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23(토) 여수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꼭 한번은 물놀이를 하러 가는 곳인데요^^
이번엔 서경방송 토요가족여행 프로그램 인솔차 다녀온거라 물놀이는 하지 않았고
대신 현장 스케치를 좀 했습니다^^
2008년 7월 오픈한 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파라오션 워터파크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집약적으로 있을껀 다 있는!
워터파크의 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아름다운 남해안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콘도,워터파크가 있어
바다전망을 낀 워터파크로 유명하죠^^
워터파크 입구입니다.
신발 락커룸에서 신발을 먼저 넣고~탈의실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손에 맨 시계모양의 충전기에 충전을 해야 합니다.
나뚜루,엔젤리너스,렌탈샵등이 로비에 마련되어있네요.
식당입니다. 솔직히. 완전 비추입니다만.. 음식 반입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사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돈까스가 12,000원 제육볶음 12,000원입니다. 그렇다고 썩,, 맛있지도 않구요 ㅡㅡ;;
옥상에서 내려다본 여수디오션 전경입니다.
바다전망 죽이지 않나요?^^
머리위로 쏟아지는 시원한 폭포수 '아쿠아 플레이'
캐리비안베이에 있는 해골이랑 유사한 기능을 하는 놀이기구?입니다.
꾸불꾸불한 노랑+주황색 미끄럼틀과 연두색 미끄럼틀이 이곳 파라오션 워터파크의 메인입니다.
국내 최고 72도 각도의 공포와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이렉트 슬라이드'
막상 위에 올라앉으면 내려가기 싫어서 뻗대게 되는데요..안전요원이 다리로 슥~엉덩이를 밀어버립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어라 하는 놀이시설인데요~
4인전용 '더믈 토네이토'입니다.
물속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아마. 여수디오션에서 가장 줄이 긴~ 놀이기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기다리는 데만 족히 40분 ㅜㅜ(주말일 경우^^)
더블토네이도와 루프슬라이드 종료지점!
워터파크에 가면 언제나 있는 파도풀이죠?
이곳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이용 가능한데요~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재밌지만
안전요원이 저지하더라구요 ㅋ
일명'타이푼리버' 라는 유스풀입니다. 파도와 짜릿한 급류를 타고 파라오션 워터파크를 한바퀴 도는 건데요~
튜브를 꼭 타야만 리얼함을 느낄 수 있어요^^
여수디오션리조트 파라오션 워터파크는 늘~ 인산인해입니다.
제가 항상 주말을 이용해서 그런것 같아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간다면, 더 많은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여러번 탈 수 있을꺼에요.
좀 재밌다 싶은 놀이기구는 약 40분을 기다려야 겨우 탈 수 있으니깐요.
이곳에서는 특히나 먹거리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작년 양산 통도환타지아를 갔었는데요. 그곳과 비교하자면
파라오션 워터파크가 시설은 좀 더 다양하고, 깨끗한데 비해서
먹거리가 굉장히 별롭니다.
통도 환타지아는 통돼지 바베큐구이나 길거리 음식?이 좀 특화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한끼를 떼우기는 좋았었구요.
대신, 여수는 지역자체가 음식이 맛나기로 유명한 전남아닙니까?
집으로 돌아갈때 이곳 여수에서 장어,게장정식등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저녁한끼 잡숫고 돌아가시면 먹거리에 대한 실망감은 어느정도 회복가능하리라 싶네요^^
파라오션 워터파크 전경
'다이렉트 슬라이드 + 바다전망'
첫댓글 꼭 가보십네요.... 디오션 워터파크
참 좋네요...8월에 한번 가봐야 되겠네요..
좋긴한데, 먹꺼리 정말 퐈에요.
꺅. 두번째 동영상 그 72M에서 찍은거네. 동영상만 봐도 아찔해~~~~ ㅎ
이게 무슨 방문기야... 인포머셜광고지...ㅋ
어머! 왜 이러세요~ 이렇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ㅎ
ㅎㅎㅎ 아가들 놀기에 좋을듯.... 갔다왔는데 어른들은 지루할듯... 하나타고 한 50분기다리는데.. 기구보단 파도풀이 잼있더라고요~~
우아^^ 너무너무 좋네요~ 언제 한번 꼭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