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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낀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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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을 가슴속에 넣고사시는데.... 그 딸은 지금도 편히 살까요? 자식보다 더 할머니를 사랑하시고 보살피셨던 최선생님은 천사 이십니다. 아직도 이 세상엔 최선생님 같은분이 계시다는것에 위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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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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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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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생각납니다. 많은 시간들이 지났지만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할머니 잘 계시죠? 향정원 : http://blog.naver.com/duresol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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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1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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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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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십니다.먼길가신 할머님께서 님에게축복하실겁니다. 할머님도 좋은곳에계시길... 할머니의나쁜딸을 벌받을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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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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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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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you!!!!!!!!착한 당신에게 그리고 오래도록 잊지못할 보배를 주고 가신 할머님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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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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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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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따뜻한 마음씨..복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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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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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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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며 반성을 해봅니다. 난 우리 부모님께 어떤 딸이었을까요? 세상은 참 살맛나지 않습니까?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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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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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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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 그곳은 따스하고 평화ㅣ로우시지요 그곳에서 편이 쉬세요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근심없는 하늘나라 아름다운 그곳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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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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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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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고마우신 분..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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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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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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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절을 아는 사람이 효자이고 효자인 사람이 충신이 되고 충신인 사람이 인류를 생각하게 합니다. 저부터 효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맘을 가지신 님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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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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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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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만능주의라도 변하지 말아야할 진리는 네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글을 읽는 동안 따님의 행동이 올바른 처사인지 생각케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부모님께 잘 하세요 나중에 본인에게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이것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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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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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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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분이네요, 세상을 밝게 비쳐주는 등대와 같으신 분과 할머니 이야기 한주시작하는 아침에 감동깊게 읽고 갑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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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8: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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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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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감사합니다 좋은 글 볼때마다나의 삷 과비교 가됨니다 자신을 생각하개데지요? 행복닷꼼은 이래서 일게됨니다 열심히 봉사 하며살겟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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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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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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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가슴을 파고드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이사회는 당신같은 분이 계시므로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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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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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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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정말로 훈훈한 얘기를 듣고 보니 마음까지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나이가 칠십이 넘고 보니까 이런일이 남의 일 같지 않고 정말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요즘 세상에 내 부모도 싫다는 사람이 많은데... 당신의 장래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 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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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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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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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따뜻한 마음 본 받겠습니다 많은 은총과 축복받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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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0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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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잘 하라고 키워준 부모님께 어떻게 배은망덕하게 할 수가있습니다. 고향생각님이라도 잘해 주셔서 제가 너무 고맙습니다.. 딸이 참 나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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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2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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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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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할머니가 자식을 잘못 키워서 그리된게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올바른 사랑으로 딸을 키웠다면 .......어린아이들 문제 있는 것 다 어른 때문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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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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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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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따뜻하고 가슴 울리는 글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을 그저 지나쳐 갈 것이 아니고 다시 한 번 자세히 보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사랑은 교훈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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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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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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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감동적인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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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2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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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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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얼마나 원통하셨을까요. 잘 나가나는 딸이 자신을 나몰라 하고 약간의 치매와 청력도 잃고 억울하게 아무 잘못도 없는데 교통사고까지 당했다니 말입니다. 저라면 할머니께 지극 정성을 다해서 치료비까지 마련해 드리고 싶습니다. 딸이 '어머니가 이렇게 건강해지셨다니' 하고 제게 고마워할 때까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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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2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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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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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얼마나 원통하셨을까요. 잘 나가나는 딸이 자신을 나몰라 하고 약간의 치매와 청력도 잃고 억울하게 아무 잘못도 없는데 교통사고까지 당했다니 말입니다. 저라면 할머니께 지극 정성을 다해서 치료비까지 마련해 드리고 싶습니다. 