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자유대한민국 주도의 남북통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을 시나이반도에서 커다란 민족으로 양육하실 때, 그 양육자를 잔혹한 독재자 애굽왕 바로로 삼았습니다. 그 당시 애굽왕 바로의 시각으로 볼 때, 이스라엘 민족들은 애굽 백성들을 위한 씨족의 노예로 보여 마구 부려 먹었으나, 하나님의 깊고 넓은 뜻으로 볼 때에는 애굽왕 바로보다 더 안전하게 이스라엘 민족들을 우상숭배 죄와 각종 부도덕한 죄악의 풍조에서 보호해 줄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애굽왕 바로가 철천지 원수였지만, 인간의 근본적인 멸망이 음란방탕하고 부도덕한 죄악 때문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즉 그와 같은 죄악으로 인해 천하만민조차 홍수로서 청소해 버리는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근거로해 바라볼 땐 당연히 애굽왕 바로의 철권통치보다 더 안전하게 이스라엘 민족들을 각종 죄악으로부터 보호해 줄 자가 그 당대에는 없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시각으로 북한 주민들을 바라볼 때, 북한 주민들의 육신적인 평안과 안일의 시점에서는 김일성 일가들의 포악함이 철천지 원수였지만, 장차 음란방탕한 죄악으로 인해 온 땅의 임할 불의 청소를 감행할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김일성 일가들의 철의장막보다 더 안전하게 북한 주민들을 각종 죄악과 음란방탕한 소돔·고모라의 풍습에서 보호해 주고 방어해 줄 안전한 장소가 세상에 아주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나 북한 주민들이 육신의 잣대로는 바로왕과 김일성 일가들이 철천지 원수들이었지만, 음란방탕한 죄악을 가장 추악하게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땐, 바로왕과 김일성 일가들보다 더 안전하게 그들을 그 모든 죄악으로부터 보호해 줄 보호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철권통치와 철의 장막은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를 가로막은 것이라 하기보다, 오히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 속에서 만연할 수 있는 부패타락한 신앙(신학)과 또 이와 연계될 수 있는 소돔·고모라의 음란방탕한 영적 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는 방충막 구실을 하였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가장 추악하게 여기는 인간들의 범죄, 그것은 바로왕이나 김일성 일가들의 폭압정치가 아니라, 바로 소돔·고모라 같은 음란방탕을 한낱 문화생활로 규정해 만연시키는 죄악입니다. 오늘날 지구촌 자유주의 지성인(신앙인)들이 성경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한낱 종교적인 관행으로 얕보고, 오직 육신의 자유를 억압하는 김일성 일가들의 독재만행만 규탄하려 합니다. 그런 인간의 정의심으로는 온 세계의 만민이 단합해 김일성 일가들을 제거하려 하여도 그 일은 성취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 정의심의 한계점이 육신의 자유일 뿐, 죄악에서 벗어나는 영적인 자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자유세계의 모든 기득권자(기독교인)들은 이제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행위를 성경 속에서 찾아 깨달아, 왜 인간백정 김일성 일가들이 그토록 하나님께 범죄를 저지르고도 천벌을 받지 않고 지금껏 생존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올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즉 김정은의 살인만행을 심판하려면, 먼저 김정은의 만행보다 음란방탕한 풍조를 더욱 미워해 근절시켜야 합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살인만행을 사수하는 잔혹한 독재체제의 만두 속에는, 자유진영 국가들에게서 만연하고 있는 각종 부도덕한 성범죄를 소독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이 만두소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독제체제가 그나마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총검에 의한 압제와 굶주림의 고통보다도 음란방탕한 죄악의 범람에 의해 당하는 유황불의 고통은 더욱 극심합니다. 남한 교회의 신도수가 북한보다 월등히 많다하여 남한에서 구원받을 자가 북한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의 믿음을 더욱 기뻐받으십니다. 지하교회에 숨은 교인들은 죄지을 겨를도 없이 혹사당한 채, 오직 그리스도의 구원만 기다리기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들의 신앙이 영적으로 훨씬 깨끗하고 정결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한민국의 부패타락한 목사들이 북한에 들어가 그들 위에 설교를 하겠다고? 그들의 순진한 믿음마저도 얼마 못가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반역자들을 만들게 됩니다. 저의 이런 영적 진단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떳떳이 반박할 목회자님이나 성경학자가 계시면 정정당당히 제 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십시오.
이와 같은 남북한의 영적 상태를 감안하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대오각성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야 합니다. 어떤 나라나 민족이든 먼저 영적 우월성을 지녀야만 여타한 범죄국들을 침노(공격)해 그 죄악을 심문할 수 있고 또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남쪽의 신앙인들과 북쪽의 신앙인들 중에서 어느 쪽 믿음이 하나님께 더욱 합당하고 아름다운 신앙인지 하나님(성경) 앞에서 판별해 보십시오. 어느 쪽 신앙이 사도시대의 신앙인들처럼 목숨을 내어 놓고 그리스도를 좇고 있는지, 이런 교회와 이런 신앙이라면 북한의 신앙인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범 신앙이며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생길 때, 그 때에야 하나님께서도 김정은을 바로왕 꺾듯이 꺾어버릴 이 시대의 모세와 다윗이 등장합니다. 이런 인물의 등장이 가장 무난한 자유대한민국 주도의 남북통일이 됩니다.
《P.S.》이 글은 결코 자유대한 치하보다 김정은 치하가 한결 뛰어나다는 뜻으로 쓴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을 닮은 그리스도인들이 음란하고 타락하는 죄악에 대해서는 얼마나 미워하고 분노하고 계시는지 그 뜻을 나타내어 강조하는 글입니다. 곡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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