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 이야기 - 2021년 1

[풍경소리]

2021년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희망 도서>

35.외로워도 외롭지 않다(정호승)

34.법정 행복한 삶(김옥림)

<선물 받은 책>

21.2030축의 전환(마우로 기옌)

14.꽃이여(김종욱)

50.

50.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김은주, SISO, 2020년 5월)

       *읽은 날짜 : 3월 15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다행이다.     

       p.150 버킷리스트, Kick the bucket이라는 문구에서 유래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적는다는 의미

49.

49.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임자헌, 나무의 철학, 2020년 2월)

     *읽은 날짜 : 3월 14일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p.292 세상에 ‘절대, 반드시’는 없다.

        만나면 헤어지고 성취하면 훼손되고 모나면 깍이고 존귀하면 비방을 당한다.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쌓아도 영원히 그대로 유지되는 업적은 없다.

48.

48.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류쉬안, 원녕경, 다연, 2020년 5월)

     *읽은 날짜 : 3월 14일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저자

     p.76 최소한의 정신력과 체력으로 일을 완수할 수 있을 만큼 목표를 작게 쪼개

        간단한 일부터 하나하나 완수해가다 보면 점차 큰 목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p.202 다 함께 홀로

        함께 모여 있지만 사실상은 따로따로인 상황

47.

47.언어의 품격(민영욱 외2, 가림출판사, 2019년 5월)

     *읽은 날짜 : 3월 13일

     p.49 Yes–But 화법

        일단 긍정적으로 화답하고 나서 합당한 이유와 반대 논리 피력

     p.68 대화의 1 2 3법칙

        말은 1분, 경청은 2분, 맞장구

46.

46.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잠자리(양종수, 세종출판사, 2020년 11월 신간)

     *읽은 날짜 : 3월 6일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

      노화의 주된 외적 방해요인은 자외선과 유해파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구조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현상

45.

45.새가 앉는 나무(정인호, 세종출판사, 2021년 1월 신간)

     *읽은 날짜 : 3월 6일

     *설날 아침에 동네 목욕탕에 갔다는 글이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설 추석 당일은 대부분 목욕탕이 휴뮤다.(대구의 경우)

44.

44.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황의석, 주.라온아시아, 2021년 1월 신간)

     *읽은 날짜 : 3월 5일

     *오늘 하루, 죽도록 최선을 다하자!

      파지 줍는 할머니가 손주에게 먹일 과일을 고르다 말고 나가자 천 원에 과일

      한 봉지를 건네주며 ‘팔아서 늘 이익을 남겨햐만 하는 것은 아니다.’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p.42 대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

        ‘어서 오세요’ 대신 ‘안녕하세요’

43.

43.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박은정 외, 도마뱀출판사, 2020년 10월 신간)

     *읽은 날짜 : 3월 1일

     *탕진잼, 재물 따위를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

42.

42.나를 믿고 사랑하며 잘 극복 중입니다(최지영, 바이북스, 2020년 11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28일

     *기록하는 자가 천재보다 낫다.

     p.152 피천득의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41.

41.우연은 없다(김미진,도서출판 춤추는 고래, 2020년 12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28일

     *은은한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은은한 향기로 인해 누군가에게 문득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p.35 세상에 하찮은 인생, 사사로운 것은 없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다.

        이것이 생하면 저것이 생하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이 멸한다.

40.

40.음식과 사회(김철규, 세창출판사, 2020년 2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26일

     p.63 무엇을 먹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가는 자신을 사회화시킨 조직과 관련이

        있다.

         -가족

39.

39.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임선영, 마음의 숲, 2020년 9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24일

     *약이 효능을 발휘하려면 간 해독 작용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장의 도움이 필요

     p.248 스마트폰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 주변에 있는 시세포와

        모세혈관이 위험해진다.

38.

