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왕지맥 1차 산행(24번국도-천왕산-감골재-안산-열왕산-관룡산-임도사거리)
산행일자 |
2009-8-20 |
날씨 |
맑음 |
산행지 |
차 |
실 거리 |
16.2 (12.82) KM |
온도 |
℃ |
실 소요시간 |
7 : 07 |
행정구역 |
창녕군 성산면 고암면. 밀양시 청도면 |
산행 소요시간
실 거리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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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제외
24번 도로 |
0.88 |
천왕산 ▲619.2 |
2.3 |
천왕재 |
0.52 |
▲518.7 핼기장 |
1.1 |
41' |
49' |
17' |
17' |
감골재 |
0.76 |
안산 597.3 |
2.1 |
열왕산 ▲662.5 |
0.71 |
584봉 |
1.6 |
23' |
54' |
19' |
49' |
670봉 열왕분기 |
1.75 |
▲740.7 |
0.88 |
관룡산 754 |
1.1 |
임도 사거리 |
2.5 |
57' |
35' |
25' |
41' |
임도 차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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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은 제외된 시간입니다
화왕지맥을 하기 위하여 06:30 동래 지하철 앞에서 준희. 여영.한문옥. 윤대철. 4명이 출발하였다.
만덕고개를 지나 달마씨가 합류했다.
화왕지맥 분기점을 비슬지맥 천왕산으로 잡았기 때문에 중앙고속도로 밀양 IC를 통하여 24번 국도따라 창녕쪽으로 달렸다.
비슬지맥 앞고개를 지나 천왕재 가기 전 천왕산에서 가장 가까운 24번 국도 희미한 등산로 (wgs84 n35 34 43.6 e128 35 34.1)가 있는 곳에서 하차하였다.
08:45분 산행은 시작되었다.
희미한 등산로 따라 올라 열왕지맥과 화왕지맥 능선에 닿는다.
화왕지맥은 열왕산에서 분기하나 열왕지맥 분기점인 천왕산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조금 더 오르면 천왕산 아래 비슬지맥과 만나게 된다(wgs84 n35 35 03.8 e128 35 36.3)
천왕산으로 올랐다.
정상에는 1982년도 재설한 청도337번 해발619.2m의 삼각점(wgs84 n35 35 08.1 e128 35 37.5)이 있다.
천왕산을 알리는 준희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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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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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 정상 한문옥 대장과 윤대철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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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 정상에서 화왕지맥은 시작 된다.
1분 정도(120m)내려오면 평평한 곳에 능선 삼거리를 만나게 되며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곳에서 비슬지맥이 갈라진다.
비슬지맥 분기점을 지나 열왕지맥과 함께 천왕재로 내려간다.
안부 좌우측 희미한 등산로가 있는 작은 천왕재를 지난다.
작은 소나무와 억새풀 그리고 잡목으로 섞인 등산로를 빠져 나오면 바닥에 붉은 보도부록을 깔아 놓은 곳을 통과하여 넓은 공터에 차량이 주차 할 수 있는 천왕재에 닿는다.
작은 천왕재에서 천왕재까지 등산로는 있지만 잡목이 덮여 있어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천왕재는 우측 창녕군 고암면과 좌측 밀양시 청도면의 경계며 번지없는 주막이라는 간이 휴게소 천막이 있다.
휴게소라고 하지만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휴게소는 썰렁한 분위기다.
천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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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에는 번지 없는 주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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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가 있는 임도로 10m 정도 접어들어 우측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좌측으로 굽어 능선으로 붙으면서 잡나무가 산행을 지연 시키고 있으나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묘 우측으로 오르면 82년도 재설하고 청도473번 해발 518.7m 핼기장 삼각점(wgs84 n35 34 00.9 e128 35 02.3)에 닿는다.
통나무 층계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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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7m 핼기장에 있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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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좌측으로 산행로가 이어지면서 잡목과 풀 그리고 덩굴로 뒤섞인 등산로를 이리저리 돌면서 빠져 나오면 큰 소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500봉에 오른다.
내려서면 465m 안부 좌측길이 묵어 있고 크다란 고목나무가 있는 감골재에 닿는다.
