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회가 끝난 후 좀 쉬었다가 주말농장에 다녀왔어요
승준이가 어제부터 신신당부한 오늘 스케줄 이었죠^^
걱정과는 달리 풍성해진 모습에
" 우리 텃밭 맞아? 우와~ 우와~ 우~~~와!!"
옆에 지나가던 분들도 들여다 보시며 웃으세요
다 자란듯한 콜라비를 한개 뽑아요 "영~~~차"
친구들 보여준다며 무도 하나 뽑아요
"순무 동화처럼 힘들지는 않네? 더 커야하는데 뽑았나봐요"
합니다
배추는 선생님들 보여드린데요~~
동화 영향인지 몹시 뽑고 싶어 하기에 제일 큰걸로 한개씩 허락해 주었어요
상추까지 수확해서 갑니다
승준이 얼굴만큼 큰 상추들~~~
우와~ 정말 풍성한 주말농장 이예요 ^^
첫댓글 우와~~~ 정말 부지런한 승준이네 ^^
두빛 텃밭은 승준이네 없으면 어쩔뻔했나요~~🥰
우와~!! 가을농사가 정말 잘 되었네요!!
와 승준이가 뽑은 대왕 배추 실화인가요..ㅎㅎ 승준이네 항상 넘 감사드려요~ 최고!
와우
승준이가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을까?
진짜 풍성하네요
승준아 내일 꼭 배추 가져와~~(티나게 텔라파시 중) - 저 장보기 리스트에 배추 한 통 있는데 승준이 배추 믿고 안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찌다 사랑스럽다 👍🏼❤️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낮잠이 늦어져 안/못 갔는데 너무 잘 자란 텃밭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당 수확의 행복을 만끽할 7세가 부럽습니다!
저렇게나 쑥쑥 자라다니 신기방기하네요 이번 김장에 요긴하게 쓰이겠네요!!
와 진짜 최고네요!! 자연의 시간은 참 신비롭네요~ 승준이 정말 신났겠어요^^ 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