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경주보문관광단지를 기대하지 않고 방문하였으나 의외로 낭만있는 곳이랄까?
근처에 사는곳 광교호수공원과 비슷하지만 뭔가 더 운치가 있고 역사와 문화가 접목한 곳이라고 하면
적당한 표현일지 모르겠다.
보문호수 주변을 끼고 산책길과 음식점, 엑스포,놀이공원,등등 그리고 이 주변에 콘도 리조트가 많다.
나도 일성콘도에서 숙박을 하였지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랄까
우선 보문호수 주위로 쉐보레 자전거로 한바퀴를 둘러보았다, 다 둘러보는 데만 족히 한시간은 걸렸던 기억...
저 멀리 보이는 무슨 놀이공원이었는데. 이름은 가물가물.
해저문 석양빛의 아름다움
저녁무렵 해가 져 갈때쯤 이곳 음식점들에선 섹소폰 연주와 더불어 치맥의 운치를 느끼게 해준다.
저녁에 운치있는 보문관광단지 주변에 있는 특이한 우체통 시간을 미래로 이끌어 준다.
일성콘도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포항 호미곶으로 출발
구룡포가 바로 여기였다.
아 요 꼬마때문에 사진 예술 무너지네.... 많이 보던 상생의 손
이 날은 미세먼지가 없고 맑고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닷빛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동해안 자전거길로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도 하고...
동해안 길을 따라 올라오면서 물빛이 맑아 자꾸 카메라를 들이대게 된다.
영덕 하면 대게 라고 했던가??
조금 위쪽 울진으로 올라오니 또다시 영덕만 대게가 있는게 아니다, 울진에도 대게가 있다는 듯이 집게를 들이대고 있다.
해가 저물무렵 도착한 동해의 망상해수욕장, 언 4년만에 다시 찾는것 같다.
다시 오늘의 마무리를 일성설악콘도 ㅇ에에서 마무리를 하고 내일은 지난버 강풍으로 가보지 못했던 설악산으로 향해서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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