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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11-18> 요한계시록 13장, 두뿔 가진 짐승, 거짓선지자, 7년 대환란, 후 삼년반, 성도의 환란과 핍박
1. 말씀배경
지난주에는 열뿔 가진 짐승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두뿔 가진 짐승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두뿔 가진 짐승도 당연히 적그리스도인 열뿔 가진 짐승과 함께 7년 대환란을 가져다 주는 장본인입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아는 666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자인 것입니다.
▶ 성경은 두뿔 가진 짐승을 “거짓 선지자”(헬, 프슈도프로페테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 16:13, 19:20, 20:10).
[요한계시록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나오는데 귀신의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6: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 애굽에서 신으로 섬겼던 개구리는 땅과 물을 동시에 넘나들며 사는 어류와 파충류의 중간인 양서류인데 이것은 영적으로 모방과 거짓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적으로는 양쪽의 모습을 가진 부정한 동물인 것입니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참 선지자를 모방하고 흉내내기 때문에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의 모습을 가진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을 “귀신의 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귀신은 무당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죽은 자의 혼이 아닙니다.
귀신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 마치 그 사람인 것처럼 속이는 영인 것입니다. 양서류인 개구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용의 입, 짐승의 입,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이 들어가면 속이는 귀신이 들렸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개구리와 같은 더러운 영의 거짓됨을 드러내기 위하여 모세를 통하여 애굽을 개구리를 통하여 치신 것입니다. (출 8:6). 종말의 모습을 미리 예언적으로 보여주는 재앙인 것입니다.
대환란의 세 주체의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 곧 두뿔 가진 짐승의 입에서 세 더러운 영이 나와 사람들을 미혹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그들을 따르는 것은 미혹의 영의 역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는 것도 이런 영들의 역사인 것입니다.
▶ 두뿔 가진 짐승인 거짓 선지자는 열뿔 가진 짐승과 함께 주님 오실 때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거짓되니까 당연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요한계시록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2.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두뿔 가진 짐승에 대하여 조금 더 상세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열뿔 가진 짐승은 무저갱으로부터 나와 바다에서 올라왔는데 (계 11:7, 17:8), 이 두뿔 가진 짐승은 “땅”에서 올라옵니다 (계 13:11)
짐승이 올라온 땅과 바다는 하늘에서 쫓겨난 마귀가 역사하는 곳으로 “화”가 있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 바다는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사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① 그래서 종말에 바닷물이 피로 변하는 심판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8:8]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요한계시록 16: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 실제로 물이 피로 변하는 모습도 있지만, 바다인 세상이 심판을 받아서 피로 묽게 물든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피가 많이 흘린 곳을 “피 바다”라고 부릅니다. 상당히 예언적인입니다. 그들도 종말에 피 바다가 될 것을 알고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하나님은 이미 그들의 언어 속에 “피 바다” 예언을 심어 놓은 것입니다.
② 그리고 백보좌 심판 때에는 바다가 죽은 자들을 내어주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바다 물에 빠져 죽은 자들을 내어준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 바다에 사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내어준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불못에 쳐 넣기 위함입니다.
▶ 반면에 두뿔 가진 짐승이 올라오는 땅에는 주님의 신부인 참 교회와 가짜 교회인 바벨론 교회가 있는 곳입니다. 종교영역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두뿔 가진 짐승은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종교영역인 땅에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2) 이 짐승은 어린 양(헬, 아르니온) 같이 두뿔을 가졌습니다(11절).
어린 양이 아니라 “양과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like a lamb” 참 어린 양되신 예수님까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 계십니다. 두뿔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둘뿔 짐승은 결코 예수님은 아닙니다. 자칫 양의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속을 수 있습니다 (※ 늑대와 아기염소 일곱 마리).
[요한계시록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그러면 왜, 거짓 선지자는 두뿔 가진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날 까요?
물론 실제 뿔을 가진 모습의 사람이 아닙니다.
