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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의 음악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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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중음악 스크랩 한복남/빈대떡 신사 - 떡은 떡인데 빈대가 먹는 떡 ?
첼로싸커 추천 0 조회 62 09.08.17 14: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7077

 

빈대떡 드시는 빈대 아저씨들 ^ ^
 
빈대떡 !
떡은 떡인데 왜 하필이면 "빈대떡"이라구 이름을 붙여 놓았을까 ?
 
빈대는 사람의 몸에 기생을 하여 힘 안들이고 불로소득을 올리는 짐승이다
그래서 옛부터 타인에게 기대서 얻어먹는 사람들을 빈대라 불렀다
 
그리고 늘 빈털털이 주머니에 사람들 사이에 꼽살이끼어
얻어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왕빈대라고 불렀다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쐬주 한잔해야 한다
그러면 적어도 빈대라는 혐오감에서 조금은 해방될수 있다 
 
그런디 요즘 빈대들은 집에서 빈대먹지 않고
삐까뻔쩍한 요리집에서 한 상 차려 드시기도 한다
그런 빈대들은 부동산 투기등으로 불로소득을 올리는 빈대들이다
 
여기 한 매끈한 양복입은 빈대가 요리집에 들어가 허겁지겁 먹어대구
나올때 돈이없어 뒤지게 얻어터지는 소리 함 들어 보시라 !
 
빈대떡 드시는 빈대 아저씨들 ^ ^
 
한복남 - 빈대떡 신사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을 맞는데
왜 맞을까 ~ 왜 맞을까 ~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살금 도망치다가
매을 맞누나 ~ 매를 맞누나 ~
으하하하 ~~ 우습다 ~
이히히히 ~~ 우습다 ~
움 화화화 ~~ 우습다 ~
으 깔깔깔 ~~ 우습다 ~
으 흐흐흐 ~~ 우습다 ~
와 걀걀걀 ~~ 우습다 ~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 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
 
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재산을 다 털어먹고
마지막엔 마지막엔 차비도 없어서 덜렁 덜렁 ~
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푼없는 새빨강 건달
요리먹고 술 마실땐 기분 좋지만
매 맞는 꼴이야 ~ 매를 맞는 꼴이야 ~
 
으하하하 ~~ 우습다 ~
이히히히 ~~ 우습다 ~
움 화화화 ~~ 우습다 ~
으 깔깔깔 ~~ 우습다 ~
으 흐흐흐 ~~ 우습다 ~
와 걀걀걀 ~~ 우습다 ~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 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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