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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아&육아교육카페[키즈원] 원문보기 글쓴이: 미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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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 |
아기용품 |
장난감 |
놀이 |
1개월 |
출산준비물, 흔들침대, 체온계, 침대, 범퍼, 침대걸이, 기저귀밴드, 유축기, 모유패드, 서랍장, 모기장 |
모빌, 오르골, 딸랑이 |
자장가 불러주기, 말걸기, 만져주기 |
2개월 |
노리개젖꼭지, 업는띠, 처네, 코흡입기, 유아복, 슬림기구, 기저귀카바 |
손목 발목 딸랑이, 오뚜기 딸랑이 |
업어주기, 아기체조, 딸랑이와 오뚜기놀이, 소리놀이, 눈동자 움직이기, |
3개월 |
유모차, 챙모자, 앨범, 액자, 보온병, 분유케이스, 휴대용젖병, 젖병비닐팩, 휴대용젖꼭지, 젖병젖꼭지 솔, 기저귀가방, 물휴지 |
손놀이개, 색상카드, 침대걸이 완구, 거울완구, 삑삑이 |
외출하기, 색상놀이, 산책, 음악감상, 쥐기 놀이 |
4개월 |
이유식조리기, 이유식기,비닐턱받이, 캐리어, 카시트, 유아용매트, 메밀베개 |
치아발육기, 딸랑이셋트 |
이유식하기, 딸랑이 놀이, 숨바꼭질, 촉각놀이, 까꿍놀이 |
5개월 |
보행기, 보행기신발, 소프트매트 |
소프트완구 |
만지기, 발차기, 소리놀이 간지럼태우기, |
6개월 |
핑거칫솔, 투약기, 물휴지 |
소리인형, 사진첩 |
비행기타기, 말태우기, 목마타기, 표정놀이, 보물찾기, 변장놀이, |
7개월 |
베낭, 콘센트카바 |
누름완구, 촉각놀이, 종이(잡지, 신문지) 소프트볼 |
숨기기놀이, 목마놀이, 우유병 쥐고 먹기, 찢기놀이, 두드리기, 알아동물 흉내내기, 끈 놀이 |
8개월 |
아기식탁의자, 빨대컵, 목욕가운 |
나무블럭, 변신장난감, 미니카, 동화책, 거울, 공망치 |
블록쌓기(2개), 동화책 읽어주기, 기어가서 물건잡기, 거울놀이, 물건옮겨잡기, 빠이빠이 |
9개월 |
붕붕카, 물휴지 |
목욕용장난감, 작동완구, 북, 작은 상자, 통, 인체이름 그림책 |
숨긴물건 찾기, 눈코입놀이, 발등걸음마, 기차놀이, 옹알이놀이, 음악감상 |
10개월 |
주스컵, 말랑슈즈 |
동요테이프, 실로폰, 피아노, 나팔, 자동차, 미는 장난감, 도형틀 |
물놀이, 모래놀이, 북치기, 피아노치기, 손유희놀이, 집어넣기, 양손으로 마시기, 도리도리, 잼잼, 짝짜꿍, 까꿍놀이 |
11개월 |
스프링 목마, 미끄럼 방지 양말 |
트라이앵글, 피리, 큰퍼즐, 큰 소꿉장, 통장난감, 뚜껑장난감 |
숨바꼭질, 악기연주, 퍼즐놀이, 걸음마놀이, 목마구르기, 통안에 넣기, 빠이빠이, 계단오르기 |
12~18 개월 |
신발, 아기 밥그릇, 스픈, 포크, 주머니턱받이 유아용 치약칫솔, 무릎보호대 |
모양블록, 도화지, 크레용, 동물완구, 그림카드, 글자카드, 끈 장난감, 막대장난감, 망치놀이 |
춤추기, 카드놀이, 끈 끌고 다니기, 그리기, 뜀뛰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
18~24 개월 |
변기, 베낭, 운동화 |
색연필, 색칠놀이, 자, 링 던지기, 전화기, 그림본, 낱말카드, 음악완구, 색종이, 인형, 카메라, 시계, 손인형, 공, 비디오 |
미니미끄럼, 공 따라가기, TV 보기, 노래하기, 색종이접기, 인형극, 흉내내기, 전화놀이, 낙서, 그림 알아맞추기, 그네 |
24~36 개월 |
세발자전거, 젓가락, 수영모자, 물안경, 수영복, 가방, 구두, 부츠 |
그림책, 찰흙, 가위, 풀, 주사자동차, 소꿉장, 고리던지기, 저금통, 알파벳퍼즐 |
병원놀이, 인형놀이, 소꿉놀이, 질문놀이, 숫자놀이, 맞추기, 던지기, 자전거타기, 그리기, 수영, 공놀이, 운동, 의성어 |
차분한 아이는 능력이 두 배?! " 주목! 집중력 키우는 연령별 놀이 학습 " |
집중력이 좋은 아이가 지능이 높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계발되는 것이라고 하니 산만한 아이라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의 집중력을 계발해 주는 연령별 놀이 학습법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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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 우리 아이 집중력 체크 리스트 1 어린이용 비디오 프로그램을 집중하여 끝까지 보지 못한다. 2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그 질문에 대답한다. 3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몸을 자주 뒤튼다. 4 그림책이나 그림동화를 들려주면 끝까지 잘 듣지 않는다. 5 다른 친구나 엄마가 하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6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 자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7 어느 순간 지나치게 수다스럽다. 