38.치유의 말들(박주경, 주.부크럼, 2020년 9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23일

     *KBS기자 앵커, 쉽고 재미있게 쓴 글

     *베프지만 ‘지금 통화 괜찮냐’는 질문으로 각자 삶의 영역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함

     *늙어면 잠이 없어 진다는 말이 ‘깨어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p.23 30년산이 아니라 3천 원짜리 깡소주를 마셔도 친구는 반갑고 술은 맛 있다.

37.

37.김미경의 리부터(김미경, 웅진지식하우스, 2020년 7월)

     *읽은 날짜 : 2월 22일

     *‘요즘 힘드시죠’라는 한마디 배려

     p.233 내 촉을 믿고 흔들리지 말자

        촉이 필요하다.    촉은 정신 언어가 아니라 육체 언어다.

36.

36.원고지 사용법(정치희, 명지출판사, 1989년 3월)

     *읽은 날짜 : 2월 19일

     *별도 원고지

35.

35.외로워도 외롭지 않다(정호승, 김영사, 2020년 11월 신간)

     *희망 도서

     *읽은 날짜 : 2월 7일

     p.15 산산조각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 있지

        *정호승 시인이 늘 가슴에 품고 다니는 시

     p.31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시집 사인에 많이 쓰는 구절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는 언제나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p.84 첫눈 오는 날, 찻집의 창가에 앉아 펑펑 내리는 첫눈을 바라보며 함께 차를

        드는  이들은 행복하다.   따뜻한 찻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34.

34.법정 행복한 삶(김옥림, 미래북, 2020년 1월 신간)

     *희망 도서

     *읽은 날짜 : 2월 6일

     p.64 口是禍問, 입을 조심하라. 입은 재앙의 문이다.

        아무리 화가 났을 때라도 말을 함부로 쏟아버리지 말라. 말은 업이 되고 씨가

        되어 그와 같은 결과를 거져온다.

     p.160 少慾知足, 적게 가지고도 멋지게 살 수 있어야 한다.

     p.284 연잎에서 배우는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는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버린다.

     p.308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33.

33.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고재욱, 웅진지식하우스, 2020년 6월)

     *읽은 날짜 : 2월 15일

     *아무리 보잘것없이 보여도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32

.32.외로움의 철학(라드스 스벤젠, 이세진, 청미출판사, 2019년 9월)

     *읽은 날짜 : 2월 11일

     p.16 외로움(Loneliness)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고독(Solitude)은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31.

31.명심보감 인문학(한정주, 다산북스, 2020년 10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11일

     p.89 입에서 나오는 말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p.262 분노를 참지 못하면 스스로 근심을 불러들인다.

        忍(참을인)은 刃(칼날인)과 心(마음심)

        가슴에 칼날을 품고 있는 것처럼 참는다.

30.

30.자연이 마음을 살린다(윌리엄스, 문희경, 감수 신원섭, 주.도서출판 길벗, 2018년 10월)

     *읽은 날짜 : 2월 9일

     *냄새가 우리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코가 뇌와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29.

29.잘 살고 있나요?(이종완, 모아북스, 2018년 9월)

     *읽은 날짜 : 2월 8일

     *감성에세이라는 표지 글에 맞지 않고 감동을 주지 못한 글

28.

28.서울에 내 방 하나(권성민, 주.해냄출판사, 2020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2월 1일

     *방송국 예능 PD 출신으로 읽기 쉽게 쓴 글

     p.34 시간 수축 효과(Time Compression Effect), 심리학

        같은 시간도 나이가 들수록 더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 현상

        시간의 감각이 일상적인 일은 생략

27.

27.희한한 위로(강세형, 수오서재, 2020년 7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30일

     * ‘ㅡ’따옴표와 ,쉼표를 너무 많이 쓰고 잘 못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읽기가

      싫어짐

26.

26.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김민섭 외6, 주.웅진씽크빅, 2020년 7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30일

     *7명의 작가가 9개의 같은 주제를 가지고 쓴 글, 짧고 간결한 글이 아니라 지루한

      느낌을 받음

     p.294 술이 삶을 장식해 주는 형용사라면

        커피는 삶을 움직이는 동사다.

