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서울에서 가깝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이 많아 역사 탐방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세종대왕릉인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가 대표적이다.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 두 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여행이다. 또 하나의 영릉인 효종릉을 찾아 효종의 북벌정책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이다. 신륵사와 목아박물관 역시 가볍게 돌아보기에 좋은 코스이다.
일정
08:30~09:30 서울 출발(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기점),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도착 09:30~10:50 영릉(세종대왕릉) 돌아보기 10:50~10:55 영릉(효종릉)으로 이동 10:55~11:40 영릉(효종릉) 돌아보기 11:40~12:00 신륵사로 이동 12:00~12:45 점심식사 12:45~14:00 신륵사 돌아보기 14:00~14:15 목아박물관으로 이동 14:15~15:30 목아박물관 돌아보기 15:30~15:50 명성황후 생가로 이동 15:50~17:00 명성황후 생가 돌아보기 17:00~19:00 서울로 이동
영릉(英陵, 세종대왕릉)
여주의 영릉(英陵)은 한글을 창제하는 등 위대한 업적을 수없이 남긴 세종대왕과 왕비 소현왕후의 합장릉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영군답게 능의 이름도 영릉(英陵)이고, 조선 임금들의 능 중 가장 넓고 가장 잘 정비되어 있다. 영릉에는 세종대왕의 능 외에도 세종전이 있어, 세종대왕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놓았다. 여러 악기들과 활자, 총통류, 앙부일구 등 세종 시대의 발명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세종전 주변의 잔디밭에는 세종대왕 시절 발명되었던 여러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천대, 자격루, 일정정의시, 측우기 등이 있는데, 이름만 듣던 것을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잘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세종대왕에 대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차분하게 돌아보면 좋은 역사 탐방 코스가 되는 곳이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 (031)885-3123/4
가는 길
영릉이 있는 여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37번 국도를 만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7번 국도를 달리면 버스터미널사거리가 나오고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번 국도를 탄다. 이 국도를 달려 사거리를 두 개 지나면 세종대왕릉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된다. 이 길을 직진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에서 영릉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영릉이 있다.
영릉(寧陵, 효종릉)
세종대왕릉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영릉인 효종릉이 있다. 이름은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이 능은 병자호란으로 삼전도의 치욕을 겪은 인조의 아들 효종과 그 왕비인 인선왕후의 쌍릉이다. 쌍릉이면서도 두 봉분이 좌우로 배치되지 않고 앞뒤로 배치된 상하릉인 것이 특이하다. 이 영릉은 세종대왕릉과는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세종대왕릉이 넓은 공간에 반듯하게 잘 정비된 능역이라면 이 영릉은 좁은 공간이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정문을 지나 재실 앞을 거쳐 정자각과 능에 이르는 길이 울창한 수림에 싸여 있고 또 길 자체도 아늑한 산책로 같은 느낌이어서 호젓한 분위기가 한껏 배어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 (031)885-3123/4
가는 길
세종대왕릉 주차장에서 나와 바로 좌회전해 작은 고개를 하나 넘으면 바로 효종릉이다.
점심식사
점심은 신륵사 앞 상가단지에서 해결하면 된다. 음식점들이 몇 곳 있는데 딱히 유명한 곳은 없고 어느 정도 수준의 맛을 내는 집들이다.
가는 길
효종릉에서 신륵사로 가려면 효종릉 주차장에서 좌회전해 가면 된다. 이 길을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해 가면 올 때 지났던 세종대왕릉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해 가다가 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된다. 이 길을 따라 여주대교를 건너 신륵사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바로 신륵사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해 들어가면 신륵사 주차장이다.
신륵사
여주의 신륵사(神勒寺)는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천년고찰이지만, 실제로 이 사찰이 유명하게 된 것은 세종대왕릉인 영릉을 이곳 여주로 천묘하면서 이 신륵사가 영릉의 원찰이 되면서부터이다. 세종대왕의 원찰답게 신륵사에는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하다. 보물 제225호인 극락전 앞 다층석탑,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 보물 제228호인 보제존자 석종 부도, 보물 제229호인 보제존자 석종비, 보물 제230호인 대장각기비, 보물 제 231호인 보제존자 석종 앞 석등,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 등 문화재가 많다. 이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남한강변에 세워진 다층전탑과 보제존자 석종 부도이다. 다층전탑은 서울 근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탑 형태인데다 이 전탑이 강변에 세워져 있어 더 특이한 느낌을 준다. 보제존자 석종 부도는 조선 초의 고승 나옹화상의 부도로 조선 부도를 대표하는 멋진 부도이다. 신륵사 : (031)885-2505
목아박물관
여주의 목아박물관은 목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방대한 불교 관련 조형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대개 박물관 건립자인 목조각 부분 무형문화재 목아 박찬수 선생의 작품들이다. 박물관은 야외 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야외 전시장에는 불교와 관련된 석물들과 기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품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가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임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여타 다른 박물관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또 야외 전시장은 전시물 외에도 연못과 잔디밭, 나무 등이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주고, 큰말씀의 집, 한얼울늘집 등의 전통건축물들이 있다. 실내전시관에는 주로 박찬수 선생의 불교 목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품 하나하나가 너무도 섬세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일으킨다. 조각품들은 2,3층에 전시되어 있는데, 불,보살상과 나한, 십이지신 등 불교와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다.
