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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겠습니다.
(3) 第三地의 兜率陀天王
復有不可思議數兜率陀天王하니 所謂知足天王과
喜樂海髻天王과 最勝功德幢天王과 寂靜光天王과
可愛樂妙目天王과 寶峯淨月天王과 最勝勇健力天王과
金剛妙光明天王과 星宿莊嚴幢天王과 可愛樂莊嚴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不思議數라
皆勤念持一切諸佛의 所有名號하시니라
復有不可思議數兜率陀天王(부유불가사의수도솔타천왕)하니
所謂知足天王(소위지족천왕)과
喜樂海髻天王(희락해계천왕)과
最勝功德幢天王(최승공덕당천왕)과
寂靜光天王(적정광천왕)과
可愛樂妙目天王(가애락묘목천왕)과
寶峯淨月天王(보봉정월천왕)과
最勝勇健力天王(최승용건력천왕)과
金剛妙光明天王(금강묘광명천왕)과
星宿莊嚴幢天王(성숙장엄당천왕)과
可愛樂莊嚴天王(가애락장엄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不思議數(부사의수)라
皆勤念持一切諸佛(개근념지일체제불)의 所有名號(소유명호)하시니라
이 분들은 부처님 명호를 알고 있고 부처님 명호를 외우고 있는 것만으로 아주 큰~ 기쁨으로 삼는 그런 그 의미가 있네요. 不可思議數兜率陀天王(불가사의수도솔타천왕)이 있는데 所謂知足天王(소위지족천왕) 그랬잖아요. 知足이라고도 바로 번역하면 知足입니다. 兜率 또는 喜樂海髻天王(희락해계천왕)이라 기쁘고 즐거움이 바다처럼 넘실대는 그런 그 天王. 그 다음에 最勝功德幢天王(최승공덕당천왕) 가장 수승한 공덕의 깃발 寂靜光天王(적정광천왕) 可愛樂妙目天王(가애락묘목천왕) 可愛樂 아주 또 여기 可愛樂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늘 나오죠. 그 다음에 寶峯淨月天王(보봉정월천왕) 그 다음에 最勝勇健力天王(최승용건력천왕) 아주 수승하고 힘이 넘치는 그런 天王이다. 金剛妙光明天王(금강묘광명천왕) 그 다음에 星宿莊嚴幢天王(성숙장엄당천왕) 可愛樂莊嚴天王(가애락장엄천왕) 여기 또 아주 사랑스러운 가히 좋은 그런 天王
이와 같은 등이 上首(상수)가 되어서 불가사의수(不可思議數)라.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많다. 그런데 다 부지런히 一切諸佛(일체제불)의 所有名號(소유명호)를 부지런히 念持(념지)한다 기억해가진다 念持 기억할 념(念)자 기억해가진다. 부처님의 명호를 기억해가진다.
불명호품이 저기 또 나와요. 요즘 스님들이 지난 시간에 공부한게「여래명호품」이다. 여래명호(如來名號) 부처님 명호가 여러~ 뭐 수천가지가 나옵니다. 참 아주 그럴듯한 명호들이 많아요. 그 우리들 가지고 있는 이름들 보면 거의 여래명호에 거의 해당 다 되요. 거의, 이 분들은 그게 또 특징이에요.
그 다음에 이제 第四地(제사지)의 化樂天王(화락천왕)이라 그랬는데, 이건 이제 변화를 스스로 변화하는 것을 즐겨. 그리고 모든 즐길거리를 즐길거리를 잘 만들어서 즐길거리를 만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또 즐겨. 그래서 스스로 변화해서 즐기고 자기 자신속에서 얻은 즐거움을 찾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자면은 피해를 주지 아니해. 不犯他(불범타)라 그랬어요. 다른 사람에게 침범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속에서 찾는다.
그러니까 우리가 살면서 참 나 아닌 다른 것에 얼마나 많이 의지합니까? 참~ 많이 의지하고 살죠. 그래서 뭐 같이 반려자가 한 사람이 먼저 가면은 머지 않아서 곧 따라가는 그런 경우도 흔히 우리가 보지 않습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몸과 마음을 의지하고 살아서 그래. 정신적으로 다 그 의지하고 살아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처님의 법문중에 참 자주하신 법문이 특히 이제 부처님 제자들이 그 수천 명 되는 제자들이 이러고 저러고 해서 또 먼저 가는 이들도 있고 도반이 먼저 가고 그럽니다. 그러면 뭐 도반들이 아주 슬퍼하고 그래요. 그럴 때 부처님이 꼭 이제 법문을 하시죠. 법문하실 때 마다 하신 말씀이 그거라.
