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충남고 3학년)이 2014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2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M 24를 뛰어넘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작년 세계청소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 높이뛰기 선수로 주목받고있다.
올해초 우상혁 선수는 부상으로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기초훈련에 임하며
빠른 회복 이후 미국 오리건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적응기간을 갖고 마인드컨트롤에 힘썼다.
1988년 캐나다 서드베리 대회에서 박재홍이 3위에 오른이후 26년만에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 내내 1위를 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상대 선수들과 함께 멋찐 기량을 보여줬으며 1위 2위와 근소한차이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이 경기를 보고 많은 전문과들이 앞으로도 기량이 많이 발전할수 있는
요소를 충족하고있으며 더 많은 경험과 훈련을 통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설수 있다고 한다.
2m10, 2m14, 2m17 높이는 1차에서 성공
2m20, 2m22 2차에 성공
2m24 3차 시도후 성공
2m26 시도 성공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되었다.
1위 미하일 아키멘코 러시아 선수
2위 드리트리 나보카우 베라루스 선수
중요한것은 두 선수 모두 2m26을 넘지 못하였으며 다만 2m24를 2차에서 뛰어넘었기에 우상혁선수는
3위로 밀려난것이다.
충남고 육상부 높이뛰기 우상혁선수는 대전 운동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후원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대전 운사모는 이건표 회장님 (삼성초 교장 재임중)과 400여명의 회원들이 대전시 초중고 운동선수중
후원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선발하여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lrrkyubae
첫댓글 축하합니다 우상혁 선수
운사모의 자랑입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셔서 올림픽 금메달 부탁드립니다
운사모를 진장으로 사랑하시는 이규배 기자님 감사합니다. 벤자민하우스에서 종일 삼겹살을 구워 대시던 아우님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사랑합니다 이건표드림
상혁아~~ 쭈욱 올림픽까지 메달획득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