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에 넣을 볶음밥 재료들입니다.
볶음밥 재료들은 집에 가지고 계신 채소들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베이컨 4장(소), 양파 1/2, 당근 3cm 길이로 한토막, 파 1/2대, 호박 넓이 4cm 반달모양으로 한토막
유부 9장
물을 팔팔 끓여 유부에 앞, 뒤로 부어 줍니다.
(뜨는 기름 제거를 위해서....)
냄비에 유부와 멸치육수 1컵, 간장 2큰술, 매실청 1 + 1/2큰술(또는 설탕), 청주 2큰술을 넣고
약한불에서 조려 줍니다. (바닥에 물이 없어질때까지.....)
양념이 앞, 뒤로 잘 배이도록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유부가 조려지는 동안 채소를 썰어 볼까 합니다.
양파, 파, 당근, 호박은 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베이컨은 팬에 앞, 뒤로 구워 잘게 썰어 둡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 호박을 넣고 볶다가
당근이 어느정도 익으면 소금을 넣어 줍니다.
간은 조금 짜다 싶을 정도로 넣어 주셔야 밥을 넣었을때 싱겁지 않게 된답니다.
당근이 다 익었으면 밥, 파, 베이컨, 통깨를 넣고 섞어 줍니다.
접시에 2/3만 볶음밥을 덜어 놓습니다.
나머지 1/3에 고추장 2/3작은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불을 끄고 한김 식혀 줍니다.
볶음밥을 유부속에 넣고 드시면 맛나겠만 저는 볶음밥 위에 조금더 놓을까 합니다.
맛살 3개, 오이 6cm 길이로 한토막, 계란 1개, 슬라이스햄 5장, 무순 조금
(저는 샐러드를 만들어 담아 가려고 재료들을 조금더 준비 하였습니다.
샐러드가 필요 없으신분들은 양을 반으로 줄여 주세요.)
슬라이스햄에 뜨거운물을 앞, 뒤로 부어 줍니다.
오이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3분간 절여 물기를 꼭 짜줍니다.
(손으로 짜 주시면 오이가 뭉그러지니 면보를 이용해 짜 주세요.)
맛살은 손으로 졸졸 뜯어 줍니다.
그릇에 오이, 맛살,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계란은 지단을 만들어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슬라이스햄도 가늘게 채썰어 무순과 머스타드를 넣고 섞어 줍니다.
유부에 볶음밥을 넣고 오이+게맛살 샐러드 넣어 줍니다.
요렇게 하여 3개를 만들어 주시고,
햄 + 무순샐러드도 3개 만들어 주세요.
고추장을 넣고 볶은 볶음밥을 유부에 넣고 계란을 넣어 주시면 끝입니다.
고추장과 계란지단의 맛이 잘 어울릴 것 같아 볶음밥에 고추장을 넣어 보았습니다.
번거러우신분들은 볶음밥에 고추장을 넣지 마시고 재료들을 넣어 드세요.
마지막으로 마늘간장강정치킨을 만들었습니다.
닭가슴살 100g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청주 1큰술, 머스타드 1작은술, 간장 1작은술에 5분간 재워 둡니다.
재워 둔 닭가슴살에 튀김가루 2큰술, 물 5~6큰술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가열된 기름에 닭가슴살을 넣고 여우색이 될때까지 튀겨줍니다.
튀김온도는 160~170도입니다.
(내용물을 넣었을때 바닥에 닿으면서 떠오르는 상태입니다.)
다 튀긴 후 키친타월에 놓고 기름기를 빼 줍니다.
팬에 다진 마늘 2큰술과 기름 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마늘향이 코끝을 찌르면 청주 2큰술, 간장 1 + 1/2큰술, 데리야끼소스 1/2큰술, 물엿2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달게 드시고 싶다면 물엿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튀겨둔 닭가슴살을 넣고 버무리듯 섞어 주시면 끝입니다.
이제 도시락통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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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식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최고의 만찬날인것 같네요
아주 맛있게 차리셧군요. 잘 먹고 갑니다.
맛나겠다
네 최고로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