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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제1회 평택민요 정기공연 1
산움물[홍성범] 추천 0 조회 53 10.09.27 21: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48호 (평택농요, 어로요, 장례요) 

 첫 정기공연이  9월 25일  평택호 모래톱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낮 12시 30분..  초청공연인  경기민요(무형문화재) 풍년가, 닐리리아, 군밤타령, 경복궁타령을 시작으로

홍성결성농요, 대북,중북, 소북 등 가죽타악기로만 구성된 연희단의 북의 합주  모듬북. 남사당 줄타기(무형문화재)가  

오후 2시 20분까지 개막공연으로 시연되었으며, 이어 평택민요보존회 이종구 회장(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어업요 보유자)의 대회사로 

시작된 개식에선 참석내빈 소개,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국회의원, 임재윤 중부일보 사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있은 후  전격 공연에 들어가  평택민요 뱃소리, 상여소리, 두레소리가 공연되고

진도북놀이(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강강술래(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등이 초청공연으로 펼쳐져

평택호 모래톱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흥을 이끄러 낸  제1회 평택민요 정기공연은

전국토속민요 축제로 자리매김  해갈 초석을 다지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종구 평택민요보존회 회장의 대회사와  김선기 평택시장의 축사..

 

 

 송종수 평택시의회의장, 정장선 국회의원, 임재율 중부일보사장의 축사..

 

 

 

 

 

 정기공연장인 평택호 모래톱 광장을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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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부터는 평택민요 정기공연 장면..

 

뱃소리(어로요)

평택민요보존회의 뱃소리(어업요는 경기 남부 지역 유일의 뱃소리 민요로서

경기 북부지역과는 음악적인 면에서 구별되는 어업요이며

현덕면 신왕리는 예로부터 가물치, 강다리 등 수 많은 어종이 풍부하여

어업이 발달하였고, 고기잡이를 하면서 노동의 피로를 잊기위해 불렸던 뱃소리 이다.

 

 

 

 

 

 

 

 

 

 상여소리(장례요)

상여소리는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불리는 소리의 총칭으로

노랫말은 이승을 하직하고 저승을 떠나는 망자의 슬픔을 읊은 것이 많다.

상여가 장지에 이르면 하관 할때 일꾼들이 발로 밟거나 장대로 단단히 다지게 되는데

이를 "달구질, 달공질" 이라고 한다.

달공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를 평택에서는 <회닫이소리> 또는 <달공소리>로 불리며

달공소리의 노랫말은 장지가 명당이라는 덕담인 경우가  많다.

 

 

 

 

 

 

 

 

 

 

 

 

 

 

 

 

 두레소리(농요)

두레는 상호부조, 공동오락, 협동노동 등을 목적으로 마을 단위로 조직된 단체를 말한다.

두레는 주로 모내기와 김매기에 필요한 노동력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행해졌으며

농사의 풍요와 관련이 있는 각종 제의와 민속놀이 등에 쓰였다.

평야가 많은 평택지방은 밭농사 보다는 논농사 비중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두레가 매우 발달했다.

평택의 대표적인 두레소리는 <모내기>와 <김매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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