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트레킹]
[코타 키나바루산]
http://cafe.daum.net/a3078441/FsYq/30
1.산행지: 키나발로산 (4.095.2M)
2.여행및 트레킹일자 : 2010. 5. (수요일) ~2010. 5.23 (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울산:홀로지기.실령.솔마루.두메산골.도란도란
부산:석일님 은석님
대구:영남대 간호사님
목포:공무원 아줌마
5.주요구간
메실라우 리조트(2000M)-메실라우 게이트-발부 쉼터-네펜데스 쉼터-쳄파크쉼터-롬뽀유 쉼터-티깔로드 쉼터-라양라양산장(2,702M)-빌로사 쉼터-파카동굴 쉼터-라반라타 휴게산장(3273M)-사얏사얏산장(3,668M)-키나발루 로우봉정산(4,095.2M)-사얏사얏산장(3,668M)라반라다산장-파카동굴 쉼터-빌로사 쉼터-라양라양산장(2,702M)-멤페닝 쉼터-로위 쉼터-우바 쉼터-칸디스 쉼터-팀포혼게이트
6)주요코스별 산행시각
산행시간은 고소적응 시간을 감안하여 가이드의 안내에따라 산행이 이루어졌으며
국내산행과는 판이하게 다르므로 산행시간은 무의미함.
7)주요일정
[5월5일 1일차]
(0:30)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09:00) 인천공항 도착 - (11:00)인천공항 출발(MH65 말레시아 항공)-(15:30)코타 키나바루공항 도착 -(17:00)키나바루산국립공원이동 - (17:30) 메실라우 리조트 도착-18:00 저녁식사
[5월6일2일차]
(07:00산장에서 조식)-(08:00/메실라우 게이트/ 2,000m 산행시작)-(17:00 라반라타 산장 도착)
[5월7일3일차]
(02:00/라반라타휴게산장출발/3,273M)-(사얏사얏산장/3,668M)-(05:00~05:30/키나발루로우봉정상/4,095.2M)-(사얏사얏산장/3,668M)-(06:30/라반라다산장조식및휴식)-(10:00/팀폰게이트하산)-(파카동굴 쉼터)-(빌로사 쉼터)-(라양라양산장/2,702M)-(멤페닝 쉼터)-(로위 쉼터)-(우바쉼터)-(칸디스쉼터)-(13:00/팀폰혼게이트)-(13:15/팀폰게이트관리사무소로이동)-(관리사무소구내 식당에서중식)-(호텔도착 샤워및휴식)-(07:30/호텔영외 한식당으로이동 석식)
[5월8일4일차]
(09:30/조식후호텔출발)-(산호섬이동)-(탄중아루비치 해변 해수욕)-(중식 BBQ)-(수상스포츠)-호텔이동샤워)-(민속디너쇼해산물특식)-(0:50/MH065말레이항공)-(6:20/인천도착)-(07:40/울산리무진)
[산행기]
북알회원님과 해외트레킹모임을 가진지 이년째 되는해이다.
첫해에는 많은 회원이 같이 하였지만 올해는 단조로이 다녀왔다.
아마도 올해의 인원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
우연히 너무도 갑작스럽게 진행된 코타 키나발루 산 트레킹은 모 스포츠회사의 행사로
진행되었든 것이다.
개별출발때와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나름데로 이벤트가 진행되어 재미가 배가된 산행이었다.
산행경비를 포함한 모든면에서 저렴하면서도 즐거운 산행과 여행을 했다는 점 또한 좋았다고 할수있다.
전체적인 산행소감은 다소 고도가 높아 진행에 조금 숨이 가빠지고 머리가 띵하니 어지름증이 발생하여 아스피린에 의지하기도 햇지만 산행중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상쇼로 인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맛볼수 있다는점과 주봉의 주위경관과 봉우리 바위 하나 하나 특이한 형상을 접할 때 마치 예술 작품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봉우리 하나하나가 그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직도살아있는 암석이라고하여 보행시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한다.
라반라다 산장에서 정상도전 시간이 새벽2시 정상으로 가는 이구간은 가장 기상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코스이기도 하다. 그러하지만 이날 많큼은 기상 이변이 없으서 무사히 잘 다녀 왔다.
*특히 도란님 두메산골님 맛난 음식 과 링게로 바리바리 준비 찬조 해주셔서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입니다.
울산출발시간과 말레이 항공편 시간이 여의치않아 이곳국제공항에서 5시간이상 기다려서 탑승합니다.
국제공항에는 좌판기가 없습니다.
좌판기찾아서 커피한잔 할려고 했습니다만 없다는 군요.
메실라우 리조트 레스토랑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부페식으로 식사합니다.
부페라고는 하지만 우리식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마땅히 썩 마음에 드는 음식은 아닙니다.
외국에가서 달결과 후라이만 먹었습니다.
메실라우리조트 전경 입니다.
이곳은 입구에 큰문이 있고 들어서면 방문이 여러개있고 한방에 침실이 두개 있습니다.
한울타리 3가족 뭐 그런식입니다.
그런데로 지낼만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약간 묵은 냄새가 많이 납니다.
좀 습한지역이라 그런가 봅니다.
온수는 희팅후 15분 기다리면 온수가 나옵니다.
