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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초등학교 5학년 6반 이나영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이집트 여행 <1>
오늘, 드디어 13시간의 비행시간이 지나고 이집트의 룩소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인천국제 공항에서 중간 경유지인 도하까지 10시간이 걸려 도착하고, 도하에서 룩소르 까지 3시간에 걸쳐 도착을 하였다. 다행히도 멀미는 하지 않았다. 룩소르(이집트)와 한국은 시차가 7시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00:35분에 출발했는데 이집트에는 오전 9시 35분에 도착을 했다. 첫날 일정이 있는 룩소르에 도착을 해서, 우리가 앞으로 3일동안을 보낼 크루즈에 승선을 했다.
크루즈에서 점심을 먹으며 서안으로 이동을 해서 왕가의 계곡과 합세슈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을 보았다. 왕가의 계곡은 왕들의 무덤이 있는곳이다. 그 곳의 매표소 앞에서 운반차량을 타고 가까이까지 가고, 무덤이 있는 곳까지는 오르막길이라서 걸어 올라가야했다. 왕가의 계곡에는 고대의 수많은 왕들의 무덤이 있었는데 그중 특별하게 투탕카멘의 무덤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되는 데, 볼것도 없고 해서 그냥 들어가지 않았다. 그 후 합세슈트 장제전을 보러간후, 관광버스를 타다가 멤논의 거상이 있는 곳에 내려서 10분만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다가 버스에 다시 타서 크루즈로 향했다.
우리가 타는 크루즈는 나일강을 따라 항해하는 크루즈 이다. 크루즈에 다시 타서 선상식을 먹고 각자의 객실로 들어갔다. 우리 객실은 1층이어서 강물이 창문 바로 밑까지 넘실거려서 특별한 체험을 한가지 더 했다. 그런데 그 것이 밤이 되자 조금 무서워져 나는 엄마랑, 언니는 아빠랑 잤다. 크루즈는 객실이 2인용이었는데, 우리나라의 호텔만큼 방 한칸이 넓었다. 밤 9시에 잠깐 옥상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다가, 다시 내려와서 한 10시쯤에 씻은 후 잠이 들었다 13시간을 비행기만 타고 와서 바로 구경을 해서 힘들었지만 이집트라는 말로만 듣던 나라를 와서 기쁘고, 즐거웠다. 그리고 처음 오는 이집트라서 이집트의 문화랑 전통이 정말 특이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집트는 대부분의 모든 여자들이 머리에 천을 두르고 있었고, 도심에서도 낙타나 말, 당나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집트의 첫날은 즐거웠다.
2011년 1월 2일 일요일
이집트 여행 <2>
오늘은 이집트여행의 둘째날이다. 오늘 일정은, 아침에 선상식을 먹은 뒤 카르나 아몬 대신전, 룩소르 신전을 보는 것이다. 카르나 아몬대신전은 이집트와 세계에서 가장 큰신전이다. 또한 1700년동안 지어졌으며, 사암으로 지어지고 스핑크스가 40개있는 스핑크스 길이 있는 대 신전이다. 이 신전이 사암으로 만들어진 이유는, 이신전이 나일강 근처에 있어 범남시기에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일강의 범남은 대게 6~8월이다. 나일강이 범남을 하면 나일강 근처 4km는 물에 잠기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신전도 물에 잠기게 되는데, 이때 신전이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면다 녹거나 부식이 되 더 단단하고 강한 사암으로 만드는 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핑크스 길은 옛날의 스핑크스 40개는 볼수없고 겨우 몇개만 남아있을 뿐이다.
그 다음으로는 , 버스를 타고 룩소르 신전에 갔다. 룩소르 신전에는 4개의 석상이 있는데 쿠트신과 콘트신, 그리고 아몬신인데 마지막 한신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룩소르 신전의 벽에 오페트축제의 모습을 새겨논것이있는데, 이 축제는 나일강의 범남이 있을때 하는 축제이다. 이집트의 모든신전에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 안뜰과 기둥실, 지성소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룩소르 신전 옆에 붙어있는 좀더 작은 신전이 하나 있는데, 그 신전은 람세스 3세의 신전이다. 다시 룩소르 신전으로 가서, 그 안에는 또다른 석상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피네젬이라는 수단에서 온 파라오의 석상이다. 원래 그 석상은 람세스 2세의 것이었는데 피네젬이 파라오가 되자 자신으로 바꿔버렸다. 또한 대게의 신전들이 모두다 있는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는 하늘의 기를 받는다는 뜻으로 세워진 것이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벨리스크르르 만들때 반드시 하나의 돌로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벨리스크르르 만들다가 어느 한 쪽이라도 부서지면 그 돌은 버리고 새로운 돌을 이용한다.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들 중 투트모스 1세의 오벨리스크는 무게가 270t이고 높이는 23m다. 또, 이집트의 나폴레옹이라고도 불렸던 투트모스 3세의 오벨리스크는 높이가 30m이다. 그리고 룩소르 신전에는 총 134개의 기둥이있다. 그리고 134개중12개는 23m고, 122개는 19m짜리이다. 룩소르 신전의 벽화중, 신들이 양손에 무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해카와 네카카이다. 또, 파라오가 깃털을 아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있는데 그 깃털은 정의의 깃털, '마트'이다. 또한, 모든 신전이 대게 이것을 많이 조각하는데, 바로 파피루스와 로투스이다. 파피루스는 상이집트를 로투스는 하이집트를 나타낸다. 그리고 조각을 할때 파피루스와 로투스는꼭 둘이 엮여있다. 그것은 상-하이집트가 서로 친하게 지낸다는 뜻을 말한다. 이뜻을 말해주는 것은 파피루스와 로투스말고 다른것들도 있는데, 예를 들면 곤봉과 국자가 있는데, 곤봉은 상이집트 국자는 하이집트를 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번제대란 제물을 태워 신에게 바칠때 쓰는 제물대이다.
룩소르 신전을 본후 가게를 잠깐들렀는데, 배 출항시간이 10분정도 밖에 남지않아서 얼른 버스에 타서 크루즈로 갔다.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은후 옥상에 올라갔는데 언니는 먼저 내려가고 조금 있다가 나도 심심해서 그냥 내려가서 잠이 들었다. 아직 둘째날이어서 음식이나 환경 시차들이 잘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지내면서 익숙해질것이다. 오늘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 수 있었다.
첫댓글 세계4대문명 발상지인 이집트에 다녀오면서 기행문을 썼구나.
참 많은것을 보고 자세히 관찰하고 생각하며 잘 썻다
언제나 진실하고 모범적인나영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