8 먹을 때도 마치 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9 엄마 아빠의 말에 자주 끼어들고 대화에 참견한다. 10 잠시도 혼자서 조용히 놀지를 못한다. 진단 | ‘예’라는 대답이 8개 이상 나오면 집중력 강화 훈련이 필요한 아이, 5∼10개 나오면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 1∼5개 미만이 나오면 평소 주의 집중력이 몸에 배어 있는 아이다. * 아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부모 행동 3 아이 일에 일일이 참견한다 지나치게 참견이 많은 부모는 아이를 과잉 행동아로 만들기 쉽다. 아기가 놀이에 열중하고 있을 때는 놀이를 방해하지 말아야 하는데, 열심히 노는 것이 귀여워서, 또는 혼자서 심심할까 봐 참견을 하고 간섭을 하는 엄마들이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진다. 아이에게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부모가 요구하는 것이 아이의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할 때 아이는 흥미를 잃어 버린다. 아이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려고 하거나 놀아 줄 때 엄마의 욕심만 내세우지 말고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집 안이 어수선하다 집 안이 너무 소란스럽거나 시끄러우면 아이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이 된다. 또한 엄마가 수선스러우면 아이도 덩달아 수선스러워진다. 집 안을 차분하게 정리정돈하지 않고 물건이 있던 자리에 없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낀다. 그렇다고 아이가 놀고 있는데, 엄마가 집 안을 치운다고 자꾸 왔다갔다하거나 지나치게 깔끔을 떨면, 불안을 느낀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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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기와 눈 맞추기▶ 생후 6주까지 신생아는 사물을 거의 볼 수 없다. 이 시기의 초점 거리는 20∼25cm 정도에 불과하다. 엄마는 서서히 아기의 얼굴에 다가가다가 시선이 마주치는 곳에서 멈추고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건다. 엄마의 얼굴을 좌우로 움직여 눈을 쫓아오게도 한다. 하루에 한 번 반복적으로 이런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02 인형 놀이▶ 아기 앞에 인형을 놓아 두고 엄마가 소리를 내면서 아기가 얼마나 주시하는지를 관찰한다. 보통 생후 3개월이면 소리나는 쪽을 쳐다보고 7개월 이상이 되면 만져보면서 탐색을 시작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인형 놀이를 함께 해주면 쉽게 싫증을 느끼지 않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집중을 하게 된다. 03 색연필 집기▶ 제각기 크기가 다른 색연필을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으로 아이 앞에 늘어놓는다. 생후 8개월이 지나면 검지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을 수 있는데 반복적으로 이 놀이를 하다 보면 순서에 맞춰 일정한 간격으로 물건을 배열하는 과정에서 사물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 관찰력의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04 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짝짜꿍, 곤지곤지 잼잼 등을 운율에 맞춰 부르며 아이의 손을 자극한다. 아이의 손을 자극하고 손뼉을 치는 등의 손동작으로 손과 눈의 협응 및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05 원통 기울이기▶ 두꺼운 종이를 둥글게 말아 길이가 40∼50cm쯤 되게 원통을 만든다. 원통의 한쪽 구멍으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크레파스를 집어넣는다. 아기가 원통에 관심을 가지게 한 후, 원통을 살짝 기울여 다른 쪽 구멍으로 아기의 장난감이 쏟아지게 한다. 몇 차례 반복하면 아기는 한쪽 구멍으로 들어간 물건이 다른쪽 구멍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어떤 물건이 나올지 기대하는 동안 주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06 공 굴리기▶ 팔을 휘둘러 손가락을 공에서 떼게 하는 연습이다. 