방은 온수 희터에 의해서 방온도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메실라우 리조트는 중간에 위와같이 통로가 있으며 올라가는 중간 양옆 숲속에 펜션형으로 지어져있다.
아침에 퇴실 하면서 본 그림입니다.
숙소를 나서며 이곳 펜션을 배경으로 한컷합니다.
아마도 이곳 펜션의 특징은 일층이라는 개념은 없으보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습한 기온 때문일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리조트 관리동입니다.
키나바루산은 곳곳에 식물이 많은데 제주도와는 비교할수 없는 수천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조트 관리동뒤의 배경이 좋아서 한컷합니다만 수시로 변하는 기후로 인하여 그리 좋아 보이지느 않습니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목에서 ....
레실라우 리조트 영내 키나바루 산 입산 게이트 입니다.
메실라우 게이트에 있는 산행 안내판 입니다.
산행시점은 메실라우게이트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올라서고 하산할때에는 반대편 pondok timpoluon 으로 하산 합니다.
리조트 시설 안내판입니다.
5월5일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마친 레스토랑입니다.
5월6일 아침 조식도 이곳에서 조식을 해결 합니다.
역시 달걀과 후라이 과일 몇조각으로 .....
많은 인원이 이번 산행에 참석 하는 관계로 인하여 인원 통제가 잘되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연령분포가 푸리입니다.
저희 일행은 제일 후미에서 스스히 진행하기로 하고 기다렸다가 게이트로 들어섭니다.
상황버섯을 연상케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산을 오르지만 누구 한사람 습득 할려고 하는이 없습니다.
이곳 키나발로산 입산 신고를 하고나면 7명에 한명씩 포타가 따라붙습니다.
이곳 국립공원 규정입니다.
포타는 짐꾼이기도하고 산악안내자이기도하고 산림 혜손 신고자 이기도 합니다.
구수하고 맛깔나는 입담과 웃음을 선사하는 두메산골님 입니다.
나무에 솜털같이 자생하는것이 무엇인지는 무르겠습니다만 자주 접할수없는 식물들 입니다.
신행내내 구름속을 헤치고 올라서다가 잠시 구름이 겉혀 올라서는 광경을 봅니다.
저 구름이 비로 변하지 않으면 하는 바램 이었습니다.
수시로 구름띠가 몰려오면서 비를 뿌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키나발로 산을 오른는 길은 중간 중간에 이른 펜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약 8.5k입니다 1km 올라설때마다 세워져 있습니다.
비구름때가 온 산야를 디덮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비가 내릴것 같다고 비옷을 챙기너라고 정신 없습니다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한동안 구름때를 벗삼아 산행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삼쉼터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회윈님이 기년찰영에 나섭니다.
여기 이 분들은 언제든지 함께 트레킹에 나설수 있는 분들입니다.
서로 감사할 뿐입니다.
사회 생활이 바쁜되도 북구하고 함께할수 있다는것은 축복입니다.
이곳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샌드위치에 약간의 과일 닭고기 입니다.
우리일행은 이곳에서 약간의 링게르와 주변분들과 잼나는 화재 거리를 벗삼아 원 없시 놀다 갑니다.
부산아저씨 대구 아가씨 목포아줌마 현지 가이드 모두 툭 툭 터지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올라 서는 등로에는 이름모를 야생화가 만발 합니다.
이또한 이름을 모릅니다.
매번 가이드 찿아 무르보기도 그시기하고 ....ㅎㅎ
이 식물은 벌레잠아 먹는 식물 이라고 합니다.
벌레가 속으로 들어가면 뚜껑을 닫는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의 겉모습은 푸르지만 시기가 지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님을 부르는듯한 꽃잎의미소에 심치해 봅니다.
꽃이 좋아서 한컷 한컷 담아내니 주변에서 아름답다는 표현보다는 찍는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나요.
나는 꽃이 좋았을 뿐인데 말이죠.같이 호흥 해주면 그자리가 더 좋았을텐데 ㅋㅋ
웬지 나이들어 간다는 말에 습습했습니다요.
우리 사람들은 폭포와 같은 모습을 보면 와~~~합니다만
여기 사람들은 섭하고 항상 우기이다보니 그런 모습들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 가 봅니다.
그러하지만 우리는 폭포 비슷한 이곳에서 가이드에게 한컷 부탁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구름다리 입니다만 그리 스릴있거나 재미 있지는 않습니다.
모두들 한컷 한컷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비디오도찍고 님과함께 그저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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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깔로드 쉼터입니다.
이번 산행은 코오롱스포츠에서 협찬하는 행사로 인해서 라양라양 갈림길에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풀수있는 퀴즈로 올라오는님에게 선물하나 선사 합니다.
이표지판은 팀폰게이트와 라반라다 산장으로 가는 길 안내판 입니다.
삼거리 갈림길이므로 하산시 잘 보아야 합니다.
이지역은 우리의 산야에도 있는 산 딸기 군락지 입니다.
산딸기맛은 우리의것과 똑같습니다.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산딸기를 메뉴로 링게루 와 자작 자작 합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링게루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ㅋㅋ 포타가 올라 오더니 링게르 를 한입에 숨도 안쉬고 꼴까닥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질로부터 이 양반 아리랑 노랫가락이 온 산야에 퍼짐니다.
여기 저기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