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컨셉
현실 지구의 남반구. 그러니까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다. 그래서 이렇게 모래로 눈사람... 아니 모래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테티스에 남반구란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지않을까 하는 전제를 깔고 들어간다.
그런 모래사람에 정령인 캐럴이 깃든 것이다.
체형이 작아진 이유는 메이릴의 코스튬 중 하나인 겨울 눈꽃이 동면에 들어간 식물이란 느낌으로 어려졌듯
그 반대란 느낌으로 여름에 맞이 한 크리스마스이니 캐럴이 어려졌다는 컨셉
덤으로 눈이 아닌 모래라 톤을 살짝 칙칙하게 했다
2.의상
토끼 귀가 튀어나온 챙이 좁은 캐플린 모자. 조개 브로치가 달린 리본 코케이드가 달려있으며 리본 띠가 챙 위에 늘어져있다.
크라운을 둘러 싼 장식 띠의 끝은 목덜미까지 내려온다.
수영복은 위아래가 나뉘어져있으며 상의는 빨간 리본 넥타이와 진주조개 브로치가 달려있고 프릴 장식이 있으며
어깨죽지가 파여있다.
하의는 반투명한 레이스가 둘러져 있다.
그 외 손목과 발목에 캐럴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던 장식...이긴 한데...
3.얼굴
꼬마 캐릭터 얼굴, 모자를 쓰기위해 밑으로 내린 경단 머리
4.장식
트리를 연상시키는 별장식이 달린 녹색 파라솔
5.효과
내려쬐는 광원이 가끔 나타났다 사라짐, 귀 펄럭거리는 효과 제거
갈 땐 가더라도 망상 덕질 한 번 정도는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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