순두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수입 콩을 전면 배제하고 국산 콩을 사용
하고 있으며, 콩꽃마을 내에 조성된 우리 콩
재배단지를 가꾸기 위한 열정 또한 대단하다.
‘옛골순두부’의 김명애 대표는 “화학조미료에
익숙하신 분들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할 땐 안타까울 때도 있죠. 그때마다 음식에
어떤 재료로 맛을 내는지 알려드린다” 라며 “음식에 들어가는 갖가지 양념이외에 제 정성이라는
양념을 추가 했어요”라고 전했다.
‘옛골순두부’에서는 순두부 요리와 더불어 황태요리, 명태요리, 산채요리, 오징어순대 등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산지 오징어, 젓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중앙경제/ 이유숙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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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경제신문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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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편집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