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529_0008329223&cID=10103&pID=10100
네 말 그대로 입니다..
가자지구의 국경이 개방되었다는 얘깁니다..무려 4년만에..
개방되었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4년간이나 국경이 봉쇄되었었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이스라엘과 접한 국경과 더불어 친 이스라엘적인 이집트 대통령 무바라크의 이집트국경까지 봉쇄되어 가자지구는 그동안 수백개의 땅굴을 파서 땅굴을 통해 물자를 공급받았다고 하네요.
땅굴이 이스라엘군에 발견되어 폭격을 맞아도, 한번 통행에 백 수십만원의 통행료를 내더라도..세상과 뚫린 유일한 창구인 땅굴을 통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거지요..
이번에 이집트에 민주화바람이 불면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에게도 훈풍이 부는군요..
국경이 개방되면서 무기가 유입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투덜대고 있다지만 개방된 국경을 통해 처음 소통된 물자는 다름아닌 응급환자 2명이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정말... 답이 없군요...
첫댓글 그 훈풍이 션한 훈풍(?)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