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토) 새벽 별도봉 사라봉 번개훈련(일어나 가자,요한 14,31)

[쇠침쟁이요셉]

2010년 7월 2일

제주가톨릭마라톤 씨앗

제주땅에 심었다.

씨앗 움 터 싹이 돋아 줄기 자란다.

줄기에 물 오른다.

물 주고 거름 뿌려

열매 주렁 고대한다.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 할 줄 모릅니다'.

'저는 아이입니다'. 하지 마라.

너는 내가 보내면 누구에게나 가야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예레1,6-7)

'일어나 가자'.(요한 14,31)

 고대승프란치스코 등땡이

 김종배미카엘회장 뒷모습

 시계탑이 볽았다.

마당발 고머슴이 지인을 만났다.

"영 동새배기 머햄서?"

"제주가톨릭마라톤에서 새벽 훈련 허염셰"

 땀 흘린 후 출석부 기록

까만 별도봉이 볽았다.

빛이신 주님께서는 늘 저희와 함께하십니다.

 이진희모니카는 커피를 챙겨 가마동 갈증을 녹인다.

새벽별도봉  찬 공기가 화끈 달아 오른다.

종배미카엘회장 "으 마쪼다 이젠 살아지켜"

 대승프란치스코 "커피 빨리 줘 잉"

.

 오늘 첫선을 보인 가톨릭 모자.(빨모 하모,잘 생겼다)

 요셉네 조카네집 가훈이 담긴 액자.

적게 먹고 기대지 말고 많이 운동해야합니다.

아직 어둠에 쌓인 애기 업은 바위

제주가마동 그들은 가파른 오르막을 쉼없이 달린다.

제주대학 입구 비빔밥전문식당 겔러리하우스 연못에 겨울이 내려앉았다.

[김종배(미카엘)]

하~ 사진이 너무 좋다. 사랑봉 훈련에 우리 제주가마동 모든 회원들이 참석했으면 을마나 좋을꼬

[쇠침쟁이요셉]

글쎄 말입니다.같이 하면 좋으련만...

[A bogus archangel Gabrile]

아주 좋습니다.

[쇠침쟁이요셉]

담에 고찌 도릅쭈.

[알마( 이승훈 프란치스코)]

사라봉훈련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어요 ^^

[쇠침쟁이요셉]

군데 군데 적당한 오르막 있어 좋답니다.

[고산 베드로]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쇠침쟁이요셉]

바다를 달리며 산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