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에 온 대부분의 관광객이 마라케시 여행후에 사하라 익스피디션을 불리우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떠납니다..
왕복 1,000km 정도되는 긴 일정으로 개별 관광은 힘들고 대부분 여행사에 조인!!
대부분의 마라케시 여행사에서 취급하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가격만 천차만별일뿐 행사 내용은 대등소이 아니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저기 물어보고 가장 합리적인 금액에 계약을 하시면 되는데 차량들이 동시에 많이 출발합니다만
대부분 관광지에서 수시로 만납니다..
2박3일, 3박4일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만 사하라에서 몇박을 하고 사하라 몇 곳을 방문하는냐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 경유지도 거의 똑같습니다..
나중에 서양 관광객을 만나서 사하라 이야기를 하면 똑 같은 여행을 하고 오고도
자기만의 특별한 여행을 한 것 처럼 장광설을 늘어놓는 젊은이들을 많이 보는데
그런때는 난감해 하거나 맞장구를 칠 필요없이 빙긋이 웃고 있으면 제풀에 그만 둡니다..
물론 서양 기집애, 머스마가 만나면 확실한 부킹 찬스이기에 둘다 양아치처럼 떠듭니다!!
간혹 한국 기집애들이 혼자 온 애가 있으면 애도 똑같이 행동하고..ㅠㅠ
한국 젊은이들 머리에 먹물이 너무 들어가고 또 말을 너무 잘하도록 가르치면 간혹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안타까운 애들이
간혹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점점 그 수가 많아지는 추세..
같이 자식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화가 나기도 하고 또 망연자실할 때가 점점 많아지네요..ㅠㅠ
대부분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마라케시를 출발하여 먼저 하이 아틀라스의 고개를 넘습니다..
넘으면서 아르간오일 판매장 구경하고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사막의 성채 "아인트 벤 하도우"관광..
그리고 건천으로 이루어진 계곡 "투그라"에서 일박하고 절벽으로 이루어진 다데스 밸리와 바위 구경한 후에
사막마을 "메르조가"를 거쳐서 사하라 사막이 시작되는 에르그 세비에서 일박하고 천개를 성채가 있다고 하는
다라 벨리를 경유하여 다시 마라케시로 돌아오는 일정!!
차들이 아틀라스의 고갯길을 힘겹게 올라옵니다..
한국 관광객들은 마라케시와 사하라 익스피디션후 천편일률적으로 패스를 향하기에
대부분 메르조가에서 여행사 차량과 헤어져 버스로 페스를 향하는 것이 일반적..
모로코에서 한국 사람들의 국민루트로 보시면 되는데 저는 패스를 향하기 전에 수도 "라밧"이 보고 싶어서
다시 마라케시로 귀환했습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고개입니다만 구비구비길이 이어지네요!!
나중에 돌아오는 길이기도 합니다..
인증샷..
잠시 차를 세우고 휴식시간입니다..
기념품 가게..
누가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비가 오지 않고 척박한 토양이 되다보니 산은 영 삐리합니다~~~
아르간 오일 껍질..
아르간 오일 판매하는 샾 마당인데 열매의 껍질이 자갈 역할을 하네요!!
수작업으로 아르간오일을 만드는 작업을 보여주는 공간..
모로코에서만 자라는 나무라는 소개는 앞에서 드렸죠!!
사용을 하여 보니 품질이 아주 좋더군요..
판매를 하는데 제품 금액이 만만치가 않아서 그냥 구매는 포기..
나중에 한국에 와서 검색을 하여보니 여기서는 2만오천원선에 판매되었는데 이 제품 포장보다 작은 것이 15만원선..
허걱!! 몇개 사오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식용과 피부용을 파는데 식용보다 피부용이 더 용량이 작습니다..
서양 광고에서는 피부용 오일을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판매하는 아가씨에게 문의하니 피부용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ㅎㅎ
아틀라스 산맥과 기념품 가게..
아인트 벤 하도우에 도착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며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사막의 성채죠!!
지금까지 보아온 사막의 성채들과 비슷한데 카스바(성채)의 보존 상태가 완벽하여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중무장..
구경해 봅시당..
우리 일행들..
제가 평균나이를 높이는데 일조를 했는데 미국 플로리다에서 온 친구들을 제외하면 너무 자유분망합니다..
앞쪽의 이태리 친구들은 게이인지 내색을 하거나 스킨쉽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꼭 붙어서 다니고
간혹보면 남녀가 싸우는 것 처럼 말다툼을 자주 합니다..
흰옷 입은 친구는 영어는 곧잘 합니다만 행동도 너무 자유분망하고 노출도 엄청 심하고 교양도 전혀 없어 보이는 친구..ㅎㅎ
구경 해 보세요!!
카스바로 들어가 봅니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기보다는 관광지..
흙 벽돌로 지금도 보수 공사중..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역이 되다보니 견디겠죠!!
실크로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
실크로드 지역에서는 많이 볼수 있는 성채이기에 유네스코 문화유산까지 지정되기는 힘들겠으나
이곳 모로코에서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모양입니다..
문화 유산도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희귀성도 필수적인 가치입니다..ㅎㅎ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니 제가 보기에는 많은 보수의 손길이 거친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까지 12명 정도의 한차 이동객이 정말 다양한 국적이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젊은이가 왜 대화에 참석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젊은이는 대화를 통하여 인생을 이야기하고 중년이 되면 침묵을 통해서 인생을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빙긋 웃었습니다..
이 친구도 빙긋 웃네요..ㅎㅎ
이심전심.. 나는 석가 플로리다 젊은이는 가섭인가요??ㅋㅋ
별 설명이 필요한 공간이 아닙니다..
그냥 구경합시당..
간혹 보이는 젊은이들 구경도 같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