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울산선수단이 대회 셋째날인 3일에도 메달을 잇따라 따냈다.
울산은 대회 3일째 중간집계결과 금 37개, 은 31개, 동 21개로 메달순위에서는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3위에 올라있으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울산은 역도, 수영, 육상, e스포츠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남자 -40Kg급에서는 김성민(남목초6)이 3관왕, 남자 -50Kg급에서는 강원호(남외중1) 3관왕, 남자 +50Kg급에서는 표현민(화암초5)이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50Kg급에서 나윤성(삼일초5)이 은1개, 동1개 남자 -50Kg급에서 박희원(백양초6)이 은1, 동 2개, 남자 - 40Kg급에 안혁수(백양초3)가 동1, 남자 +50Kg급에서 김경한(태연학교)이 동2개를 추가했다.
수영에서는 정은지(메아리학교)가 전날에 이어 100m 자유형에서 금1개를 추가해 3관왕에 올랐고, 남자부에서도 윤호영(메아리학교)이 100m 자유형에서 금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그리고 여자 50m 접영에서 허경민(신선여고2)이 은1개, 100m 자유형에서 안의정(대송고1)이 은1개, 남자 100m 배영에서 강성호(신정고1)가 은1개, 남자 100m 배영에서 김부건(삼산초6)이동1개, 여자 혼계영(4*50)에서 동1개를 추가했다.
육상에서도 남자 1,500m에서 이현엽(메아리학교)과 남자 높이뛰기 DB(고)에서 김종민(메아리학교)이 금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했고 남자 400m 박한솔(메아리학교) 은1개, 여자 멀리뛰기(초)에서 박수정(태연학교)이 은1개, 여자멀리뛰기 DB(초)에서 김혜진(메아리학교), 여자멀리뛰기 DB(초/중) 정연주(메아리학교)가 각각 은1개씩을 추가했다.
그밖에 e스포츠에서 권도현(달천고2)이 금메달을 박동규(태연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조정에서 여자 개인전(초) 500m에서 김유미(태연학교)가 은1개, 보치아 혼성 개인전(중/고) BC2에 김재창(달천고2)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심정욱기자 uss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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