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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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땅에 울려퍼진 제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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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립합창단 LA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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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립합창단이 한·미 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LA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 제주의 소리를 전하고 돌아왔다.
제주시립합창단은 17∼25일간 LA시 서울 국제공원, 샌디에고, 샌프라시스코 카우웰 극장 등에서 교민을 위한 3번의 연주를 펼쳤다. 연주회에서는 한국가곡 ‘남촌’‘고향생각’‘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대중 가요 모음, 민요모음 등 교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주로 선사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 관계자는 “합창단 창단 이후 첫 해외연주이자 축제 개막연주로서 제주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며 “교민들이 주기적인 방문을 요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
제민일보 2003.9.26 박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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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시립합창단에는 우리교회 조은경 반주자가 단원(소프라노)으로 소속되어 있어 해외공연에 동참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