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단지에 있는 조그만 횟집입니다.
보훈병원에서 롯데마트쩍으로 가다 중간쯤 도미노 피자집 옆에 있어라.
사장인 신동화씨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나보다 더 머리털이 없어서 입니다.
1년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수술을 하였는데 수술후유증으로
아직도 고생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엄니 생신이였습니다. 그래서
녹두꽃 가족하고 같이 부모님 모시고, 매운탕 한그릇 했답니다.
첨단에 오시면 가매항 가서 제 이름 달아놓고 드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77세가 되신 우리 엄니는 무릎관절 수술을 세번이나 하셔서 올해 무척 늙어버리셨습니다.
그동안 엄니 병 간호하시느라 울 아부지도 많이 늙어 보여 마음이 아프네요.
어찌 등간에 오래오래 사시씨요.
사춘기 보내느라 그동안 고생했는데 이젠 큰 아들이 많이 의젓해 졌습니다.
첫댓글 보기 좋으네요! 어머니 너무 아련히 좋은분이시죠? 난 어려서부터 많이 불효를 한터라 늘 죄스런 마음으로 살고있담니다
덤바구님과 녹두꽃은 많이 효도 했을거라 생각해요
보기 좋으네요2^-^오래 오래 건강 하시길...
울엄마 보고싶네요^^
어머님 생신 추카 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자녀들 그리고 손주들 곁에 함깨 하시길 바랍니다.
매운탕 특대로 한그릇 달아 놓을게요~~~ㅎㅎㅎ
오랜만에 친정엄마 전화에 해남가는길이라고 허니
재미나게 그러게 살으라고 당부 하시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 햇습니다
두분 부모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해남에 댕겨오셔서 좋았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