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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관목으로 줄기는 휘어지며 길이가 3m에 달하고 적자색이며 백분으로 덮여 있다. 5~6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흑색으로 된다. 심을곳은 겨울철에 찬바람을 막을 수 있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많이 드는 곳일수록 동화량이 많아 과일의 당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햇볕이 잘 들며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지형이 이상적이다. 토양은 약산성으로 유기물이 풍부하여 공기의 츄통이 잘되는 양토 및 사양토 로서 지하수위가 낮고, 물빠짐이 잘되는 곳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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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로는 번식이 어려우므로 줄기 끝의 흡지가 땅에 닿아 뿌리내린 것을 잘라 심거나 꺾꽂이묘를 길러 심는다. 꺾꽂이는 3월 중순~4월 상순에 하며, 지난해에 자란 가지 직경 0.3~0.75cm의 것을 15~20cm로 잘라 끝을 밀납하고 잎눈 2~3개(10cm내외)가 묻히도록 모래상토에 꽂는다. 묘상은 비닐터널을 만들어 토양수분과 공기습도를 유지하고 80%정도 차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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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때는 언 땅이 풀리는 3월 중~3월 하순이다. 밭에는 퇴비를 10a당 2,000~3,000kg, 석회 150~200kg을 고루 뿌리고 2~3회 깊이갈이 한다. 로타리로 흙을 잘게 부수고 밭을 고른 다음, 너비 150~180cm로 이랑을 만들고 포기사이 40~50cm로 심는다. 구덩이를 알맞게 파고 묘목을 심되 물을 충분히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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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무는 지면에 짚을 덮어 수분증발을 막고 잡초발생을 억제한다.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토양수분을 살펴 필요하면 물을 준다. 새 가지가 나오면 원줄기는 잘라 줌으로써 충실한 가지가 많아지고 다음해에 건실한 결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새가지가 자라면 줄기 유인을 한다. 2년 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4년 이후는 수세가 약해지고 수량도 떨어져 7년 후에는 다시 심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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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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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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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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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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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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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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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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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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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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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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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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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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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후 25~30일이 되면 착색이 시작되어 4~5일이 더 지나면 성숙한다.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르다. 식용으로 할 때는 품종마다의 특유한 색깔, 향기, 맛이 들었을 때 수확한다. 과실이 익는 대로 2~3일전 90%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여 햇볕이 들지 않게 갈무리하여 운반한다. 한약제로 쓸 때는덜익은 과일을 따서 말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