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실에서 의례용으로 사용되던 ‘백자청화오조룡문호(五爪龍文)’가
한국 고미술품 사상 최고가인 70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고미술 전문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이
2023년 5월 25일 진행한 메이저경매에서 ‘백자청화 오조룡문호’는 70억 원에 낙찰됐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발가락이 5개(오조) 달린 용을 시문한 백자 항아리는
왕실의 위엄과 권위를 나타내기에 엄격한 통제 아래 제작되었고
현전하는 작품 수는 세계적으로 10여점에 불과하다.
높이 56㎝ 초대형으로 짧은 구연부, 풍만한 양감의 어깨선을 따라 아래로 이어지는 S자형 곡선이 매우 유려하다.
몸통 전면에는 卍자형 구름 사이에 여의주를 잡아채기 위해 구름 속을 날고 있는 용 두 마리가 웅장한 기세로 그려져 있다.
해외에서는 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철화백자용문항아리’가 841만달러(당시 약 66억원)이다
철화백자용문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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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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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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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 어울림 지기 대장님 말씀따나 저도 이런 아이들은 100만원 이상은 죽어도 안 부름~~~~!!
말 그대로 어딘가에 흠집이 가거나 박살나고 깨지면 말짱 도루묵 이라서리 ㅋㅋ
가객 슨상님께서는 아마도
70억 이라도 개비하실 듯~~??
ㅎㅎ
전 70만원 이상은 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