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굽는 정도 선택!! 표면만 살짝 구워 중간은 거의 그대로인 상태를 레어(Rare)라 합니다. 스테이크 미식가라면 레어를 가장 좋아하시죠. 거의 생고기에 가깝거든요.
한편,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잘 섞여져 반쯤 덜 구운 상태를 미디엄 레어(midium rare), 가운데 만 핑크 빛을 띠는 중간 정도 구운 것을 미디엄(midium)이라 합니다. 그리고 표면이 완전히 구워지고 중심부도 충분히 구워져 갈색을 띤 상태를 웰 던(well done)이라고 합니다. 내부온도가 70℃를 넘기 전에 불에서 내리는 것이 좋구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전히 익힌 고기보다 설 익힐수록 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스테이크를 자를 때 나오는 핑크 빛 즙을 생 피로 생각하고 다시 구워올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것은 피가 아니라 스테이크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육즙이랍니다.
레 어(rare)(55~65℃)-고기의 표면은 갈색이지만, 내부색은 붉고 육즙이 많으며 수축은 겉에만 좀 생긴 상태의 스테이크. 미디엄(midium)(65~70℃)-고기의 표면은 갈색이나 내부의 붉은색이 약간 남아 있으며, 육즙이 레어에 비해서 적은 상태의 스테이크. 웰 던(well done)(70~80℃)-고기의 표면과 내부 모두 갈색이며, 육즙이 적은상태이며 수축이 많이 이루어진 상태의 스테이크. 베리 웰던(very welldone)(90~95℃)-근섬유가 갈라지기 쉬우며 고기의 중량이 많이 감소되었으며, 고기색이 내부, 외부 모두 짙은 갈색이 된 상태의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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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 미듐 레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