딸이 '어머니가 이렇게 건강해지셨다니' 하고 제게 고마워할 때까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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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2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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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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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맞는 현실입니다 나이가 드니 웬지 작년부터는 서글퍼지곤한답니다 할머니느 하늘 나라는 따뜻한 온돌 방에 평안히 계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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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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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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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돌고래 & 고향생각 최해경님의 마음은 명품이십니다.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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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2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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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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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눈물겨운 사연이네요.~~~요즘세상에 젊은이 같은사람이 .... 우리자식도 댁에 깥은마음을 가질수 있으면 나는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앞으로 좋은일만 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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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2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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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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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경님, 글을읽어보니 눈물이 저절로 흐르는데요. 어쩜 남자분께서 그리마음이 고우실까요 제각기 다들 바쁜요즘에 님같은 분만 계신다면 이 사회는 아직도 살만한 사회라고 믿어집니다.아무나 그런 일에 맞닥들였을때 쉽게 행하지는 못할겁니다.저도 부모님이 한분도 생전에 안계셔서 이웃할머님을 어머니처럼 늘생각하며지내지만 함께 행하기란 어렵거든요 최해경님 참으로 존경할만한 분이십니다. 늘그런마음 잃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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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1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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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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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면서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글입니다~!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면서도 우리는 왜 그 작은 일들을 행하지 못하며 사는것인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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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09: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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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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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라해요~!우리 모두 효도합시다.호로자식 되지 말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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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2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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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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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할 만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군요..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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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1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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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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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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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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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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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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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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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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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경님 참 휼륭하십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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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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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먼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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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희귀종(?)이신 고향생각님 하느님께서는 귀하를 큰 은헤로 보답 해 드릴 것입니다 천국에서 할머님을 만나 실 수 도 잇구요 모든 이 들이여 그대들도 늙음을 피해 갈 수 는 없을 것 이어늘 본 받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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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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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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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겨웁도록 감동적입니다 외로운 할머니를 따스한 온정으로 배푸시는 아름답고 슬기로운 선생님깨 감사드리며 불효자 우리들이 마음을 다스리며 부모님을 위로하며 효도하는 인간다운 삶 이 되였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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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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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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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겨웁도록 감동적입니다 외로운 할머니를 따스한 온정으로 배푸시는 아름답고 슬기로운 선생님깨 감사드리며 불효자 우리들이 마음을 다스리며 부모님을 위로하며 효도하는 인간다운 삶 이 되였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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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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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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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었습니다 난 지금껏 부모님 장인장모님에게는 물론 이웃어른들께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은데...남모르는 할머니께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은 반성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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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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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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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이였습니다 따뜻한 마음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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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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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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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조금만 뒤를 돌아보면,, 우리의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향생각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고향생각님 덕분에 할머니께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며 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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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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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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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십니다.. 그마음 언제까지가 한결 하시길 바랍니다.. 님 같은분이 많앗으면 참 좋겟어요.. 전 참으로 나쁜 딸 이랍니다. 함께 살고는 잇지만 어쩌면 글 속의 그 나쁜 딸 처럼 나쁜 사람 일련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어요. 그리고 따뜻한 마음때문에 행복해지고 싶어요..전 많이 나쁜 딸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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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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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ㅔ렌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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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님 같은분이 계시기에 이세상은 따뜻해질수있고,살만한 세상이 되어간다고 여깁니다.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게 그리도 힘든걸 보면,더욱 님같은 분이 정감있는 분으로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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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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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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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 한구석에 행복이라는 친구와 함께 하는 나날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 행복 닷컴을 찾아오는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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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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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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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감동플래쉬로 소개되었지만 '지금 행복한 남자'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요. 옆지기는 향정원이라는 우리 전통먹거리를 만들면서 이익금으로 가끔씩 주위 소외된 분들을 돕기도 하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지요. 행복닷컴에 '향정원'으로 배너로도 소개 되고 있고요.