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결실이 좋고 나쁨은 씨앗의 좋고 나쁨에 따라 결정이 되듯이 인체 세포의 중심에는 씨앗과 같이 질병의 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 유전자의 이상유무를 검사해서 우리 신체의 질병을 진단하고 발병을 예측하는 새로운 형태의 검사법이 곧 유전자검사입니다. 유전자검사는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며, 발병가능성을 예측하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암이나 성인병, 선천성 기형 등의 치명적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아가 환자의 가족들에서 같은 질환이 발생할 지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므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큰 새로운 검사방법 입니다.
암은 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가?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선천적이나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에 의해 변화되어 생긴 세포입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많습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열매 맺고, 가을이면 낙엽이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런데 이 암이란 녀석은 자연의 이치를 거슬려 살아갑니다.
1.끊임없이 성장을 하고, 죽지 않고 계속 생존합니다.
2 .신체내의 주변 조직을 파괴합니다.
3 .다른 장기에 까지 확산되어 피해를 주고, 결국에는 주인인 환자를 사망으로 몰고 갑니다.
4 .항암치료나 체내 면역세포의 공격에도 저항하여 생존하며, 날이 갈수록 진화되어 더욱 강력한 세포 군으로
증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암세포는 고도의 유전자 변이를 통해 놀라운 생존능력을 가지게 된 세포입니다. 따라서, 암은 그 발병의 근원이 되는 우리 유전자 수준에서 진단해야 하며, 조기진단을 통해 크기와 악성도가 가장 작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유전자 암 진단은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
암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남성은 3명중 1명, 여성은 4명중 1명이 암에 걸리고 있으며, 암으로 진단 받은 후 5년을 생존할 확률이 50% 정도 입니다. 우리 몸에 이상을 느낄 때는 이미 전신으로 확산되어 치료가 늦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이 주일씨의 예를 보더라도 통상의 종합검진이나 방사선검사 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전자 진단은 암의 조기진단을 통해 치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외에 유전자 암 진단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유용하며, 개개 암환자에 가장 맞는 맞춤의학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전자 암 진단의 활용
1.기존의 검사방법으로 애매한 경우에 암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이미 암으로 진단을 받거나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 그 암의 유전자지표를 파악하므로 치료 후에 암이
남아있는지 혹은 재발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3.이 유전자 지표를 이용하면 그 암의 예후와 병기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4.개개 암이 항암제에 반응할 지 혹은 저항할지를 예측하므로 항암제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5.암의 가족력이 있을 때 환자와 가족 모두에서 선천적 유전성 암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암 유전자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암이 있으나 용적이 작아서 방사선 촬영이나 내시경 검사 등으로 보이지 않을 때에도 환자의 혈액속에는 암세포로부터 떨어져 나온 변이 유전자의 DNA가 존재합니다. 암은 다수의 유전자 변화를 보이고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어서, 같은 종류의 암도 환자에 따라 변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몇 개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고, 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시에 다수의 유전자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진단 정확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혈액 --->DNA, RNA ---> PCR 증폭 ---> 암유전자검사
(p53,p16,RAS,APC 등 57종 유전자검사)
어떤 검사 상품이 있나요?
검사명
검체
상품 설명
전 체 암
혈액
57여종 이상의 유전자를 검사하여 현재 인체에 존재하는 암을 찾아주는 검사입니다.
과메틸화 검사 24종,
유전자 발현검사 24종,
돌연변이 검사 9종
# 자주 나오는 질문
Q 무엇으로 검사 하나요?
A 혈액에 존재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검사합니다.
Q 암을 어떻게 진단 하나요?
A 암은 유전자 질환입니다. 유전자변이에 의해 발생하며,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축적되면서 악성 암으로 발전합니다. 인체의 혈액, 객담, 대변등에는 육안적으로 암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암에서 유리된 유전자가 존재 합니다. 이를 첨단기술로 검사하면 조기에 정확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Q 유전성인 암도 진단할 수 있나요?
A 유전성인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암 발생과 연관된 유전자를 검사하면 가능합니다.
Q 얼마나 빨리 진단 하나요?
A 눈으로 암이 보이기 전의 전암 병변 단계부터 진단이 가능합니다.
Q 암이라고 진단된 후 현대의학 장비로 볼 수 있나요?
A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조기에 진단하기 때문에 MRI나 CT로도 안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검사하면 최소크기(직경 1cm이하)일 때 발견하여 절제하여 치유시킬 수 있습니다.
Q 유전자 치료는 가능한가요?
A 많은 의학자들이 꾸준히 연구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Q 검사 시 주의 사항은 무엇인가요?
A 암 검사 시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정확한 검체 채취가 중요 합니다.
Q 어디 가면 검사를 할 수 있나요?
A 제휴된 가까운 병원에 가시면 검사할 수 있습니다. 혹시 찾을 수 없다면 연락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Q 정확도는 얼마나 되나요?
A 정확한 검체로 검사가 이루어 진다면 90%이상 정확합니다. 현존 검사법으로는 이만큼 정확한 검사는 찾기 힘듭니다.
Q 오진율은 얼마나 되나요?
A 검체가 정확하다면 오진율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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