가는 길
신륵사에서 목아박물관으로 가려면 다시 큰길(구 42번 국도)로 나와 우회전해야 한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목아박물관 이정표가 있는 이호삼거리가 나온다. 이호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해 조금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그 건너편에 목아박물관이 있다.
명성황후 생가
여주의 명성황후 생가는 구한말 고종황제의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생가이다. 황후까지 지낸 사람의 생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집이어서 방문객들을 적잖이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생가 옆에 서 있는 비석에는 분명히 명성황후탄강구리비(明成皇后誕降舊里碑)라는 글이 있어 이 집이 명성황후의 생가임을 말해주고 있다. 명성황후탄강구리(明成皇后誕降舊里碑)라는 말은 명성황후가 탄강하신 마을이라는 뜻이다. 비석에 새겨진 이 글은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이라 한다. 현재는 생가 앞에 명성황후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1층 건물인데 명성황후의 생애와 당시 시대적 상황 그리고 명성황후의 유품 등을 볼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명성황후에 관련된 내용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는 기념관이어서, 꼭 한 번 볼 만한 곳이다. 명성황후 생가 : (031)880-1881/2
가는 길
목아박물관에서 명성황후 생가로 가려면 다시 이호삼거리로 나와 좌회전해야 한다. 조금 가면 이호교차로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해 들어가 바로 만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우회전해 들어가면 된다. 이 길을 달려 교리교차로에서 내려가 여주I.C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이 길을 가다가 점봉교차로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
서울로 돌아올 때는 다시 점봉교차로로 나와 점봉교차로에서 좌회전해 가면 여주I.C가 나온다. 여기서 고속도로로 들어가 서울로 돌아오면 된다.
여주는 서울에서 가깝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이 많아 역사 탐방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세종대왕릉인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가 대표적이다.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 두 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여행이다. 또 하나의 영릉인 효종릉을 찾아 효종의 북벌정책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이다. 신륵사와 목아박물관 역시 가볍게 돌아보기에 좋은 코스이다.
일정
08:30~09:30 서울 출발(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기점),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도착 09:30~10:50 영릉(세종대왕릉) 돌아보기 10:50~10:55 영릉(효종릉)으로 이동 10:55~11:40 영릉(효종릉) 돌아보기 11:40~12:00 신륵사로 이동 12:00~12:45 점심식사 12:45~14:00 신륵사 돌아보기 14:00~14:15 목아박물관으로 이동 14:15~15:30 목아박물관 돌아보기 15:30~15:50 명성황후 생가로 이동 15:50~17:00 명성황후 생가 돌아보기 17:00~19:00 서울로 이동
영릉(英陵, 세종대왕릉)
여주의 영릉(英陵)은 한글을 창제하는 등 위대한 업적을 수없이 남긴 세종대왕과 왕비 소현왕후의 합장릉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영군답게 능의 이름도 영릉(英陵)이고, 조선 임금들의 능 중 가장 넓고 가장 잘 정비되어 있다. 영릉에는 세종대왕의 능 외에도 세종전이 있어, 세종대왕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놓았다. 여러 악기들과 활자, 총통류, 앙부일구 등 세종 시대의 발명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세종전 주변의 잔디밭에는 세종대왕 시절 발명되었던 여러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천대, 자격루, 일정정의시, 측우기 등이 있는데, 이름만 듣던 것을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잘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세종대왕에 대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차분하게 돌아보면 좋은 역사 탐방 코스가 되는 곳이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 (031)885-3123/4
가는 길
영릉이 있는 여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37번 국도를 만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7번 국도를 달리면 버스터미널사거리가 나오고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번 국도를 탄다. 이 국도를 달려 사거리를 두 개 지나면 세종대왕릉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된다. 이 길을 직진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에서 영릉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영릉이 있다.
