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년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제30,31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지난 14일 오전11시 완도군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2009년은 "앞서가는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1부 완도군청년회 기념식 행사에서는 동백봉사대상 분야별 시상이 있었다.
지역사회봉사부분 천향숙(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지방행정부분 김현주(완도군보건의료원), 민생치안부분 임승현(완도해양경찰서), 민생치안부분 김준수(완도경찰서), 교육문화부분 정영수(완도수산고) ,어촌개발육성부분 김명규(전남서남부어류양식협회), 체육진흥부분 배양배(완도군볼링협회) 가 수상했다.
이어 2부 완도군청년회 제30,31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이임한 오길남 전직회장에게 완도군청년회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31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철 회장은“우리군은 관광휴양지로서 장보고시대를 잇는 해양교통 교역의 중심지로서 비상을 꿈꾸는 시기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감사자로서 헌신해야하는 지역청년 회장의 역할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청년회 30년 역사 동안 좌절과 기쁨의 순간마다 청년회의 숨결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청년회는 생각과 이념, 생활공간이 다른 다양한 청년들이 모였다. 서로가 다르다고 배척하지 않으며 이해하고 감싸 안아 힘을 합치면 우리청년회는 못할 일이 없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2009년 완도군청년회를 이끌 신임 회장단은 회장 김성철, 상임부회장 백판진, 내무부회장 이인주, 외무행정부회장 김정수, 외무조직부회장 마호용, 감사 이동흥, 노용기, 사무국장 이용승, 사무차장 김상구,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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