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duresol1,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uresol1에 저희 부부 살아가는 이야기 하나씩 내려 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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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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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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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그곳은 따뜻하신지요?' 4여년전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많은 분들이 격려말씀을 해 주셔서 많이 행복했답니다. 가끔씩 할머니가 생각나곤 하지요. 여든 일곱이신 장모님이 가끔씩 정신을 놓곤하셔서 옆지기가 많이 마음아파 할때도 할머니가 생각나지요. 조그만한 선행에도 행복한 마음을 가졌는데 아이들도 아빠 엄마의 일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보살펴 주셔서 그런지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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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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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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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함 보다도 서글푼 마음과 분노의 마음이 앞서 갑니다. 지금 이 시대에 자식의 의미는 무엇인지 ? 가슴이 답답해저 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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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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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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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고 그늘진곳에 손을잡아준다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음을 잘압니다. 힘겹게살다가 다시 애기가 되어버리는 어르신들이 많으니 남의일이아닐것입니다. 할머니는 이제 편안하실것같네요. 님은 천사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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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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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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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님의 곱고 따뜻한 마음씨가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에게 꼭전해젔으리라 생각됨니다 우리모두 반성 하고 본받아야 할일이라 생각됨니다 그러무로 내집안일부터 나가 우리가사는 세상까지도 아름답고 온정이 넘치는 세상이 되지않겠서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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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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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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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남의 얘기가아닙니다.빨리사회보장제도가 완비되어 노인분들의 노후가 편안했으면 좋을텐데..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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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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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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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서울 할머니 죄송합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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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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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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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가슴 뭉클한 글 감사합니다.이세상 부모들의 마음과 자식들의 마음이 어우러지는 세상이 왔으면 하고 부질없는 바램을 해봅니다. 즐거운 봄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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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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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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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은 너무 고생하신것같아요 시장에가면 사람들 한테 시달려가면서 이것저것 사라고 고생하십니다 그레도 반찬을 사시는 분들도 몆분없는데 그레도 할머니들은 허리가않좋아서 의자에않기도하고 바닥에안기도합니다 할머니들위해한마디라도하고지나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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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2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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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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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에 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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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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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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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스산한 가을날에 이글을 접하고 가슴이 더욱 찬 바람이 이네요.또 한 큰 감동느낌니다. 우리의 이웃에도 이런 비정의 자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좀더 반성하고 각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가진 분이 계신것은 아직도 이세상은 살만한 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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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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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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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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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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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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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너무너무 따뜻한 분이시네요.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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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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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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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서러움을 격으며 살고 있는 부모들이 허다할겁니다. 시대가 무정한 시기라 자식들이 어버이의 존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지는 탓할수 없게 되어 갑니다. 마음으로만 효도한다 하지만 나도 그런중에 한사람이 아닌지 뒤 돌아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한참 자식 키울때 어머니의 외로움은 짐작도 못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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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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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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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요... 저두 할머니한분이 계시는데 잘해드려야겠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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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0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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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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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마에게 정말 더욱더 잘해야 겠어요 ... 저도 그렇게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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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2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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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0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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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내모습만 보지말고 미래의 나의모습을 생각하면서 옆에도 보고 아래도 돌아보시면 마음의 부자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일들이 나의일이라는것을 남의 일이 절대 아니더라는 것이지요. 막상 당하고 나면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느냐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다고 얘기 해주고 싶어집니다. 본인이 하는대로 반드시 돌아올거라 믿으며 살아가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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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0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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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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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경님 같어신분이 진정한 이시대의 등불이십니다... 할머님 의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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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1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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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푸른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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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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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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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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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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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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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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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부모님 생각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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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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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크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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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이에요....어머니 라는 세글짜만 들어도 가슴이 져려오는데.. 자기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을 버리는 사람들은 대체.....