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중국(운남),티벳거쳐 네팔여행을 5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 계획중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허니문입니다
이번여행꽃은 아마 티벳에서 네팔을 넘는 여정과 네팔에서의 트레킹이라 생각됩니다
네팔우기가 6-9월 이라 하고 이시기는 트레킹하기 별로라는 글을 봤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정확한 우기의 시기입니다
만약 6월 초엔 비가 간혹오다가 중순이 되면 더많이 온다면 운남을 과감히 생략하고 티벳거쳐 네팔에 5월 말전에 가려합니다 . 네팔트레킹을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5월 중순이나 말부터 주구장창 비내리고 6월 초 6월중순 이나 별 차이가 없다면 그냥
천천히 운남-티벳-네팔가려구요.
5월말~6월 중순의 비올확률, 비의양 등등 날씨적인요소 가 6월초.중순~6월중순 또는 말 보다 확실히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즉 조금이라도 (2주정도 운남을 생략하고 )먼저 네팔로 간다면 티벳에서 네팔로 가는길과 네팔에서의 트레킹이 날씨면에서 더 나을런지 조언바랍니다.
허니문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라서 두서없는 질문을 드립니다
첫댓글 가려면 5월중순전에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5월중에도 비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주구장창 내리지는 않습니다. 오더라도 한 두시간 내리고 다시 개입니다. 이걸 스콜(열대성 강우)이라하져?
6월에 들어가면 상황이 틀려집니다. 스콜이 내리는 시간이 길어지고..구름으로 뒤덮혀서 산은 볼수가 없습니다..그리고 거머리들이 많이 나와서 님의 양말을 파고 들것입니다. 신발이 아주 좋은거 아니면...ㅋㅋㅋ
하지만 아주 나쁜건 아닙니다. 우기때는 먼지 안나고 조용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설산 보기는 힘들지만 푸른 숲과 초원..그리고 비내린후에 절벽 곳곳에서 떨어지는 폭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라고나 할까요...ㅋㅋ
티벳 카일라스 님의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되도록 빨리 가고싶으나 결혼식이 5/12인 관계로 출발을 앞당길순 없을듯 합니다 네팔먼저 가서 15일정도 트레킹후 티벳가는건 티벳여행의 제약이 커서 별로이고 운남생략하고 티벳바로 가더라도 트레킹시작은 5월말에 가능할듯 합니다. 티벳,히말라야 두마리 다 잡기가 쉽지 않네요 티벳을 먼저가는게 혹은 네팔먼저가는것중 어떤게 나을까요? 경험이 많으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어떤조언이든 좋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티벳여행은 힘든 여행입니다. 그러니 네팔이 더 낳겠죠?
힘들더라도 티벳은 꼭 가고 싶네요 상해에서 기차타고 갈까 아님 성도로 가서 비행기 탈까 생각중입니다. 답변해 주신 티벳 카일라스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차라리 뱅기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5월5일에베레스트 트레킹 출발합니다.카트만두-루클라-남체 를 돌아오는 9일코스인데 날씨에따라 옷을 여름옷을 준비해야하는지요?그리고 고산병예방 약을 언제ㅡ어떻게 복용해야하는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저는 퇴직을 몇년 남긴 할머니예요. 걱정입니다.산소준비에 대해사도 부탁드려요.
종이비행기님 쪽지 획인해 보세요.
티벳 카일라스 님의 답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