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동과 영도
황량한 감만동 바닷가에 초대형 콘테이너 선박이 접안하는 감만부두가 들어오고
영도 아치섬은 영도와 연결되는 다리가 놓여지고 해양대학교도 들어 섰습니다.
감만동과 영도 1952 ,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감만동과 영도 2010년대
이기대
부산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현재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근처의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본 이기대 방면이고
그 산책로 밑으로 과거에는 축구장만한 갯바위들이 있었는데, 콘크리트 밑으로 다 사라졌다고 하죠.
해안매립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썩 기분좋지도 않은게 사실이지요.
이기대 1950년대 초반 ,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이기대 2010년대 사진
유엔 묘지 ~이기대
과거사진의 좌측에 보이는 바다는 현재는 매립됐고
동국제강 부지를 지나서 현재는 용호동 LG매트로시티 단지로 변해있습니다.
과거에는 저곳이 대규모 소금 염전이었는데 매립되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유엔 묘지~이기대 1952 ,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유엔 묘지~이기대, 2010년대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이 끝나는 부분의 저 산은 70년대에 없어진 중골산이고
중골산이 깎이고 그 옆부분을 매립해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를 만들었지요.
광안리 '50년대 초반,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광안리 2010년대
못골,대연동,광안리,해운대
과거사진 중앙의 소나무 웅성한 숲이 해운대 동백섬이죠.
그밑의 벌거벗은 산이 중골산이고.
사진 중앙오른쪽으로 나란히 있는 건물들이 현재의 부경대학교이며
지금은 그 뒤로 쭉 매립되어버렸지요.
못골,대연동,광안리,해운대 1952 , 마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못골,대연동,광안리,해운대 2010년대
수영,민락동 해운대
중앙오른쪽 소나무 숲이 APEC하우스가 있는 동백섬이고
그 밑으로 큰산 옆의 작은산이 진조말산인데 현재는 깎여서 민락동 회센터 지역으로 변해있으며.
저 진조말산을 깎아서 센텀시티 부근의 수영만을 매립했지요.
수영,민락동,해운대 1950년대 초반,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수영,민락동 ,해운대 2010년대
동백섬에서 바라본 수영~광안리
60년전의 저 미군병사가 서 있는 장소가 현재의 동백섬 누리마루 밑 갯바위 지역이죠
바다와 산만빼고 모든것이 변해버렸지요.
동백섬에서 바라본 수영~광안리 '50년대 초반, 미군이 촬영한 컬러 사진
동백섬에서 바라본 수영~광안리 2010년대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 쿤타맨
해운대~수영
와우산 달맞이 고개에는 골프장, 해변가에 극동호텔, 뒤편 멀리 황량한 수영만이
있던 자리가 초고층 빌딩과 초고층 아파트단지로 변해버렸습니다.
해운대~수영 '60년대
해운대~수영 201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