그래도 당신들은 마음으로라도 포근히 안아 주시겠죠....조건없는 사랑,,,,마음이 너무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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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0 2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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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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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자신의 어머니를 그냥 그렇게 버릴수있는건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정말 이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부모님께 효도하자 라는 마음이 절씬 풍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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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9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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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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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부모사랑을 평생 삶을 지탱해준 자식이란 이름으로 자식이란 이름앞에두고 돈과도 바꿀 수 없는 부모를 물건도 아니고 가실때까지 자식이라 넘 앞에 흉잡힐까 긍긍하셨지않겠습니까 딸년 사위놈 너네 자식들한테 똑같이 되물림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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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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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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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게 그저 고마울뿐입니다.고인도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한세상을 느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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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2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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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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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길거리를 걷다보면 이런 할머니들을 몇 분 볼 수 있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린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우리까지 각박해져야 되겠습니까. 조금만 주위사람을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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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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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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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달,사위자식들에게 똑같은 일이 발생하길 두손모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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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2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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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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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정말따뜻한 분을 만나셨네요,몹슬딸 보내고 아들을 얻으신것같은데 조금만더 가까이 하셧더라면 후회는 없을걸 하는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이글 주신분은 부모님의 대한 생각이 각별하실겁니다.한가지 공통점은 돌아가시기전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알리고 할일을 준다는것입니다.그 일을 하신분은 후에 좋은곳으로 돌아가신분께서 이끌어주실겁니다.우리도 그나이로 가고있습니다,멀지않았습니다,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날때많큼은 불행하게가지않았음 합니다.내 모습을 보는것 같은마음입니다.여기계신분들많큼은 우리그런사람돼지맙시다.그리고 우리자녀들은 내가 어찌하고있나 생각해봅시다.아마도 할머님의 딸 한분이라고 하셨던가요?그도머지안아 그의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을거라봅니다. 자식이 뭘 봤겠어요? 더 많이 아파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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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1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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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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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된 글 계속보니 눈물이 나는군요 .. 멋진님이시내요 저런 님이 계시니 세상 살아가는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나도 도우면서 살아야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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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7 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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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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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이 넘으신 친정 엄마가 생각나네요,,이글을 읽으니까 친정엄마도 막내딸보러 간다고 저렇게 하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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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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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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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연로하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엄동설한에 잘 계시는지..... 전화를 걸어 새삼스레 곰살맛게 안부를 여쭐뿐 ..넉넉히 해드리지 못하고 모시지 못하는 살림살이가 죄쓰럽습니다.어머니 .. 죄송하구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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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1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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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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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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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0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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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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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영혼의 심금을 울리신 님의 따뜻한 마음씨, 저 하늘에 계신 할머님께서 항상 당신을 위해 기도 드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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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6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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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편히 쉬시고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딸을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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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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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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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위라는 사람과 그 딸 너무 자기만 생각하고 사는게 아닌지요?? 자기 어머니도 못 모시는 분이 어찌 사회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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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8 2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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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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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따뜻한 이야기군요. 코끝이 찡해오네요. 어떤아는 할머니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자식전화 받고나면 모든 피곤함이 쏵 ~ 풀린다구요. 지금당장 부모님께 전화한통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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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8 13: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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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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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뻔 했습니다. 어머니께 전화드려야 하는데... . 지금, 기다리고 계실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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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7 2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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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치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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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도 늙어 가고 있씁을 내자신이 잘 돌아 보지 못하여 나는 영원히 젊을것처럼 어른을 홀대 했으니 내자식한태 내종아리를 내놓고 벌받음이 정말로 맏당하리라 내도 늙어가고 너도늙어가니 옆으로 기어가는자식 걱정말고 내걸음걸이를 고처야할겁니다 너무도 가슴이먹먹 해져와 어찌할바를 모르겉나이다 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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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6 1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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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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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따뜻한 훈훈한 얘기면서 마음이 아프군요. 먼곳아닌 가까운 내가족부터 사랑하는마음을 시작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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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2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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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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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슬픈얘기이군요. 추운 날씨에 더더욱 쓸쓸해지는 느낌이예요. 그러나 가슴따뜻한 훈기를느낄수 있었어요. 가까운분부터 사랑하는마음 가지길 노력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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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2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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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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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이젠 늙어서도 돈은 갖고 있어야한다... 