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ao(2010-08-14)

[David]

 San Pedro Cathedral, Davao City

커피값이 조금 비쌌지만 Wi-Fi  있어서 들어갔다

cafe latte 90 peso

다바오에 하나있는 SM City,  세부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적다

현지인이 주로 사용하는 지프니, 오토바이와 지프니만 없으면 공해문제가 많이 해결될것이다.

해변가에 있는 가난한 마을을 지나다가 땅과 건물을 판다고 써있어서 알아보았다.

500,000페소한다고 하는데  약11000달러다. 비싼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정말인지.....

현지인이 아니면 집이나 땅을 살수 없다고 한다.

교회건물과 땅을 내놓은 분의 아들

이분이 땅과 건물을 판다고 내놓았다. 알고보니 교회사모였다고 한다 전에....

86년시작해서 2004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남편은 목회를 그만두고 salesman으로 일한다고한다

그런데 조금 더 이야기 하다보니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다른 여성과 살고 있었고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분이 9명의 자녀를 믿음으로 키우면서  이제 두명의 학생만 남겨 놓고 있었다.

목회자인 남편은 믿음을 버렸지만 이분은 어려운 가운데 자녀들을 키우고  있었고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주님의 재림을 강력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우면 재림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지는 것같다.

육신의 힘든 삶을 벗어 버리고자하는 마음일것이다.

세상과 짝하면서 살다가 지옥가는 것보다 육신의 삶이 힘들지만 믿음을 지키고 주의재림을 기다면서 살아가는 삶이 더욱 복된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