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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
일째/월일 |
코 스 |
주 요 산 |
당일(대간+접속)거리/당일시간 |
누적(대간+접속)거리/ 누적시간 |
누적대간거리/ 누적접속거리 |
24차 |
51일째/7월7일 |
동해전망대~대관령 |
선자령, 곤신봉 |
10.1km/3시간20분 |
662.55km/389시간23분 |
623.67km/38.88km[당일0km] |
52일째/7월8일 |
진고개~구룡령 |
동대산,두로봉, 만월봉,응복산, 약수산 |
23.5km/12시간27분 |
686.05km/401시간50분 |
647.17km/38.88km[당일0km] | |
25차 |
53일째/7월29일 |
오색~한계령 |
설악산[대청] |
13.25km/ 10시간1분 |
699.3km/ 411시간51분 |
655.42km/43.88km[당일5km] |
◈백두대간 설악산 권 도상거리 [98.4km]
진고개-(1.5)-동대산-(6.5)-두로봉-(3.5)-신배령-(4.5)-응복산-(5)-약수산-(1)-구룡령-(3.5)-갈전곡봉-(4.25)-968.1봉-(5)-1060봉-(6)-조침령-(2)-943봉-(3.25)-1136봉-(3.5)-단목령-(5.25)-점봉산-(6.25)-한계령-(7.5)-대청봉-(6.5)-마등령-(3)-저항령-(5)-미시령-(3)-신선봉-(3)-대간령-(3)-마산-(2)-눈물고개-(3.25)-진부령[산림청자료]
◈제25차 산행관련 사진
홍천강[洪川江]
홍천강[洪川江 143km]은 강원도 홍천군, 춘천시, 경기도 양평군을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옛 이름은 홍천 남천(南川)이며 고구려 때의 홍천 이름을 따서 벌력천(伐力川), 녹요강(綠繞江), 화양강(華陽江)이라고도 한다.
홍천강 유역
홍천강 유역에는 남궁억 묘를 비롯해 강재구공원, 풍암리 동학혁명전적지, 홍천향교, 노동서원, 홍천희망리3층석탑(보물 제79호), 홍천희망리당간지주(보물 제80호), 홍천물걸리3층석탑(보물 제545호) 등의 유물유적이 있으며, 수타사계곡, 팔봉산국민관광지, 용소계곡 등의 경승지가 있다.백담사가는 계곡
청봉에서 내려오는 백담사 입구 계곡
백담사[百潭寺]
백담사[百潭寺]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신라 진덕여왕 16년(647)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한계사라 하였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1455년(세조 1)까지 7차례의 화제로 이곳저곳으로 옮겨지였고 이때 주지의 꿈에 백발노인이 "청봉에서 이곳까지 못을 세어보라" 하여 백개의 못이 있어 백담사라고 개명했다. 이후에도 4번이나 화재가 있었고 6·25전쟁 때 다시 불탄 것을 1957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근대에 만해 한용운이 머물면서〈님의 침묵>, 〈불교유신론 佛敎維新論〉을 집필한 곳이다. 1988년 11월 23일에서 1990년 12월 30일까지 전두환 전(前)대통령 내외가 은거하면서 많이 알려진 사찰이다.
솔밭황토민박펜션
솔밭황토민박펜션[☏033-462-9412, 010-7164-3083]은 인제군 북면 요대리 백담사 입구마을에 있으며, 백두대간인에게는 미시령과 한계령 및 진부령의 캠프와 사장님의 픽업배려가 가능한 민박집이다. 백담사와 매바위인공폭포, 황태덕장, 황태축제, 한용운선생의 만해박물관과 미시령 계곡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한계령[寒溪嶺 1,004m]
한계령[寒溪嶺1,004m]의 원 지명은 바드라재이며 이두문에 따라 소등라령[所等羅嶺]으로 표기하였으며 변음 되어 소동라령[所冬羅嶺]으로 부르다가 이후에는 오색령[五色嶺]으로 되었다. 어느 소설에서 소동라령[所東羅嶺]으로 나오는 것은 문학적인 표현으로 보여 지며, 한계령의 현재지명은 김재규의 지휘하여 군인들에 의해 개설한 도로공사가 한계리에서 시작하여 한계령이라 하였다.
옛 오색령 유래비
옛 오색령은 조선왕조 영조 때 인문지리학자 이 중환의 저서 “택리지”에서는 백두대간 강원도지역의 이름남 령 여섯 개를 손꼽았는데 함경도와 강원도 경계의 “철령” 그 아래의 “추지령” 금강산의 “연주령” 설악산의 “오색령”[한계령]과 그 아래의 “대관령” “백봉령”이 있었다고 했다. 그중 으뜸으로 알려진 오색령[한계령]은 오색, 한계령, 점봉산을 이은 삼각형의 한 축이되는 산마루고개이며 원래이름은 오색령이다.
남설악탐방지원센터
남설악탐방지원센터는 설악산국립공원 경계는 구라우마을에서 부터 한계령 정상까지를 남설악지구로 부르며 오색마을입구에 있다. 한계령정상에서 속칭 빨딱 고개지역을 오색마을이라 한다.
