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23. 나이테 모임 결과
일시 : 2015. 5. 23(토) 18:00
장소 : 또오리
경기 하남시 초이동 39
참석 : 8명
이보희(유병남)부부. 최수진(황인복)부부. 김두일. 김용구. 이수복. 이원복..
주관 : 최수진
넝쿨장미가 새빨갛게 담장을 수놓아 화려한 여름이 다가옴을..... 마음 설레게 하는 화창한 초여름 저녁에 경관 좋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또오리에서 최수진 주관 나이테 모임이 개최 되었다.
2층 황토방에 마련된 진흙 오리구이는 밑반찬과 어우러져 식욕과 술 맛을 돋우기에는 최고였던 것 같다.
여주의 이보희 참석을 배려한 이날 모임은 친구들 모두 안색이 좋고 건강해 보였다.
참석치 못한 친구들의 사연을 얘기하고 나이테 발전 방안 등을 얘기하며 화기애애..........
전에 만큼 소주 병을 비우지 않았던 탓일까? 분위기가 아주 점잖고 중년 말기의 고풍스러움이 뭍어난 것 같다.
포만감에 만찬을 마치고 또오리 마당으로 나오니 주최측 최수진 부부의 강력한 요구로 야외 정자에 자리를 잡고 다시 맥주 파티를 시작한다. 각자의 생각과 의견들로 얘기 꽃을 피우던중 최수진의 아들과 딸이 대리운전기사로 도착했을 때 2차를 마감하고 이보희 부부와 최수진 부부가 먼저 출발하고 싱글 4명은
강동 전철역으로 향하여 이날 모임은 마쳤다.
세심한 배려와 헤어짐이 아쉬워 (강제로^*^) 2차 자리를 마련한 최수진 부부에게 감사하다.
불참 사유로 권혁만은 대전 상가에, 정우석은 제주도 현대정유 워크샾으로 참석치 못한다는 연락을 주었다.
최수진을 비롯한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유사순 : 이수복 - 이원복 - 김두일 - 이보희 - 김용구 - 정우석 - 권혁만 - 최수진
(조윤식 유사는 본인이 요청할 때까지 보류)
이원복 올림
첫댓글 머~언 길 오셔서 함께 한 자리가 소중했네요.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이 보고싶어 늦게라도 오겠다는 우석이가 고마웠으나
자리가 넘 길어지면... 멀리서 오신 분들에 미안하여 부르지 못함을 미안하네...
고맙고 또 고마워 친구들!!!
사랑을 가득 담은 그대 맘에 고마움이 가득~~~~ 감사합니다.
베품의 마음이 결실을 맺으리라~~~~ ^*^
하필 지방으로 문상가게되야서 참석을 못했구먼. . .
주최측. 집행부 애 마이 써씨요....
혁만이가 빠져 쏘주를 얼마 해치우지 못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