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상류지역 하수도관로공사 주천시내 현장 2008.7.28
공사 시방서 또는 작업지시서 에는 어찌 표현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역주민과 상권에 피해예방 및 생활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배려하여 공사가 진행됨이
기본적인 원칙이자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이러이러한 작업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될것 이므로 피해를 최소화 할 터인니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랍니다 라는 말한마디,방송,안내장 한장 받은바 없다.
아침부터 시내 상권 도로를 차단하고 아스팔트 취핑기계를 동원하여 깍아내면서 덤프트럭에 적재과정에서
시멘트 가루,AP가루 등이 날려서 상가 점포와 가정집으로 날라 들어갔다.
상점 과 주민들의 항의에 시공현장책임자는 대단한 권력? 권위를 행사했다-계속해서 공사해!!!
깍아낸 도로에 곧바로 아스콘 원유 녹인것을 뿌리니 주민들의 신발바닥,옷자락, 억지로 지나는 자동차,자전거
모두 시커먼 콜탈로 범벅이 되었다. 사람과 자동차 통행이 뜸한 밤에 공사를 진행했더라면
"시공회사 공사 잘하고, 행정기관 관리감독 잘하고 대통령 잘한다!!"~`박수를 보냈을 것이다
국민을 받들어 섬기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일선 현장에서는 국민 생활현장 피해 최소화는 커녕 촌동네 사는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는 태도로 시공하는 작태들
만약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와같은 작업이 진행됐다면 행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공방법이 지금 이 강원도 영월 주천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면 발생할수록 군민의 대표자인 박선규 영월군수를 원망하게 되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이명박에게 손가락질이 돌아가게 된다.언행일치가 안되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