감골재에 있는 고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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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재 준희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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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시원한 감골재를 지나 등산로는 넘어져있는 가시나무와 덩굴 그리고 잡목 사이로 이어진다.
소나무 숲이 나타나면서 풀이 우거진 구 핼기장을 거쳐 597.3봉 능선 갈림길 안산 정상에 닿는다.
덩굴을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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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상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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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꺾어 내려간다.
안부 좌측으로 밀양 청도면 구기로 내려갈 수 있는 길과 우측 창령 고암면 청간으로 내려갈 수 있는 청간령에 준희씨는 표시판을 달았다.
567m 좌우 갈림능선에서 동쪽으로 꺾었다 동남쪽으로 내려간다.
핼기장을 만나고 다시 조금 가면 82년도 재설한 해발 662.5m 열왕산 삼각점에 오른다.
청간령 |
열왕산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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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봉 정상은 평평하게 되어 능선 구분이 없다.
584봉 정상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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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 나무가 있는 평평한 584봉 정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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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꺾어 소나무 숲 사이를 통과하면 양호한 등산로가 나타나며 철탑NO38번 옆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다가 능선을 조금 벗어나면서 우측으로 산 허리를 감싸고 돌게 되는데 이때 양호한 등산로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670봉에 오른다.
우측 서쪽 능선은 관룡산으로 가는 화왕지맥 능선이고 좌측 능선은 열왕지맥 능선이다.
670봉에서 화왕지맥 능선은 길이 없다.
내려가면 우측에서 오는 양호한 등산로를 만나 따른다.
준희 표시판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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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을 따 좋아하는 준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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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호한 등산로는 열왕지맥 분기점 670봉을 오르기 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670봉을 우회하는 길이다.
등산로는 무명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부곡 가는길14.1km라는 작은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 지맥능선과 만난다.
82년도 재설하고 청도 335번 해발740.7m 삼각점에 오른다.
능선 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열왕지맥 능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부곡온천14.9km와 옥천3.1km라는 날개 이정표가 넘어져 있고 스텐으로 만든 거리 표시판이 관리를 하지 않아 나무 속에 묻혀 있는 핼기장에 닿는다.
전망대를 지나면서 암능이 이어진다.
화왕산 가기 전 가야할 암능과 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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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능을 넘어오면 안부 이정표 |
암능을 넘으면 관룡사1.0km와 화왕산 정상3.4km 그리고 부곡온천 방향을 가르키는 날개 이정표를 만난다.
다시 암능이 기다리고 있다.
암능에 안전을 위해 설치한 자일 |
자일은 정상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있다 |
암능으로 길이 있고 암능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곳으로 자일이 매어져 있다.
그러나 암능으로 가도 위험하지는 않다.
청룡암0.6km와 화왕산 정상2.9km 그리고 관룡사1.6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관룡산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좌측 풀과 나무가 없는 핼기장에 표지석이 없이 관룡산754m라는 작은 표시판이 나무에 달려 정상을 알리고 있다.
관룡산 정상에서 |
관룡산 핼기장 |
핼기장쪽으로 관룡사로 갈 수 있고 삼거리에서 화왕산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크다란 2개의 암능을 지나 관룡산에 올랐고 삼거리에서 양호한 넓은 등산가 이어진다.
소나무 숲 넓은길 |
관룡 사거리 |
넓은 길은 안부 임도 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에는 화왕산 국립공원 안내도와 화왕산-부곡온천간의 등산 안내도가 있다.
화왕산 - 부곡온천간 등산 안내도 |
안부 사거리에 관룡사2.0km와 화왕산1.8km 그리고 매표소4.1km 고암감리3.0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다.
지맥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1등산로 따라 하산 길로 접어들었다.
안부 날개 이정표 |
임도에 있는 돌탑 |
등산로 우측에 잘 쌓아 올린 크고 작은 돌탑이 많이 있다.
임도에 크다란 독사가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고 있었다.
임도에 차단기가 있는 곳까지 내려간다.
이곳에서 달마씨가 알탕 할 수 있는 옷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고마웠다.
임도 차단기 |
임도에 크다란 독사가 노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