아기의 다리를 벌리고 앉게 한 다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엄마가 아기의 다리 사이로 공을 굴린다. 아기에게 공을 잡은 다음 다시 엄마에게 굴리게 한다. 엄마 쪽으로 굴리면 크게 칭찬해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공을 굴리는 거리를 점점 넓혀 간다. 먼저 엄마가 굴리는 것을 보여주고 나서 연습시킨다. 07 손놀이▶ 엄마 손을 활짝 펴서 아기에게 보여주고 아기 손을 그 위에 얹는다. “엄마 손이 네 손보다 이만큼 더 크네.” 하면서 크기를 비교하는 말을 해준다. 서로 손이나 발을 나란히 대놓고“엄마 발이랑 네 발이랑 똑같은 모양이구나.” 하고 이야기한다. 아기는 커다란 엄마 손과 작은 자기 손에 대한 크기와 같은 모양을 조금씩 인지해 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양말, 숟가락, 모자 같은 일상생활 용품 중에서 크기와 모양을 비교해 준다. tip! 발달 단계에 따른 집중력 정도 생후 6개월 이전 개인차가 있지만 이 시기의 아이는 집중하는 시간이 몇 초에 불과하다. 시각과 청각이 발달하는 시기라 색깔이나 소리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모빌 같은 것을 달아 준다. 생후 6∼12개월 집중하는 시간이 ‘분’을 넘기기 어렵다. 순간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시각 자극이나 소리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순간 집중력을 보인다. 다양한 색깔이나 소리 자극을 주는 게 좋다. 생후 12∼24개월 집중시간은 ‘5분 이하’다. 초 단위에서 분 단위로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순간적인 집중력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지속적인 집중력을 가진다. 생후 24∼36개월 집중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로 늘어난다. 지속 집중력과 어느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제 집중력이 생겨 모양을 만들고 해결하는 데 관심을 보인다. |
CASE 1 “소리나는 장난감으로 집중력을 높여요”
이한별(생후 11개월) 엄마 유민정 씨(서울시 광진구 구의 2동) 한별이가 요즘 많이 움직이는 시기예요. 그 전에는 얌전하기만 하더니 이제 슬슬 산만해지네요. 전 이 시기가 집중력을 키워 주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잠깐이라도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흥미거리를 만들어 주죠. 한별이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장난감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를 들려줘요. 딸랑이를 흔들고 건반 악기도 가지고 놀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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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방 안의 물건 찾기▶ 아이가 방 안을 둘러보면서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도록 질문을 던진다. “냉장고는 어디 있지?”, “어항은 어디 있지?” 등 재미있는 태도로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아이가 맞는 위치를 가리키거나 대답을 했을 때는 기뻐하며 칭찬해 준다. 아이가 차츰 흥미를 보이면 “냉장고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질문을 던져 아이가 냉장고 속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놀이의 방식을 넓혀 나간다. 02 오렌지 자르기▶ 아이에게 오렌지 냄새를 맡고 손으로 만져 보게 한다. 아이가 보는 앞에서 오렌지를 절반으로 자르고 나서 그것을 다시 만져보게 한다. 또 자르고 그렇게 한다. 4등분된 오렌지를 다시 원래처럼 붙여서 보여준다. 아이는 형태의 변화를 신기하게 생각할 것이다. 아이가 엄마의 손 동작을 유심히 살피는 동안 주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03 플라스틱 컵 쌓기▶ 아이가 갖고 놀아도 잘 깨지지 않는 종이 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이용해 쌓기 놀이를 하는 것도 집중력을 키워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컵을 3∼4개 정도 밑에 깔고, 그 위에 맞물려서 컵을 쌓는 식이다. 