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프로낚시의 에이스호
무창포항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정도로 선장님이 부지런한가보다.
딱 1자리비었네..후딱잡고
이번엔 광어 몇마리는 잡아보겠지...
쿨러도 사야하나?
평일 시간내는게 더 편한입장이라 혼자 다닐듯도하고..
하나 사야겠다.
강서낚시마트가서 30리터 든든한놈으로...

혼자먹는 새벽아침 독상의 기분은 미묘하다.


배는 보이는데로 깨끗하다. 올해부터 출항하기시작한 새 배란다.



























온몸으로 받는 음이온과 경치가 너무나 좋다.
한폭의 그림이로다.
광어한번 잡아보겠다고 3짜우럭들은 잡은데로 그냥 놔줬는데
광어 꽝잡을쭐알았으면
우럭 집에 가져와서 매운탕이나 해먹을껄...
조과는 우럭 4마리..애럭 1마리..
곧 좋아지겠지만 바다낚시가 쉬운건 아니더라는..
무창포항이나 오천항이나
가을 쭈꾸미 예약은 벌써 마감됐다는 소문도 들리고
배스는 휴식기이고 더위에 낮에 배스치기도 힘들고...
틈나는데로 부지런히 바다산물 집에다 조금씩 옮겨 다녀볼까합니다.
끝!



첫댓글 와우 그래도 많이 잡으셨네요~
간만에 바닷바람 쐬러가셨다 생각하시면 편할듯합니다... ㅋㅋ 저희 가족도 만리포에서 혜성호타고 선상낚시 다녔었는데... 한번 또 가보고싶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봐줬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때를 맞춘다는게 쉽진않치만 조만간 쿨러에 채우는 날도 머지 않았으리라 생각할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