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은이 소개
패트리샤 슐츠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과 글쓰기를 직업으로 택한 후 여행 칼럼니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해왔다. 7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한 이 책에 대해 그는 “문제는 1,000곳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1,000곳으로 줄이는 것이었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다른 저서로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공저)가 있으며, 《프로머스 버틀리츠(Frommer's Bertlitz)》와 《액세스(Access)》의 필자로도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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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자가 뽑은 휴가 때 읽고 싶은 책 1위
여행 칼럼니스트가 7년의 공을 들여 완성한 이 책에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세계의 주요 국립공원, 세계적인 역사 유적, 호화로운 궁전을 개조한 특급 호텔, 완벽한 시설을 구비한 리조트뿐만 아니라 사막 가운데 있는 베르베르 족의 천막이나 안데스 산맥의 고산 마을,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까지 세계적인 여행지 1,000곳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각 장소에 관해 평균 한 페이지 정도의 짧은 지면을 할애하면서도, 주제별 여행지 포인트와 방문 적기 가는 방법과 비용 등 짜임새 있는 실질 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출간 이래 120여 매체로부터 집중 소개되었으며, 현재 영어판이 200만 부 팔리고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여행서의 전무후무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패트리샤 슐츠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직접 에베레스트를 트래킹하고, 아프리카 사막 사파리 여행을 하고, 통가 왕의 생일기념 축제에서 전통맥주를 마시면서 무려 7년간 세계 각지를 누볐다. 그녀는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을 찾아 끊임없이 세계 곳곳을 방문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여행지를 물어보며 다녔다. 그녀는 “직접 선정한 이 1,000곳의 여행지들은 모두 내가 직접 가보고 열광했던 장소들”이라고 말한다.
어느 여행가의 인생 목록. 저자의 선택(240여 호텔을 포함한 1000곳)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그녀가 제시하는 여행지들은 한결같이 흥미롭다. 독자들은 유례없고 탁월한 이 여행 안내서를 보면서 다음 휴가지를 고르는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Los Angeles Times』 2003년 11월 2일
최고의 호텔에서부터 알뜰 여행지까지, 유명 관광지에서부터 오지까지를 총망라하다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무스탕왕국에서부터 세계 금융의 중심가 월가까지, 소박하지만 시카고 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겨 찾는 슈퍼도그에서부터 최고의 요리사가 솜씨를 뽐내는 고급 레스토랑까지, 북극해의 쇄빙선 크루즈에서 아프리카 오카방고 삼각주의 탐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각 대륙과 문화와 기후를 넘나들며 세계 곳곳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용과 구성상의 특징 ★ 전 세계를 아우르며 방문 시기별로 함께 볼 수 있는 지역 특유의 축제나 이벤트까지 소개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 ★ 대륙별, 나라별, 도시별 여행지에 숙박 정보와 식도락 여행 등을 아우르는 유용한 정보들 ★ 세계를 여덟 개 지역으로 구분한 다음, 각 지역을 좀더 세분하여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이 지역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 ★ 여행자를 위한 숙소, 레스토랑, 비용, 최적기 등을 상세히 소개 ★ 각 여행지마다 어디에 중점을 두고 살펴봐야 할지,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은지, 어떻게 가는지와 연락처, 참고할 만한 웹사이트 등의 팁 안내 ★ 바쁜 여행일정에 쫓겨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해버리기 쉽지만 그 여행지의 참맛을 느끼려면 꼭 해봐야 할 이색 체험과 모험 소개 ★ 눈을 감고 책의 아무 곳이나 펴보아도 다음 여행의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구성 ★ 1,000곳을 망라하고 핵심정보들을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압축적인 짜임새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편집과 볼륨
주요 내용 유럽 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서유럽, 동유럽, 스칸디나비아 넷으로 구분하였다. 영국을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로 나누고 그 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의 자연경관과 유적지, 호텔, 축제 등이 소개된다. 유럽 각국의 화려한 궁전, 셰익스피어의 고향으로 알려진 스트래드퍼드, 에든버러페스티벌,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들이 직접 경영하는 레스토랑들, 유럽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씩 들르는 로마,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박물관, 노르웨이에서 떠나는 북극해 여행 등이 소개된다.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그리고 동아프리와 남아프리카로 구분하여, 아프리카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각종 야생동물이 뛰노는 아프리카 초원의 사파리 여행은 생동감 넘치는 야생의 힘을 그대로 전해준다. 돌을 깎아 지하 동굴에 만든 에티오피아의 랄리벨라 암굴교회와 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중동 유대 열심당원들이 장렬한 죽음을 맞이한 마사다 유적지를 비롯한 예루살렘 구시가지, 이슬람 순례자들이 지나는 관문 역할을 했던 지다 구시가지 등 역사적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로마시대부터 아시아와 지중해 간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활기 넘치는 알레포시장도 들러볼 만하다.