自歸依(자귀의) 法歸依(법귀의) 自燈明(자등명) 法燈明(법등명) 잘 아시죠? 자기 자신에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 자기 자신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라. 自州(자주) 法州(법주)의 자기 자신을 편히 쉴 곳으로 삼고 법을 편히 쉴 곳으로 삼아라. 다른 것을 귀의하거나 다른 것을 등불로 삼거나 다른 것에 쉴 곳을 삼거나 하지 마라. 이 법문을 늘 했어.
부처님께서는 49재 법문을 하실 때 돌아가신, 우리는 지금 돌아가신 영가에게 주로 법문을 하는데 부처님은 아니야. 남아있는 사람에게 법문을 했어. 남아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지는 뭐 평생 수행하면서 지 갈길 다 닦고 갔는데 지금 남아서 울고불고 하는 사람 또 마음이 허전하고 슬퍼서 같이 가고 싶어할 정도의 괴로움을 그 느끼는 사람 이 사람이 급하잖아요. 참 부처님은 정말 아주 의사중에 상의사(上醫師)야. 돌아가신 분에게 뭐 위로의 말씀 그 자기가 살아있을 때 다 알아서 했어. 남이 해준들 그 뭐 얼마나 보탬이 되겠어요? 요컨댄 살아있는 현재 사람이 중요한거라.
그래서 부처님은 그 제자들이 죽었을 때 죽은 사람에게 보다는 남아있는 도반들을 위해서 법문을 많이 하셨어. 그 법문중에 요지가 그거여. 自燈明(자등명) 法燈明(법등명)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나를 등불로 삼지도 마라!”그랬어. 부처님, 나도 언젠가 간다 말이야. 그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라. 자기한테 귀의하고 내한테 귀의하지 마라. 법에 귀의하라. 진리에 귀의하라. 하~ 기가막힌 법문이죠. 어떻게 보면 아주 냉정하기 이를데 없지마는 정말 정말 올바른 아주 진리의 말씀이죠 그게.
여기 이제 그 化樂天王(화락천왕)은 이 변화할 화(化)자, 즐거울 락(樂)자 그렇죠. 化는 뭐요? 자기가 만든다 이 말입니다. 자기가 자기가 좋아할거리를 자기가 만들어서 즐긴다. 그러면 이제『화엄경』으로 치면은, 우리가『화엄경』공부 그런대로 자꾸 이제 하고 한 자, 두 자 이제 귀에도 들어오고 눈에도 들어오고 또 이제 뭐 교재가 글씨가 참 이쁘게 잘 만들어졌으니까 한 번 요대로 한 번 써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심심풀이로 한 자씩 써보기도 하고, 이게 化樂이야. 자기가 즐길거리를 스스로 만든거. 자화락(自化樂) 구체적으로 하면 自化樂이라. 그리고 다른 사람 귀찮게 안해. 뭐 괜히 쓸데없이 전화질 하지도 않고 (하하) 뭐 불러내서 무슨“차마시자.”하지도 않고 혼자 자기가 공부할거리가 있는데 뭘 그 남에게까지 피해를 줘. 그 사람 사정은 지금 어떤지도 모르는데, 이게 이제 化樂天의 뜻이라. 청량스님께서 그렇게 설명하셨어요. 아주 좋은 하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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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第四地의 化樂天王
復有無量化樂天王하니 所謂善變化天王과 寂靜音光明天王과
變化力光明天王과 莊嚴主天王과 念光天王과 最上雲音天王과
衆妙最勝光天王과 妙髻光明天王과 成就喜慧天王과
