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왔는데,,,,,,
실록 장편 역사 소설가 여서(필자)는 2021년 3월 2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소재 4년제 사립 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새내기로 진학하였다.
필자는 태어날 때부터 허약하여 늘 건강이 문제 중에 문제였다.
등록금, 입학금 등이 모두 장학 처리되었다.
등교키 위하여 전철을 타고 가는 필자 모습으로, 평택역에서 조치원 하차, 충북선으로 갈아 탄 후, 증평역에 내려 군내버스로 45분 달려 괴산읍 도착. 도보로 15분 거리 중원대학교.
(본문 중에서, 색칠로 간린 것 중, 휴대폰 번호 1개(2976)는 예전 쓰던 번호로 지금은 아무도 쓰지 않는 것 같아, 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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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처방전으로 물리치료 등을 함께 하며 약을 먹고 있다.
고질적인 내과 진료로 위십이장궤양, 천식, 알레르기, 호흡곤란 등 병세가 무척 심하여 자택에서는 산소호흡기에 의존할 때가 무척 많다.
정형외과 진료확인서로 "오십견", "우측 어깨 충돌증후군", "척추협착증", "요추부" 등 등이다.
진학을 하기에는 적잖은 나이로 필자의 본 연령은 1963년생(주민등록에는 1964년)으로 금년 우리나라 나이로 59세이다.
필자의 건강이 최근 많이 악화돼 더 이상 집필이 당분간 힘들어 진학을 택했다. 건강이 언제 회복될지는 모르지만, 몸이 좋아지면 집필을 다시 하겠다.(진료확인서, 내과, 정형외과 처방전 참조)
잉걸님 보고 싶네요-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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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로 이사하면서,,,"
2019년 모월 어느날에는 16년간 살며 제2고향으로 여겼던 책의 도시 군포시를 떠나 오산시로 이사하기도 하였고, 이듬해에는 현재 살고 있는 화성시로 다시 이사했다. "끝."
첫댓글 선생님, 다시 대학에 입학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치 제 일처럼 기쁘고 즐겁네요. 부디 꼭 제대로 배우고 졸업하시기를 바랄게요. 하지만 선생님의 건강이 안 좋아지고, 그래서 치료를 받고 계신다는 걸 아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젠가는 선생님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빕니다. 그리고 저처럼 모자라는 점이 많은 카페 운영자(이자 평범한 글쟁이)를 "보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께 "천(즈믄/1000/千) 번의 감사를!"
예, 잉걸님, 고맙고요,,,,,,
답변이 조금 늦었지만, "...중략..." 예전에 제가 올린 글 중, 정여립의 모반 사건 2편이(2개 모반 전 국내 상황과, 모반 후 진압 과정 등이었는데,,,) 있었는데,
제가 뭘, 잘못눌려서 그만 삭제가 되고 말았어요. 당시에도 잉걸님께서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셨는데,,,,,,
여하튼 우리 역사 스폐셜이 가일층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여서(汝西) 김상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역사스페셜>이 다시 한 번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되기를 바라요. 선생님의 글 두 편이 삭제된 건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