두 뿔의 권세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 두뿔 권세는 열뿔 가진 짐승의 정치적 권세보다는 종교적 권세인 것입니다.
“2”는 증인의 수이기 때문입니다 (계 11:3-6)
그러므로 두 증인의 권세를 가지고 참 증인의 행세를 하는 자인 것입니다.
계 11장에서 등장하는 “두 증인을 흉내내는 것입니다” 11장에 나오는 두 증인은 예수님을 증거하지만, 두뿔 가진 짐승은 열뿔 가진 짐승을 증거합니다. 짐승의 두 증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뿔 가진 짐승은 가짜 두 증인인 것입니다.
▶ 다니엘서에서는 두뿔 가진 양의 모습을 한 짐승이 나타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바로 메대-바사 제국의 왕들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고레스”인 것입니다.
[다니엘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 역사적으로 고레스 (키루스, bc 559-530)는 종교적인 해방자, 선지자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은 그를 “내 목자, 기름부은 자”라고 했습니다. (사 44:28, 45:1). 이런 용어가 선지자들에게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가 바벨론 정복시 바벨론 사람들에게 해방자의 모습으로 바벨론 성에 성에 들어갑니다.
당시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나보니두스가 “달의 신”인 “신(sin)”을 섬기기 위하여 그의 아들 벨사살(단 5:1-30)에게 섭정을 시키고 자기는 광야에 가서 달신을 경배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사람들이 섬기는 “마르둑”을 등한시 함에 따라 바벨론 백성들은 고레스를 해방자로 맞이하면서 성문을 열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바벨론이 무너진 것입니다 (단 5:30)
그는 마르둑 행사에 그의 아들을 보내는 등 다른 민족의 종교에 대하여 관대한 정책을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귀환하여 성전을 지을 수 있었고, 성전의 기물들도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치 고레스는 비록 여호와의 신앙은 아니지만 종교적인 “선지자”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그래서 두 뿔가진 짐승도 각종 기적을 행하는데 마치 두증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13-15절)
▶계 11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두 증인의 권세를 보면,
a. 두 증인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버립니다.
b,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예언하는 날 동안 비가오지 못하게 하고
c,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d, 아무 때든지 원하는대로 여러기지 재앙으로 땅을 칩니다.
두 증인의 능력은 마치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모세 모습과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의 능력 대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엘리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게 참 두 증인의 모습입니다.
▶두뿔 가진 짐승도 이런 능력을 행합니다.
a.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b,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합니다.
c,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짐승의 우상이 말하게 합니다.
놀랍습니다. 거의 두증인과 비슷합니다. 그도 실제 불을 내려오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성령의 불이 아닌 사탄의 불이 떨어지게 할 것입니다.
두뿔 가진 짐승은 열뿔 가진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열뿔 가진 짐승의 권세와 능력이 그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두 증인에게 주신 권세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두뿔 가진 짐승을 미리 알지 않으면 미혹당하여 다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참 선지자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미혹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속임수에 능통한 자입니다. 그래서 속기 쉽습니다. 참으로 간교합니다.
두뿔 가진 짐승은 두 증인의 흉내를 내고 그대로 내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도 하나님의 두증인으로 보이기 위함입니다.
3) 더구나 또 두뿔 가진 짐승은 “용처럼 말을 합니다” (11절)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항상 “말”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뿔 가진 짐승도 용처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용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열뿔 가진 짐승도 용으로부터 대단한 입의 권세를 받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a. 말을 과장되게 합니다. 과장, 축소, 은폐도 거짓말입니다.
b, 그리고 신성모독하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합니다(계 17:3)
c,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을 하는데,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합니다.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의 장막 곧 교회를 비방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비방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d, 그래서 성경은 열뿔 가진 짐승에게 “큰 말”을 하는 입이 있다고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 7: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다니엘 7: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오늘 말씀에 두뿔 가진 짐승도 용처럼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도 잘할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죽이는 말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비방하고 교회를 비방하는 말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내 말은 영”이라고 했습니다 (요 6:63). 예수님은 살리는 “말씀이요, 살리는 영”인 것입니다 (요 1:1, 4)
그러나 두뿔 가진 짐승이 말을 하면 “거짓 영”이 역사하여 미혹으로 죽이게 할 것입니다.
