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지구, 밝은 미래 함께 열어요
지난해 11월 26일, 남산서울타워 내 ‘K-POP 타워 전시장’에서 환경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참가자 3500여 명 가운데 총 218명의 어린이가 환경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금상(국제위러브유상 외),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위러브유 회원 어린이들도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4명, 장려상 20명,
입선 45명 등 총 83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위러브유 김중락 이사가 금상 시상자로 나서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지구
비스미타(금상_국제위러브유상), 10세, 인도
“금상 수상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사서 이틀 동안 그려 완성했거든요.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너무 많이 사용해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존에도 구멍이 생겼고요.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많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레기로 인해 속상한 우리 지구
오은별(장려상), 12세, 대한민국
“지구에 공장이 많아요. 할머니 집도 공장이 많아서 공기가 뿌옇고 안 좋아요.우주도 별보다 쓰레기가 더 많아 더러워진 모습이에요. 하지만 점점 (환경이) 좋아질 거라 생각하며, 지구 스스로 나아질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을 그려봤어요.저부터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지구는 몸살중
장아현(장려상), 12세, 대한민국
“평소 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에 아이와 함께했고 학교에서도 환경 교육을 해서인지, 아이가 저한테 분리배출 철저히 해야 한다, 플라스틱 안 써야 한다고 잔소리도 많이 합니다. 바다 쓰레기 때문에 지구가 많이 아플 것 같다며, 지구가 아프면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없다면서 그린 그림입니다. 상을 받고 아이가 무척 기뻐했습니다.”
황윤미, 학부모
“환경미술대전이다 보니 아이들이 왜 (이 주제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아는 것 같습니다. 교육적으로 굉장히 좋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큰 관심에 놀랐고, 미래 지구 환경이 훨씬 더 개선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상작은 순수하게 학생들 힘으로 그린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환경을 가족처럼 느끼는 해외 아이들의 작품이 참 순수하게 느껴졌습니다. 자기가 느끼는 환경을 진솔하게 표현한 순수성이 좋았습니다. (금상을 받은 비스미타 양도) 이 부분의 점수가 높았습니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에서 푸른 지구, 밝은 미래를 여는 희망이 느껴집니다.
수상작은 시상식으로부터 3일간 전시돼, 동심이 그려낸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공모작의 제목에는 유독 ‘아픈 지구’라는 표현이 많았습니다.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는 지구에게
“지구야, 아프지 마!”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리며, 위러브유는
건강한 지구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첫댓글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좋은 경연대회네요
경연대회에 후원해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도 환경을 생각할 줄 알고 너무 기특하죠
아이들의 멋진 그림 솜씨가 뛰어나네요~~~ 환경보호도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국제위러브유 어린이 회원님들의 환경사랑 생각에 너무나 기특하죠
아픈 지구가 아닌 푸르고 밝은 지구가 되기를 위러브유와 더불어 함께 소망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함께 만들어가요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소중한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위러브유 감동입니다~^^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는 더 많이 생각할 줄 아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되어야겠죠~~^^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않게 우리 어른들이 더욱 노력해서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줍시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 물려 줘야겠죠~국제위러브유와 함께 동참해요
다들 그림을 너무 잘그린거같아요~ 이런 취지가 너무 좋네요^^
어릴적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되고 좋은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 같아 넘 좋네요!!
푸른지구 위러브유와 함께 만들어가요~~~^^
지구가 아프지 않길 바라시는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이 함께 하는 행사였네요~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참신합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국제위러브유에 딱 맞는 행사입니다.!!
지구야 아프지마 라고 외치는 어린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해집니다.~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여러 캠페인을 통해서 지구환경이 좋아지길 기대합니다.
지구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것 같아요~^^
위러브유 캠페인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알 수 있었네요~ 너무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