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용량 문서 속독에 이어 영어 속독에까지 ~
발송 : 다음 [패턴리딩 독서학습센터] 카페
추천 : 다음 [국제강사코치협회 : STAR College] 카페
2010년은 여러 모로 기대가 많이 되는 해입니다. 12월에 패턴리딩 개정판 작업이 끝나면, 2월부터 패턴리딩 마스터 코스 버전 14 과정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턴리딩 과정이 개발되어 전국에 라이센스가 시작됩니다. 이런 분주함 가운데에서 또 하나의 도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바로 영어 속독입니다. ^^ 그동안 짧게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만, 다음 달에 첫 특강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영어 속독, 영어에 대한 패턴리딩 과정의 첫 단추가 꿰어집니다.
영어는 구조적으로 속독하기에 좋은 언어입니다.
한글과 달리 영어는 위치가 바뀌면 의미가 바뀌기 쉬운 언어입니다. 따라서 단어가 적절한 위치에 오는 것을 매우 중시합니다. 물론 한글도 그렇습니다만, 한글은 조사라는 게 있어서 위치가 바뀌어도 의미가 전혀 바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어는 초~중급 단계까지 오히려 속독이 매우 잘되는 언어입니다. 다만, 영어 단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역시나 읽기 힘든 언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글처럼 읽지 못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원어민처럼 영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불가능하진 않지만, 쉽지도 않습니다. 일단 저희는 영어권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그들의 문화를 모르며, 그들의 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영어권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그에 적합한 방식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무리하게 원어민을 따라잡는 건 언어 학습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말하기보다 읽기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 영어를 배우려는 분들이 대부분은 외국인과의 대화보다는 학습 측면이 강합니다. 학습의 대부분은 듣기와 읽기이며, 압도적으로 읽기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거 토플 같은 방식이나 영어신문, 잡지 중심의 학습 기법이 말하기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학습 측면에선 오히려 유용한 방식이었습니다.
패턴리딩의 발전은 무궁무진합니다. 내년 2월까지 강사/코치 훈련 및 학원 라이센스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제 공부/학습에 이어 영어까지 커버하는 패턴리딩을 곧 만나시게 되는 셈입니다. ^^ 기대되시죠? 이런 성장에 함께 하실 예비 강사/코치/학원창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멋진 하루를 꿈꾸며... 백기락 D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