조금씩 높아지는 컵탑을 보면서 아이는 집중력 외에도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04 요술상자 놀이▶ 같은 장난감이나 비슷한 모양의 돌멩이를 각각 두 개씩 준비하고, 속이 깊은 원통이나 밖이 비치지 않는 주머니를 준비한다. 두 쌍의 장난감이나 돌멩이 중에서 하나는 엄마가 손에 쥐고, 다른 하나는 원통이나 주머니에 손을 넣어 감촉으로만 알아맞히게 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물건을 알아맞히고 다시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사물에 대한 변별력과 집중력이 싹튼다. 05 블록 쌓기▶ 엄마가 먼저 블록을 3∼4개 쌓아 보인 다음 아이가 직접 쌓아 보도록 한다. 익숙해지면 왼손을 사용하거나 여러 가지 크기의 다양한 블록을 쌓아 보도록 유도한다. 끼우기 블록보다는 나무 블록이 더 조심성을 요하므로 효과적이다. 불록을 쌓고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손과 눈의 협응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으며 놀이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06 볼링 놀이▶ 장난감용 볼링을 준비해 여러 개를 출발점에서 3m 간격으로 늘어놓는다. 먼저 엄마가 놀이방법을 설명해 주고 시범을 보여준다. 몸을 굽혀 공이 볼링 사이를 통과하도록 한다. 이때 볼링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볼링이 쓰러지지 않도록 몸의 균형을 잡으며 공을 굴려야 하므로 방향에 대한 주의 집중력과 신체발달을 도울 수 있다. tip! 집중력 키우는 장난감 놀이법의 원칙 새로운 놀이를 선보인다 아이의 집중력을 계발하겠다고 한 가지 장난감만 고집해서 주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을 기르는 데 방해가 된다. 호기심에 가득 차 있는 만 3세 이전의 아이라면 아무리 집중력이 뛰어나도 한 가지 장난감에는 금방 싫증을 낼 수밖에 없다. 한 가지 놀잇감에 익숙해지면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놀잇감을 선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놀잇감을 아이에게 주는 것 역시 좋지 않다. 너무 많은 놀잇감은 아이가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깐씩 만져 보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리게 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놀이를 마음껏 하게 한다 아이가 유난히 애착을 갖는 놀잇감이 있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들은 돌 이전부터 차에 관심을 가진다. 처음에는 바퀴를 굴리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가 점차 미니카, 직접 타볼 수 있는 장난감 차로 옮겨간다. 이럴 때는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는 놀잇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도록 배려해 준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가지고 놀면서 집중력을 키운다. |
CASE 2 “블록을 가지고 다양하게 놀아요”
채서영(만 2세) 엄마 현경미 씨(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저는 서영이와 함께 블록 놀이를 자주 해요. 단순하게 쌓아서 모양을 만드는 것 말고도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놀이를 만들 수 있는 게 블록이더라구요. 우선 블록을 색깔별로 분류해서 색깔 공부도 하고 블록 수를 세어 가며 숫자 공부도 하죠. 책도 자주 읽어 주는데 구연동화 식으로 읽어 주니까 아이도 재미있는지 열심히 듣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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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조각그림 맞추기▶ 잡지나 광고지에서 오린 인물 사진이나 그림을 두꺼운 종이에 풀로 붙여서 두세 조각으로 나눈다. 조각을 맞추기 전에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시작한다. 처음에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맞춰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면 아이도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각 수를 늘려가도록 한다.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길러 주고 사물의 크기와 모양, 방향,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