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부터 아들러라는 심리학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미움받을 용기'가 일본의 아들러 심리학의 대가이신 기시미 이치로 교수가 적은 책이죠.
이 책에 보면 열등감이라는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 내가 꾸는 이상과 현재의 나 사이에서 느끼는 것 '
' 열등감을 느낀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노력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라구요. 우리가 알던 열등감은 열등감이 아니라 열등컴플렉스라고 했습니다.
탁구를 치시면서 느끼는 슬럼프 , 그리고 일하면서 오는 매너리즘..
모두.. 지금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
그냥 이 말을 적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늘지 않는 실력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지만,
이게 내 실력이다. 하지만 더 잘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재미나게 열심히 살아갈라고 합니다.
그냥 지금 스스로를 인정하시고 이런 좋은 취미 잃지 말고 계속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공감이 가네요..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죠..
저도 그렇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
게시판에 슬럼프로 마음 고생이 심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격려 아닌 격려를 해봤습니다.
저도 탁구 치고 싶네요..
이게 내 실력이다 하지만 나는 더 잘할 수 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구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모든 것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부터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안주해서는 안되겠죠? ^^
어려움의 즐거움을 아는 그 순간부터가 진정한 즐거움의 시작이니까요.
승부 하나하나에 집착하기보다 즐기는 탁구를 하면서, 나는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음을 잊지말아야겠다는 메세지를 주시네요!
자꾸 잊어버리는 점인데 또 이렇게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디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남들보다 더 빠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이 순간 내가 이 공을 치면서, 이 포인트를 따내며, 이 게임을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 자체를 체험하는 것, 그것이 곧 기쁨이겠지요.
그렇죠.. 그 순간에 나를 하얗게 태울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만큼 노력했다는 반증 ...이글이 맘에 확 닿습니다 ㅎ
스트레스 받지않고 전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어쩜 스트레스 안 받을려고 저 스스로 벽을 쌓기도하겠지요 ㅋ
그런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저는 저니까요 ㅎ
열심히 즐기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기도 하겠지요
좋은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
저도 성인군자가 아닌지라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지만,
우리는 지금 안되는 스트레스에 집중을 하지, 그 간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를 신경쓰지 않게 되죠.
그동안 열심히 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움받을용기2 도 나왔으니 같이 읽어 보세요.. ^^
그리고 '사는게 용기다' 라는 책도 추천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