25.

25.사람사전(정철, 주.백도씨, 2020년 2월)

     *읽은 날짜 : 1월 29일

     *사물, 단어를 보는 눈과 예지력, 통찰력이 느껴진다.

     p.17 가시

        꽃에도 있다. 생선에도 있다. 말에도 있다. 그러나 꽃을 꺽지 않으면, 생선을 물지          않으면, 말을 귀에 담지 않으면 가시에 찔릴 염려는 없다. 마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시가 내게 덤비는 일은 결코 없다. 그런데 아무 짓도 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죽었다고 말한다.

     p.159 부부

        한 글자로는 짝, 두 글자로는 하나, 세 글자로는 나란히, 네 글자로는 평생친구,

        다섯 글자로는 사랑합니다. 열아홉 글자로는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24.

24,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신은영, 세나북스, 2020년 10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24일

     *글쓰기의 기본은 책 읽기다.

      스스로 느끼는 소소한 재미와 만족감이 있어야 한다.

      다른 일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이야기를 메모 하라

      강렬한 도입부를 시작 하라

     p.58 서평

        책의 핵심 내용을 쓰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곁들이고

        책 내용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덧붙인다.

        저자의 의견이나 주인공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면 자신만의 반박을 담아낸다.

     p.127 편집 감각을 익히자

        연꽃을 구경하러 간 일을 3꼭지로 나누자

        1.연꽃 자체에 대한 감상

        1.그 장소에서 관찰했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1.오며가며 가족들과 나눈 이야기

         - 법정 스님의 <연잎의지혜> 인용

23.

23.글 다듬기의 기술(김혜원, 21세기 여성, 2020년 9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22일

     *간결한 문장이란 군더더기가 없고 표현하려는 내용이 명확해야 한다.

     1.도로에 가로등을 새로 신설하였다

        - 가로등을 신설하였다

     1.기초적인 조사 – 기초 조사

     1.이 문제에 대하여 논의해 보자

        - 이 문제를

     1.사고의 원인을 확인 중에 있다

        - 중이다

     1.동생은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

        - 목소리가 좋다

     1.김 모 씨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

        그분이 우리 선생님이다

     1.동생은 노래를 곧 잘 한다 – 곧잘 한다

     1.유재석이에요   재석이예요

22.

22.곁에 두고 읽는 탈무드(이시즈미 간지, 성윤아, 주.홍익출판사, 2016년 9월)

     *읽은 날짜 : 1월 22일

     *진정한 행복은 행복감이다. 행복하다고 믿는 마음이다.

     p.24 유대인 세계적으로 1,500만 명, 세계 인구의 0.23%, 노벨상 수상자 22%,

       세계적 억만장자 30%

     p.28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No pain No gain

21.

21.2030 축의 전화(마우로 기옌, 우진하, 리더스북, 2020년 10월 신간)

     *선물 받은 책

     *읽은 날짜 : 1월 19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톤스쿨 교수

     p.321 블록체인, 디지털 기록 보관소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암호 화페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 컴퓨터 알고리듬

     <2030년>

     다음 산업혁명은 아프리카에서 일어난다.

     중국과 인도가 가장 큰 소비 시장이 된다.

     남성 보다 여성이 더 강해지고 부유해진다.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임시직 경제로 내몰린다.

     p.18 하퍼 피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에 나오는 테일러 판사

        사람들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이다.

     p.109 요양소 기숙사,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학생을 무료로 살게 하고 대신 정해진

        시간 봉사하게 하는 것

     p.165 미국 남녀 약 3분의 1이 아기 없는 은퇴

     p.267 2030년 전에 개발해야 할 기술

        물 없는 화장실, 전자책

     p.365 코로나 발생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

        2020년 1월 20일 서울,

        2020년 2월 18일 대구

        *1855년 제3차 페스트, 1918년 스페인 독감, 1980년대 초 에이즈, 신종풀루,

         메르스

20.