오색마을
오색마을은 오가리(五加里)라고도 불렸으나 현재는 오색리와 가라피리를 합해서 부른다. 집단시설지구, 취락지구, 자연취락지구로 나뉘며 약수터 주변이 개발되며 집단시설지구로 지정 되였으며 민박시설이 많다.
남쪽의 제3의 높은 곳 대청을 향하여
오색의 유래
오색은 옛 성국사 뜰에 한나무에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서 유래되었으며, 계곡에 햇빛이 비치면 바위에 5색을 띈다는 설도 있다. 오색약수로 지은 밥은 색깔이 고려청자와 같이 은은하며 맛이 좋고 철분 성분이 많아 빈혈에 좋다고 하며, 오색온천은 조선시대부터 발견 되였으며 온정골(溫井谷)에서 발원하여 3km 정도 떨어진 마을상가로 공급하고 있다.
바위에서 자라는 장송
먼저 설악산 정상에 올라 청봉에 표지석과 함께 서있는 대장
설악산[雪嶽山]은 한계령과 미시령사이에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하며, 최고봉은 대청봉(1,708M)이며, 내설악 지역은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용아장성, 백운동계곡, 귀때기골, 십이선녀탕계곡, 대승폭포, 옥녀탕이 있고,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토왕성폭포, 비선대, 금강굴, 귀면암, 오련폭포 등이 남설악 지역은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룬다.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대청봉이 1년 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 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대청봉[大靑峰 1,708m]
대청봉[大靑峰 1,708m]은 멀리서 보면 아득하게 푸른 옥색으로 보인다 하여 그 봉우리를 가리켜서 이름을 청봉(靑峰)이라고 하였다. 상청봉(上靑峰), 또는 청봉(靑峰)이라고도 하며 설악산[雪嶽山]의 주봉이다. 북서쪽에 중청봉(中靑峰)과 끝청이 있고, 북쪽에 소청봉(小靑峰)이 있다.
대청봉 정상에 있는 樂山樂水(요산요수) 표지석
[요산요수란]
知者樂水, 仁者樂山 :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며,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
智者動, 仁者靜 : 지혜로운 자는 움직이며, 어진 자는 고요하다.
智者樂, 仁者壽 : 지혜로운 자는 즐겁게 살며, 어진 자는 장수한다.
설악산 정상 "양양이라네!" 표지석
대청봉 바위 틈에 핀 설악산 바람꽃
대청봉[1707.9m]은 설악산[雪嶽山]의 주봉으로 천차만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괴석과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정상에는 백설이 덮여 있고 또한 철따라 진달래, 철쭉, 벚꽃, 바람꽃 등 수많은 꽃이 피어 3만여 평이나 되는 이곳 전체가 화원으로 대자연의 고산의 멋을 한층 더하여준다.
설악산 바람꽃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등에 분포 되어 있다. 꽃은 7~8월에 백색의 꽃이 피며, 화경은 1~4개로서 5~6개가 소화경이 산형으로 화경마다 꽃이 하나 달린다. 설악산 이북의 고산지대에 분포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바람꽃의 꽃말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비밀의 사랑, 덧없는 사랑』이다.
저위에 설악산[雪嶽山]
설악산[雪嶽山 1707.9m]은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속한 한계령에서 미시령까지 경계선에 있는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 설봉산[雪峰山] ,설화산[雪華山] 등으로 불렸고 금강산을 서리뫼(霜嶽), 설악산은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이 좋아 100회을 목표하는 산길을 전지하고있는 산사람
충청에서 귀때기청 삼거리까지 너널지대
한계령 위령 비
이 위령 비는 1968~1971년 한계령 도로공사를 하면서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비석이며, 여기에서 희생된 108명을 의미하는 108계단을 만들었으며, 한계령[寒溪嶺1,004m]에서 대청봉으로 오르기 전에 있는 설악루에는 박 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雪岳樓』의 친필표지석이 현재에도 남아 있다.
조선시대 선조의 명을 받고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면서 한계령을 넘었던 송강 정철은 이 고개의 아름다움을 『관동별곡』에 담아 노래하였다.
◈노래 :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 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주>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께를 떠미네
첫댓글 우리에게는 보호하여 주시는 이가 항상 함께하여주심을 진정 느끼게 하는 산행이었습니다.
계획된 산행마다 비 문제로 사람들이 다 걱정을 하였으나
그 때 마다 우리 산행은 순조로웠고 계획대로 마치게 하였습니다.
이번 산행도 물난리와 산행통제가 되었으나 우리가 산행시에는 비는 오지 않았고
그 좋은 경관을 보았으며 카메라에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만 남았습니다. 우리들 힘내어 3년의 긴 여로를 마치시다.
집사님 사진보면서 해설해놓은 구절보면서 추억이 새롭내요 음악도 아름답고요 이추억 기리기리 남기며 힘차게 삽시다 수고했어요 항상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