아들넘한테 재산물러주면 자식덜이 죽을때까정 잘 돌봐주겠지하는 생각은 버렸으면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정도 있지만 그중 몇몇이 그러니말입니다... 죽을때까정 가지고 있다가 가고싶은데 가시고 먹고잡픈것 드시고 그러면서 살다가 죽을때 재산넘겨줘도 늦지 않다니깐요... 이런 사회가 이런모습이 부끄럽지만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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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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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앓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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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부모님께서 조실부모하셔서 하고자 하는 효도도 못하고 사는데.... 분명 할머님 따님은 할머님보다 말년에 더 춥게 사실겁니다...그리고 할머님께 온정을 주신 님! 가정에 화목과 웃음이 넘치실 겁니다...아직 살아볼난한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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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8 1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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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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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신분들의 대부분이 젊은분이라 생각 합니다 난 53세구요 이글을 읽고나서 다시함번 다짐 합니다 절대 절대로 1원이라도 자식에게는 주지 않겠다고 말이요 ....... 할머니~~~~~ 할머니께서는 분명 꽃피고 새우는 곳 사철 꽃들이 만발하는 곳에서 사실 겁니다 그렇죠? 할머니.........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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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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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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很不错呵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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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1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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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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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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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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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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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고나니 갑자기 친구에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친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사는데 사이가안좋거든요 그래서내가 잘해드리라고하니 한번같이살아보라고하던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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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2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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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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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티비를 보다보니 이런 내용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좀 서글프죠..저도 퍼가서 훈훈한 내용 전달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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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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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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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부모역활을 다한다고 고생하고는 자식들에게 천대받는 부모들이 종종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이런것을 한번 생각해봐야할것 같읍니다 지어미 잡아먹고 세상에나오는 살모사 저도 새끼들한테 먹힌다는 생각 하겟읍니까 아주 몹쓸 인간들 인간 말종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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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1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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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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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제 생각에는 그 딸과 사위가 정말로 할머니에게는 나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님들 님들은 그냥 감동적이다 라는 한 단어를 쓰실건가여?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의 느낌은 왠지 모르게 그 할머니가 저희 할머니 같아서 저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서 내가 그 딸 같구나 내가 그 사위 같구나 라는 말만 계속 떠오릅니다. 왠지 모르게요... 제말이 너무 심한것 같군요 그리고 제 말을 제 글을 보신 할머니께선 무척 화나 있으시겠죠 부모는 한결같이 자식을 사랑하고 있으니까부모가 자식들을 사랑안한다 해도 내가 사랑하면 되니까 내가 사랑하면 내자신도 부모님도 친구들도 여러 사람들도 사랑하니깐요. 할머니 할머니의 사랑은 제 마음 한구석에 있을거에료 영원히 기억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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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1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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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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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너무나 맘이 아파오고 눈물이 납니다. 엄~~~~~~~~~~~마. 참 따뜻한 사랑을 안고 가셨기에 할머니는 하늘나라에서 웃고 계실거예요. 세상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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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9 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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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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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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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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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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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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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2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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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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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동적인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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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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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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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감사합니다...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전 감동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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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1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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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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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고운분이네요 눈물이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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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1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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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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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신 엄마 생각이 나는군요 시어머님과 친정엄마께 더욱 잘 해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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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1 23: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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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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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니 조금있으면 한쪽마저 못볼지도 모르는데 무심한 자식들은 그냥이대로 있네요.별다른 치료가없어서...안타까울뿐이죠, 그냥 편히계셨으면하는데.. 당신이 살아오시면서 할일이라곤 오로지일뿐이라서 그일마저 못하게하면 정말 끈을놓치실것같아서 감히 화내면서 못그만두게 한답니다.정말 가여우신 엄니 좋은해결방법은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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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1 2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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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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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마음 가볍게 가셨음 기도드립니다. 원망도, 미움도 다버리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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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1 0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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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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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각박하네요..나는 커서 부모께 잘하는 자식이 되고싶습니다 그게..잘살고 부자가 되는 삶보다 인간다운 삶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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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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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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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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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 15: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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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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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대하고 싶네여.. 이거 퍼갑니다.. 