20.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복병학, 모아북스, 2020년 4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19일

     *소소한 나날에 느끼고 생각한 단상을 읽기 쉽게 표현한 글

     p.49 봄의 속삭임

        창문을 열면

        봄 향기 가득 실은 햇살 한 줌

        님의 속삭임 한껏 달아

        창가에 몰래 뿌려놓고

        계절은 봄과 겨울 사이를

        흔들거리며 다가 온다

19.

19.오늘도 쾌변(박준형, 웅진지식하우스, 2020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17일

     *변호사는 용가리도 아니고 통뼈도 아니다.

      변호사가 와도 대신 답해주지는 않는다.

     *어제는 어제 같은 오늘을 낳았고

      오늘은 오늘 같은 내일을 낳는다.

18.

18.문득 새떼가 되어(유헌, 해드림출판사, 2020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15일

     p.30 1810년 초가을 다산이 유배지에서 병든 아내가 보내온 낡은 치마를 정성스럽게

       재단하여 서첩을 만들고 아들에게 당부하는 글을 적어 고향으로 보낸다.

       “병든 아내가 낡은 치마를 보내왔네. 천리 먼 곳에서 마음을 담아 보냈구나. 오랜

       세월에 붉은빛은 바랬는데, 늙은 내 모습 같아 처량하구나. 재단하여 작은 서첩을

       만드니”

17.

17.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레몬 심리, 박영란, 주.웅진씽크빅, 2020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14일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p.33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습관적인 불평, 불평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멈춰라!

16.

16.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양성우, 주.백도씨, 2020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1월 11일

     *“그래도 예전보다 가족이 화목해지셨다니까. 복된 병 아닐까요.”라는 의사의 말

      - 의사의 말 한 마디가 환자를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다.

15.

15.The Having(이서윤. 홍주현, 주.수오서재, 2020년 3월)

     *읽은 날짜 : 1월 8일

     *Having은 돈을 쓰는 이순간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

     p.95 진짜 부자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안다.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

       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15.

14.꽃이여(김종욱, 북랜드, 2020년 12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30일

     *선물 받은 책

     *‘꽃이여, 벌써 지려는가’로 쓴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 아내의 애절한

       사랑이 담긴 글'로 ‘꽃이여’란 제목을 붙여 가슴 뭉클했다.

     p.142 마루

        마루는 높다는 뜻이다. 산 정상을 산마루라 한다.

        높은 사람이 거주하는 마루를 廳이라 한다.   상급관청의 이름 군청, 도청

        대청마루에 뒤주가 있고 그 위에 빛바랜 흑백사진이 있다.

13.

13.외롭지 않다는 거짓말(이시하라 가즈코, 이정은, 주.홍익출판사, 2020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30일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외로움의 고통이 아니라 사색의

      기쁨으로 받아 들여야

12.

12.제3기 인생혁명(최재식, 크레파스북, 2020년 3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29일

     *신중년세대, 엑티브 시니어 세대, Young Old 세대

     p.117 법정 스님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없이

        비워버린다.

        노년에는 ‘더’보다는 ‘덜’에 친숙해야 한다.

     p.160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뜬다.

        Tomorrow is another day!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지막 명대사

        1936년 마거릿 미첼이 쓴 소설을 1939년에 개봉

11.

11.인생의 고난 앞에 흔들리는 당신에게(김옥림, 창작시대사, 2020년 7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28일

     *인생은 과정의 연속이다.

     p.35 희망으로 가득찬 사람을 곁에 두기

        近墨者黑 近朱者赤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되고,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게 된다.

     p.312 모든 지나침은 화근의 원인이다.

        논어 선진편에 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

10.

10.코로나 이후의 삶(권기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20년 8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27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뇌에서 나온다.

     p.173 말이 씨가 된다.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사람은 부정적인 느낌과 감정이 편도체에 싸여 그

        사람의 인생을 힘들게 한다.