4)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열뿔 가진 짐승에게 경배하게 합니다(12절).
왜,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이라 했을까요?
▶ 땅(헬, 게)은 짐승에게 경배하는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에서 우상숭배를 하면 “땅이 더러워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민 35:33-34, 신 21:23, 렘 2:7, 3:2, 9, 16:18, 겔 36:17, 계 19:2)
그리고 “땅에 사는 자들”을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땅에 “사는, 거하는”의 원어가 “카토이케오”입니다. 이것은 카타(아래의 뜻)+오이케오(거주하다, 살다의 뜻)의 합성어입니다. 이와 유사한 단어가 “카타스케노오”가 있습니다 (땅 아래 소굴에 거하다는 뜻)
“거한다”(카토이케오)는 것은 원어적으로 땅 속에 묻혀서 사는 자들입니다. 땅의 것만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땅만 파 먹고 사는 자들입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자들입니다. 땅에 소망을 가지고 사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짐승에게 경배를 하게 될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까?
5) 짐승에게 결배하게 하기 짐승의 우상을 만듭니다(14-15절).
이 우상이 성전 거룩한 곳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우상이 다니엘서나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입니다(마 24:15, 막 13:14).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입니다“(단 12;11), 멸망으로 들어갈 가증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앞으로 지어질 제3성전에 서게 될 것입니다.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입니다(단 9:27).
이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가 들어가게 하여 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계 13:15), 사람들은 다 여기에 미혹되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6)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 다 죽입니다(15절).
느부갖네살이 두라 평지에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풀무불에 던져 넣는 것과 같습니다.
[다니엘 3: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절하지 않은 세 삭람이 있으니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그가 죽었습니까? 아닙니다. 살았습니다. 더 높아집니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가 궁극적으로 사는 자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7)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하고 이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게 합니다.
그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수로 666입니다.
표를 받지 아니하면 매매를 못하게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려고 합니까?
사고 파는 것, 금융거래,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못합니다.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a, 깊은 산속에서 자연인처럼 숨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물이 있는 곳이어야 하고 가급적 사전에 벼와 소금, 옷과 같은 것들을 많이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b, 또 조금은 이상하지만 표를 받은 가까운 친구나 친척의 도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병환자가 예루살렘 성 근처, 베다니(뜻: 가난한 자의 집)와 같은 곳에 살면서 예루살렘 성 안에 사는 친척들이 음식과 옷과 같은 것을 공급해 주어 사는 것처럼 말입니다.
c, 나사로처럼 완전히 거지로 사는 것입니다.
주민등록도 말소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저 부자들에게서 떨어지는 것을 동냥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나사로는 그래도 천국에 갔습니다(눅 16:23)
여러분들, 이런 모습으로 살 각오가 되어 있나요? 아니면 결국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은 세상을 떠나서 사는 방법을 미리 연습을 해야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카타콤과 같은 곳도 필요합니다.
<맺는 말>
두뿔 가진 짐승에 대하여 이해를 하셨나요?
분명히 기독교계에서 선지자라는 모습으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증인과 같은 모습이 일부 보일 것입니다.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자들을 조심스럽게 보아야 합니다.
그는 정치적 왕인 짐승과 완전히 결탁되어 권세를 부릴 것입니다.
놀라운 기적을 베풀 것입니다. 여기에 미혹되면 안됩니다.
666 표를 받게 하는 자가 그 두뿔 가진 짐승입니다.
그는 결국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져 멸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계 19:20)
분별하시고 미혹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