정말 갑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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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 1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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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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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따뜻한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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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6 1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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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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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했구요;; 오늘 첨 글 남겨봅니다^^* 서른을 약간 넘은 저이지만 집과는 거의 등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_-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라면 핑계가 되겠지요..고향에 계신 우리 어머니..이걸 보니 유난히 그리워집니다..어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또또 건강하세요..불효자 아들이 언젠가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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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6 0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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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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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하고 척박한 땅에 단비는 내리는 군요. 처음은 작지만 점차 커지는 여울처럼 사랑과 용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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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2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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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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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이 지키지 못하는 일들을 내 이웃이 지킬수있다니 너무 행복 합니다그리도 감사합니다...부모를 버린 자식또한 후회의눈물을 흘리고 있겠지요 하지만 돌아가셔서 흘린눈물은 그리 길게 흘리지 못합니다 살아계실때 말한마디 표정하나라도 신경써 드리면 부모는 더 바라실게없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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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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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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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훈훈해 옵니다. 삼가 할머님의 명복을 빌면서, 함께 친구되신 님의 사랑에 고개를 숙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심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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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3 1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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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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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사 "성인"이 따로 있나요{최해경}님 께서하신 선행! 우리들의 지표 행복한 사회 살기좋은 낙원이 되지요 고향생각님 존경드리며 님의가족님 께서 늘행복하시리라 생각되며 축원드림니다 아울러 행복님들에게도 재삼 감사와 고마움을 인사올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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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3 0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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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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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예요~...그나저나 할머님의 하나 밖에 없다는 그 따님이 좋은 맘으로 이 세상을 살아나갔으면 합니다~ 고향생각님의 일상에도 평온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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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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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린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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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척 아름다우신 분의 글이네요. 세월이기는 장사없듯이 우리 모두 늙을텐데 나이들었다고 홀대하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참 착찹해지곤 합니다.할머니께서 하늘나라에서 만큼은 맘편하고 따스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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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 1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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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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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나와요.. 물론 그곳은 천국이니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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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1 1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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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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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님께서도 벌써 환갑을 바라보시네요. 따지고 보면 같이 살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찌하여 저의 마음은 평생 같이 살것처럼, 어머님을 막 대하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 닷컴이 너무 좋고, 저절로님을 비롯한 여러 행복 식구들이 너무 좋습니다. 모두들 행복이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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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1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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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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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이미 조합장님이시고,시의원님이시며, 군수님이십니다.님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용기있으신 실행에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풀향기같은 고향내음이 글에서 풍겨 납니다.쌀쌀해져가는 날씨에 따스함을 느끼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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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1 0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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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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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그런자식들을 자식이라고 두셨으니....가슴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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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2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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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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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도 이야기만 들어도 마음이 찡한데....과연 따님의 마음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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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14: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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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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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고 아려옵니다. 갑자기 친정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다른데 가지말고 엄마께 다녀와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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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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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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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님~ 이글을 읽는 내내 고향생각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저는 이래서 이곳 행복식구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가끔씩 올려지는 향정원이야기며, 고향생각님 생활이야기속에서 절로 묻어나오는 고향생각님과 식구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모습에서 묻어나는 향기들에 저는 늘 잔잔한 웃음짓곤 합니다. 또 향기가 가져다 준 웃음속에 받은 행복함이 오랫동안 저를 감사하게 합니다..제가 느끼는 이런 감사와 행복이 아마도 할머니께서도 느끼었던 그런 소중한 행복감이었지 싶습니다. 귀퉁이 돌아서며 만날것 같은 할머니모습에 한번씩 뒤돌아 보시는 고향생각님의 삶속에 늘 행복이 깃들기를 할머니는 축복하시겠죠?^^* 오늘도 좋으신 하루 맞이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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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0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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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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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의 딸년과 사위...불행의 부메랑이 그들에게 반드시 돌아갈 것이다....할머니 따스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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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03: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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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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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경 선생님,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외로우신 할머님 살아 생전, 따스한 벗이 되어 주셨던 최선생님의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행복님들께서 배우셨음 합니다.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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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2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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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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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님의 그 따뜻한 마음이 하늘나라에 계시는 할머니께도 꼭 전해 졌을것입니다 딱딱한 붕어빵은 그만 잡수시라고 내일 어디 보내려고 쑤어놓은 소화 잘 되는 호박범벅을 조금 덜어서 할머니께 보내드리고 싶네요 행복동네 오지랍들의 정성을 담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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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2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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