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제의 기원(천일호)=무당산
서양에 제우스가 있다면 동아시아엔 황제 헌원씨가 있다는 말 그대로 중국 신화의 주신이다. 한국의 단군처럼 중국의 한족들이 전설적인 시조로 가장 흔히 일컫는 존재이기도 하다. 황제에 염제 신농까지 포함해서 '염황의 자손'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대만에서 사용하는 <중화민국 국기가>에서도 '염제와 황제의 후손'(炎黃世冑)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현대 중국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설에 따르면, 황제 헌원씨는 기원전 2716년에 태어나 20세가 되는 기원전 2697년에 즉위했고, 119세가 되는 기원전 2598년 천제(天帝)가 보낸 용을 타고 승천했다고 한다. 황제 헌원씨의 즉위년을 원년으로 삼은 연호가 황제기원이다.
천 일호
大巴山脈지구
호북성 十堰시의 武當山
무당산은 8백리나 이어지는 산으로 최고봉인 천주봉 금정은 해발 1612미터로 산높이보다는 선기로 유명한 곳이다.
도법과 자연의 융합지로 자고이래로 유명한 곳인데 신비공려의 기운이 감도는 곳이다.
대파산맥과 진령은 이어지는데 호북 섬서 사천 중경이 이어지는 곳으로 무당산은 입구에 해당한다.
당대정관시 오룡궁이 들어서고 균주자사 요간이 대한으로 기우제를 지내려 무당산에 올라 제사후 비가 내려 이후에는 신령한 산으로 제사되기 시작한다.
황제는 하령으로 오룡궁을 세우고 황제가 인정한 제일도관이 탄생한 것으로 천년흥성이 시작된다.
오룡궁은 무당산 천주봉 이서의 오룡산봉에 들어서고 무당산 9궁중 최초의 건축이 된다.
당년의 번성은 아직도 흔적이 여전하고 도보로 2공리길인데 고대의 고도가 지나던 곳으로 폐도가 된지 오래로 오룡궁의 흥성과 장엄은 남은 건축의 회황에서 보여준다.
시공의 유서로 고박창연한 모습으로 송원양대의 대흥성을 거치고 명대에는 황가의 가묘가 되는 영광을 누리던 곳이다.
오룡궁은 850간으로 수천명의 도사들이 수련하던 대도량으로 무당산의 9궁8관중 하나이다.
용호전은 원대의 풍수중시로 좌청룡 우백호은 명품돌조각으로 진흙과 돌을 배합한 것이라 한다.
높이는 6미터에 달하여 1300년간의 흥폐로 진무대제를 공봉하던 곳으로 아직도 11명의 도사가 있다 한다.
진무대재상은 합금동으로 1.95미터인데 5개의 우물로 더 유명하고 아직도 물을 먹는데 소리가 나면 물경리 인다는 샘이다.
기통의 원리라는데 정묘한 지하수의 맥으로 인한 것이라고 최근의 과학적 검증이 되었는데 고대에는 신성시한 우물이라 한다.
무당산의 많은 도사들을 위해 오대시기 지하수시설을 5만제곱미터나 만들어 돌암거시설로 놀라운 일이다.
최근에 발견된 사실로 지하로 5개의 우물이 연결되어 소리가 났던 것이라 한다.
요룡궁은 무당파 무술중 장삼풍파의 기원지로 이제 중국정부가 지원하고 본격적으로 무술의 기능인 위화중생사업을 시작했다 한다.
[출처] 대파산맥지구 호북성 십언시-무당산 도교성지(1)|작성자 박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