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로 구분된다. 유명한 베이징의 오리구이에서 시작해 동양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쑤저우, 발리 섬의 아름다운 리조트들, ‘달리는 궁전’이라 이름 붙여진 인도 왕이 타던 특급열차, 터키 술탄의 궁전을 개조한 특급호텔 등이 소개된다. 한편 파미르 고원의 일요시장이나 일본의 쓰키지 어시장, 터키의 바자르와 같이 현지 시장에서 소박한 현지인들과 떠들썩하게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장소도 소개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태평양의 섬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태평양의 섬들로 나누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조심스러운 발길만 허용했던 아른헴랜드의 원시적인 수풀과 해안 황무지, 스킨스쿠버들의 천국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번지점프의 본고장 뉴질랜드, 외따로 있어 더 아름다운 피지의 섬 등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픈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미국과 캐나다 미국과 캐나다의 광대한 국립공원, 미국의 유명 부호들이 한때 별장이나 저택으로 사용했던 고급스러운 호텔, 건축가 프랭크 로이트 라이트의 흔적을 고스란히 찾아볼 수 있는 시카고의 다운타운, 한 해 크랩 시즌 동안만 2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게를 판매하는 마이애미비치의 크랩 전문식당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제의 여행지들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라틴아메리카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와 남극대륙으로 나누어 신비에 잠긴 마야 문명과 잉카 문명의 발상지를 둘러본다. 또한 과거 사유지였던 에스탄시아를 개방하여 관광객에게 선사하는 목장 체험, 아마존 탐험, 원주민의 안내로 말을 타고 하는 밀림 탐험, 리우데자네이루의 흥겨운 카니발, 남극 대륙 탐험 등 어느 곳보다도 풍부한 체험의 장을 선사한다.
카리브 해, 바하마, 버뮤다 제도 도시의 번잡함을 찾아볼 수 없는 단조롭고 작은 섬들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해변과 그림 같은 순백의 모래사장?산호초?각종 수중 레포츠를 제공해, 일상에 찌든 이들을 낙원으로 안내한다.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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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유럽 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스 . 아일랜드 . 북아일랜드 . 오스트리아 서유럽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프랑스 . 모나코 . 독일 . 그리스 . 이탈리아 . 네덜란드 . 포르투갈 . 에스파냐 . 스위스 동유럽 / 체코 . 헝가리 . 폴란드 . 루마니아 .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 덴마크 . 핀란드 .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 . 스웨덴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 이집트 . 모로코 . 튀니지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 보츠와나 . 에티오피아 . 케냐 .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말리 . 모리셔스 . 나미비아 . 셰이셸 . 남아프리카공화국 . 탄자니아 . 우간다 . 잠비아 . 짐바브웨
중동 이스라엘 . 요르단 . 오만 . 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예멘
아시아 동아시아 / 중국 . 일본 . 몽골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 부탄 . 인디아 . 이란 . 네팔 . 스리랑카 . 터키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동남아시아 / 캄보디아 . 인도네시아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미얀마 . 필리핀 . 싱가포르 . 타이 .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섬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태평양의 섬들 / 쿡 제도 . 피지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미크로네시아 . 파푸아뉴기니 . 통가 서사모아
미국과 캐나다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 멕시코 . 벨리즈 . 코스타리카 . 과테말라 . 온두라스 . 파나마 남아메리카와 남극대륙 / 아르헨티나 . 볼리비아 . 브라질 . 칠레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페루 . 우루과이 . 베네수엘라 . 남극대륙
카리브 해, 바하마, 버뮤다 제도 앵귈라 . 앤티가 . 바하마 . 바베이도스 . 바부다 . 버뮤다 . 보네르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케이맨 제도 . 쿠바 . 도미니카 연방 . 도미니카공화국 . 그레나다 . 그레나딘 제도 . 과들루프 . 자메이카 . 마르티니크 . 네비스 . 푸에르토리코 . 사바 . 생바르텔레미 . 세인트키츠 . 세인트루시아 . 생마르탱 . 토바고 . 트리니다드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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