9.

9.하루 한 줄 잘되는 나(유태진, 다른상상, 2020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25일

     p.29 먼저 감사하라

        두터운 정을 원한다면 당신이 먼저 정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하라

     p.84 이야기는 간결할수록 좋다.

        간결만이 이야기의 전달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8.

8.일하는 사람의 생각(박웅현. 오영식, 세미콜론, 2020년 10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18일

     p.80 See The Unseen

       횡단보도에서 달이 조금 떠오른 걸 보다가 영감을 얻다.

     p.97 길거리에 채소를 펴놓고 파는 할머니

        1920~30년대에 태어나 격동기를 살았고,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위안부 같은 공

       포가 있었을 것이고, 해방 후 좌충우돌 사이를 지나 전쟁으로 피난을 다녔을 것이

       고, 학교갈 기회는 없었을 것이고, 결혼은 어떻게 했을 것이고 ---

7.

7.비거닝(이라영 외, 도서출판 동녘, 2020년 9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17일

6.

6.일시정지는 처음이라(정보람, 주.라온아시아, 2020년 11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16일

     *2020년 4월 대한항공에서 20년 근무한 직원이 코로나19로 강제휴직 당해 시작한

      일상의 기록

     *마음을 비우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자

     p.109 친절과 감사도 내가 먼저

        먼저 친절할 것, 먼저 감사의 표현을 할 것

5.

5.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노은혜, 주.위즈덤하우스, 2020년 11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16일

     p.20 너무 과장된 칭찬은 실례가 될 수 있다.

        -가급적 구체적인 표현으로 전달

     p.75 관계의 균형 맞추기

        관심사 파악하기, 공감 표현하기, 공통점 찾기

     p.158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는 생각 패턴을 심리학에서는 인지왜곡이라 한다.

        인지왜곡에서 벗어나는 말, 그럴 수도 있겠네

     p.192 近朱者赤 近墨者黑

        붉은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게 물들고

        검은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게 물든다.

4.

4.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송숙희, 주.RH코리아, 2020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12월 14일

     *당신의 이야기를 쓰라.   자신의 삶 속에 일어난 사건들의 인과관계를 찾아내고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표현하라.

     p.83 글 쓰기 공식

     쉽게, 매혹적으로(궁금하게), 간단명료하게, 맛있게(흥미를 유발할 대화나 사례)

3.

3.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강신주, EBS, 2020년 7월 긴간)

     *읽은 날짜 : 12월 1일

     *삶에서 고통이 1차적이고 행복이 2차적, 웃음은 울음 뒤에 배운다.

     p.28 사물(四物)

        새벽 사찰에 법고(들짐승) 목어(물고기) 운판(날짐승) 범종(인간) 순으로 쳐 약한

        존재부터 깨운다.

     p.347 카페에 가보면 Dutch Pay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에서도 새로운 삶의 트랜드라도 되는 양 작동하고 있다.

     p.350 싯다르타와 나가르주나가 말한 緣起의 법칙

        모든 존재들은 조건들, 즉 연(緣)들의 화합에 의해 생기는(起) 법이다.

2.

2.희망은 격렬하다(이종수, 주.한국물가정보, 2012년 12월)

     *읽은 날짜 : 12월 1일

     *인생이란 우연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p.102 솔개는 제 부리를 깬다.

        ‘換骨奪胎, 죽기를 각오하고 모진 고통을 참아내야만 제2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솔개의 우화

     p.238 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시냇물이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면서 낮은 곳을 향하고 자기 자신을 낮은 곳에

        놓는다.

1.

1.적당한 거리 두기의 기술(명대성, 팬덤북스, 2019년 1월)

     *읽은 날짜 : 11월 30일

     p.108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마디의 경청이 무기다.

        오늘 내가 말하는 것 중

        나를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단지 경청을 통해 배운다.

        -래리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