영릉(寧陵, 효종릉)
세종대왕릉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영릉인 효종릉이 있다. 이름은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이 능은 병자호란으로 삼전도의 치욕을 겪은 인조의 아들 효종과 그 왕비인 인선왕후의 쌍릉이다. 쌍릉이면서도 두 봉분이 좌우로 배치되지 않고 앞뒤로 배치된 상하릉인 것이 특이하다. 이 영릉은 세종대왕릉과는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세종대왕릉이 넓은 공간에 반듯하게 잘 정비된 능역이라면 이 영릉은 좁은 공간이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정문을 지나 재실 앞을 거쳐 정자각과 능에 이르는 길이 울창한 수림에 싸여 있고 또 길 자체도 아늑한 산책로 같은 느낌이어서 호젓한 분위기가 한껏 배어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 (031)885-3123/4
가는 길
세종대왕릉 주차장에서 나와 바로 좌회전해 작은 고개를 하나 넘으면 바로 효종릉이다.
점심식사
점심은 신륵사 앞 상가단지에서 해결하면 된다. 음식점들이 몇 곳 있는데 딱히 유명한 곳은 없고 어느 정도 수준의 맛을 내는 집들이다.
가는 길
효종릉에서 신륵사로 가려면 효종릉 주차장에서 좌회전해 가면 된다. 이 길을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해 가면 올 때 지났던 세종대왕릉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해 가다가 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된다. 이 길을 따라 여주대교를 건너 신륵사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바로 신륵사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해 들어가면 신륵사 주차장이다.
신륵사
여주의 신륵사(神勒寺)는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천년고찰이지만, 실제로 이 사찰이 유명하게 된 것은 세종대왕릉인 영릉을 이곳 여주로 천묘하면서 이 신륵사가 영릉의 원찰이 되면서부터이다. 세종대왕의 원찰답게 신륵사에는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하다. 보물 제225호인 극락전 앞 다층석탑,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 보물 제228호인 보제존자 석종 부도, 보물 제229호인 보제존자 석종비, 보물 제230호인 대장각기비, 보물 제 231호인 보제존자 석종 앞 석등,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 등 문화재가 많다. 이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남한강변에 세워진 다층전탑과 보제존자 석종 부도이다. 다층전탑은 서울 근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탑 형태인데다 이 전탑이 강변에 세워져 있어 더 특이한 느낌을 준다. 보제존자 석종 부도는 조선 초의 고승 나옹화상의 부도로 조선 부도를 대표하는 멋진 부도이다. 신륵사 : (031)885-2505
목아박물관
여주의 목아박물관은 목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방대한 불교 관련 조형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대개 박물관 건립자인 목조각 부분 무형문화재 목아 박찬수 선생의 작품들이다. 박물관은 야외 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야외 전시장에는 불교와 관련된 석물들과 기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품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가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임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여타 다른 박물관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또 야외 전시장은 전시물 외에도 연못과 잔디밭, 나무 등이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주고, 큰말씀의 집, 한얼울늘집 등의 전통건축물들이 있다. 실내전시관에는 주로 박찬수 선생의 불교 목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품 하나하나가 너무도 섬세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일으킨다. 조각품들은 2,3층에 전시되어 있는데, 불,보살상과 나한, 십이지신 등 불교와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다.
가는 길
신륵사에서 목아박물관으로 가려면 다시 큰길(구 42번 국도)로 나와 우회전해야 한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목아박물관 이정표가 있는 이호삼거리가 나온다. 이호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해 조금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그 건너편에 목아박물관이 있다.
명성황후 생가
여주의 명성황후 생가는 구한말 고종황제의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생가이다. 황후까지 지낸 사람의 생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집이어서 방문객들을 적잖이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생가 옆에 서 있는 비석에는 분명히 명성황후탄강구리비(明成皇后誕降舊里碑)라는 글이 있어 이 집이 명성황후의 생가임을 말해주고 있다. 명성황후탄강구리(明成皇后誕降舊里碑)라는 말은 명성황후가 탄강하신 마을이라는 뜻이다. 비석에 새겨진 이 글은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이라 한다. 현재는 생가 앞에 명성황후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1층 건물인데 명성황후의 생애와 당시 시대적 상황 그리고 명성황후의 유품 등을 볼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명성황후에 관련된 내용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는 기념관이어서, 꼭 한 번 볼 만한 곳이다. 명성황후 생가 : (031)880-1881/2
가는 길
목아박물관에서 명성황후 생가로 가려면 다시 이호삼거리로 나와 좌회전해야 한다. 조금 가면 이호교차로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해 들어가 바로 만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우회전해 들어가면 된다. 이 길을 달려 교리교차로에서 내려가 여주I.C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이 길을 가다가 점봉교차로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
서울로 돌아올 때는 다시 점봉교차로로 나와 점봉교차로에서 좌회전해 가면 여주I.C가 나온다. 여기서 고속도로로 들어가 서울로 돌아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