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15:1~35, 정갑신 목사님,
* 나의 사도행전 24
서론)
ㅇ 교회 분열 위기 , 예루살렘(모교회) / 안디옥(자교회)
* 문제 해결 회의 : 기독교의 향방을 변화시킨 사건
* 구원의 조건에 대하여
** 할례와 율법이 구원 완성의 조건(유대인)
* 회의 결과, 믿음과 은혜가 절대 조건!
ㅇ 중요한 것은 결과 내용이 아니라, 어떻게 합의를 이루었을까?
* 복음적 합의
* 합의의 힘이 뭘까?
ㅇ 로잔대회
* 40일 정도 남긴 지금 시점에서 비난이 일어나고 있음
* 로잔은 조직이 아니라, 선교 운동임.
* 비교적 보수교회에서 경계하고 있음. WCC를 초청했던 일 때문.
* 상대를 바라볼 때
**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음. 그러나 그런 것을 가져와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위험
** 통합적으로 봐야 함.
** 우리 교단은 보수적이나 스펙트럼은 매우 넓음.
(보수, 진보적 성향 모두 있음.)
(WCC에도 모든 성향이 모두 있음.)
**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진짜냐, 깊은 것이냐가 중요.
** 우리는 우리가 행한 착한 행동의 "동기"를 회개해야 함.
** 나처럼 천박한 이를 품은 복음이라면 우리가 어떻게
다른 이들을 배척할까?
** 갈등은 필연적이므로, 그것을 어떻게 풀어갈까가 중요.
ㅇ 갈라디아서, '외식적 식탁 사건'
* 베드로가 안디옥 교회 방문 with 안디옥.
* 예루살렘 교회, 보수적인. 극보수적 극단주의자들이
안디옥에 왔음. 소식을 듣고 베드로가 슬며시 밥 먹다가 일어섬.
* 바나바도 따라 나갔음. 바울이 분내서 베드로에게 "외식하는 자!"
ㅇ 오늘 본문이 외식적 식탁 사건 이후의 어간임. 상황적 배경
본론)
ㅇ 1절) 할례와 율법을 구원의 조건으로 내거는 자들, 안디옥 사람들과 논쟁? 갈등?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어디까지를 cover하는 것인가가 핵심
의제
* 보수적인 사람은, 늦게 변하는 사람.
ex) 운전병 예화, 경험 없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얼차려 먼저.
무조건, 운전해! 못 하면 구타, 얼차려 반복....
: 시스템이 개선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답습하려는 본능은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 갈등은 필연이나,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
* 유대인들은 신앙적 우월감 높아서 원정와서라도 주입.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안디옥 교회가 성숙하였음.
'성숙' : 갈등에 있을 때 자신의 권위자에게 결정하도록 하는 것.
ㅇ 2절) 안디옥 교회에서는 유대 지도자들에게 유임! --- 성숙함.
* 우리는 나랑 척진 사람과 관련된 사람에게 부정적 마음을 가짐.
ㅇ 4절) '하나님'께 초점을 가졌음을 알 수 있는 구절.
*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당신께서 행하신다.
* 하나님의 역사를 말할 때, 옳은 반응 : 놀랍군요!
부적절한 반응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 투영하려고)
ㅇ 5절) '의논'하기 위해 모였더라.
ㅇ 6~7절) '기도'가 아니라, '의논'하기 위해 모였음.
* 기도가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의논을 기도처럼 하기 위해서 모임.
* 오히려 '기도합시다!'라는 언사가 불손한 것일 수 있음.
'외면이나 회피의 의도!' '반대를 덮으려는 의도!' 등 등.
* 제대로 된 의논이라면,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임.
* 동일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반응의 사람들. 한 개인으로는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없게 창조. 그러므로 여러사람이 협력하도록
교회 공동체를 구성. 그것을 깨달아야 건강한 공동체가 되는...
* 결국은 십자가의 산물인지, 욕망과 의심의 산물인지가 관건
사도들은 순전한 변론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는 바람직한 모습.
* 내 뜻이 관철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면 -- 초조
하나님의 뜻이 관철되면 된다는 생각이면 (2가지 '유'가 생김)
-- 여유, 자유
ㅇ 7~11절) 베드로가 고넬료 사건을 소환
* 이 사건 어간에 베드로가 바울로부터 외식한다고 공개 망신
* 그런 베드로가 바울의 입장이 하나님 안에서 옳다고 시인하고
인정해 주고 있음 : 개인 감정에 관계 없이 하나님의 편에 섬.
* 율법을 너무나 중요시했다고 알려진 야고보가
'이방인에게 율법의 의무를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 선포.
* 야곱의 결론, 율법의 적용 유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할례와 율법으로 괴롭히지 말고(강요하지 말고)
할례과 율법에 익숙한 유대인들의 양심을 짓밟지 말자."
: 매우 복음적이고 현실적인 적용. 공동체의 상황을 고려한
행동. 할 수 있지만 공동체를 생각하라. 양심에 따라 조절하라.
결론)
ㅇ 이 논의를 통해서 모교회와 자교회가 더욱 공고해졌음
ㅇ 이렇게 하십시오 보다는 어떤 것이 복음적인지 아뢰봅시다.
ㅇ 꼭 알아야 할 것!
* 성실한 의논과 변론과 기도.... 합당하나, 이것이 언제까지
가능했냐면, 교회가 고난 받을 때까지만 가능했음.
* 교회가 국교화 되니, 힘을 얻다 보니(교회에 적을 두어야 성공했던 시절)
다툼/정죄/숙청 등의 피바람이 불었음. 그 배후에는 권력싸움.
물론 신학적 의제를 앞에 내세우지만...
ㅇ 갈등과 충돌은 필연이지만, 말씀 안에서 자신을 상대화 하고
진리 앞에 복종하려는 자세 중요.
ㅇ 예수님만 옳으시면 된다면 여유와 자유를 누리게 됨. 공동체에서
합의를 이루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