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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생존율이 채 30%도 되지 않는 말기 위암 판정을 받았던 정문규 화백. 2년 이상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그는 위기를 넘기고 다시 붓을 잡았다. 그를 지탱해 준 것은 현미잡곡밥, 된장찌개 등의 소박한 음식들. 그 속에 암을 이기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게 해준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
어머니는 췌장암, 형님 두 분은 대장암, 갑상선암, 동생은 자궁경부암. 그리고 자신 역시 29살 한창의 나이에 담낭암 판정을 받았다는 강석진씨. 모두들 암이 유전이라고 얘기할 때, 그는 마지막으로 음식과 생활습관을 모두 바꾸었고 그 결과 예전의 건강을 되찾았다. 강석진 씨가 암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도운 항암 식단은 무엇이었을까?
유익현씨는 간암이 폐와 늑골로 전이되면서부터 산해진미를 마다하고 6년 째 현미죽을 고집하고 있다. 암 투병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던 그가 다시 건강해진 비결로 꼽는 것은 바로 현미! 현미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담겨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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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의 힘 - 현미가 품은 비밀
현미에 들어있는 주요성분은 비타민E 토코페롤, 식이섬유와 감마 오리자놀!
현미는 백미에 비해 항암성분이 월등히 높다. 최근 아주대학교에서 현미의 항암 효과에 관련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을 유발한 쥐에 현미의 미강을 투여하자 암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는 것!!
현미의 항암 작용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일본 류큐의대 명예교수인 이토 에쓰오 박사는 현미에서 암을 70% 이상 억제하는 새로운 성분을 발견해 노인 요양원에 현미식을 도입했고, 야마구치현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하시모토 쓰요시 박사는 현미를 통한 식이요법으로 암을 극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암을 이기는 현미의 놀라운 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암 생존자들의 현미 식이 방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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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인스턴트 야식을 시켜 먹는 재미에 빠져있던 김정화씨.
치킨, 피자, 족발 등 패스트푸드 음식을 달고 살던 결과, 6개월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김정화씨가 선택한 음식은 다름 아닌 콩!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콩을 이제는 늘 빠짐없이 챙기게 됐다는데..
그녀가 콩 마니아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콩을 많이 먹는 사람들의 여성암 발병률이 낮다는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자궁내막암은 30%, 난소암은 50%까지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것. 그렇다면 콩은 어떻게 여성암을 예방하는 것일까?
콩으로 만들고 발효로 완성되는, 대표적인 항암식품 된장!
제작진은 폐로 암이 전이된 쥐에게 된장을 먹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과연 된장은 암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콩 속에 숨겨진 항암효과의 모든 것을 공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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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길 수 있는 몸의 자양분이 되는 현미와 콩!
하지만 매일 똑같은 모양으로 먹기가 이제는 지겹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하는 이색 항암 요리법!!
현미와 콩을 이용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항암 레시피와
현미, 콩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환상의 궁합 음식들을 소개한다.
음식으로 암을 다스려라!
음식으로 암을 물리치기 위해 잠시 칼을 내려놓은 암 전문가 이병욱 박사.
그가 스스로 실천해오며 암 환자들에게 권하는 하루 세끼 항암식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항암 식단의 비법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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