華光髻天王과 普見十方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勤調伏一切衆生하야 令得解脫케하시니라
復有無量化樂天王(부유무량화락천왕)하니
所謂善變化天王(소위선변화천왕)과
寂靜音光明天王(적정음광명천왕)과
變化力光明天王(변화력광명천왕)과
莊嚴主天王(장엄주천왕)과
念光天王(염광천왕)과
最上雲音天王(최상운음천왕)과
衆妙最勝光天王(중묘최승광천왕)과
妙髻光明天王(묘계광명천왕)과
成就喜慧天王(성취희혜천왕)과
華光髻天王(화광계천왕)과
普見十方天王(보견시방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皆勤調伏一切衆生(개근조복일체중생)하야 令得解脫(영득해탈)케하시니라
그랬습니다. 無量化樂天王(무량화락천왕)이 있는데 善變化(선변화) 보십시오. 잘 변화시킨다. 잘 만든다. 잘 만들어낸다. 이 말입니다. 잘 만들어낸다. 꺼리를, 자기 혼자 즐길거리를 잘 만들어낸다. 寂靜音光明天王(적정음광명천왕) 變化力光明天王(변화력광명천왕) 변화하는 힘의 光明天王. 莊嚴主天王(장엄주천왕) 念光天王(염광천왕) 最上雲音天王(최상운음천왕) 衆妙最勝光天王(중묘최승광천왕) 妙髻光明天王(묘계광명천왕) 成就喜慧天王(성취희혜천왕)이라 또 華光髻天王(화광계천왕) 普見十方(보견시방) 시방세계를 널리 보는 그런 天王이다.
이러한 등이 우두머리가 돼서 그 숫자가 한량이 없으니 皆勤調伏(개근조복) 다 부지런히 부지런히 一切衆生(일체중생)들을 調伏해서 하여금 解脫(해탈)케한다. 그랬어요. 一切衆生들을 調伏해서, 다 항복받아서 令得解脫(영득해탈)케한다 전부 이 調伏이라고 하는 말을
우리가 뭐 가끔 이제 무슨 천도재 잘하는데 또 그 뭐야 돌아가신 분이 예를 들어서 뭐 접해가지고 또 살아있는 사람이 병이 났다. 그러면 이제 구병시식(救病施食) 또는 구명시식(救命施食) 뭐 그런걸할 때 보면은 이제 뭐 마지막에 뭘 여러 가지 하다가 마지막에 불을 꺼요. 그래 병풍에다가 팥을 막 뿌려요. 공포분위기 조성하거든 (하하하) 그래가지고 귀신을 쫓는 식으로 한다구요. 그런데 그게 내용을 몰라서 그렇지 귀신을 쫓는게 아니라. 그 이저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 그 전부 調伏一切衆生하야 令得解脫이라 요게 이제 그 구명시식할 때 그 말하자면 구명시식의 뜻이라.
그 예를 들어서 악한 귀신 또는 뭐 사람을 귀찮게 하는 귀신, 그 사람에게 애착이 많은 귀신 뭐 부모가 죽어가지고 자식에게 붙었다. 그 애착이 많잖아요. 자식을 위하는게 아니잖아요. 그 쫓아냈다고 하면은 그 사람들이 가가지고 어디 가겠어요? 쫓아내는게 아닙니다. 절대, 교화해. 調伏해가지고, 調伏이란 말이 교화시킨다. 교화를 해가지고 벗어나도록 하는게 원목적이라.
그게 이제‘옴 아 아 암 악’그 넉 자를 가지고 하는데 발심(發心)하게 시키는거요. 보리심을 발하게 그리고 마지막에 해탈하게 해줘. 고런 뜻으로 돼있는데 고런 뜻으로 돼있는데 잘 모르고 팥을 막 그냥 캄캄하게 불꺼놓고, 불을 켜놨다 불 딱 꺼버리고 캄캄하게 해놓고 병풍에다 대고 병풍에다 팥 뿌리면 소리가 얼마나 많이 납니까? (하하하) 따닥 따닥 나죠? 또 캄캄하죠? 언젠부턴가 그렇게 이제 그런 공포분위기 조성해가지고 귀신도 벌벌 떨도록 (하하하) 이렇게 만들어 놓는거야. 아 살아있는 사람도 겁나거든요. 그때는, 우린 어릴 때 겁났어요. 그게, 그 참석 많이 해봤어요 그런데. 그 귀신이 겁나서 도망가도록 그렇게 하는데 그것도 다 불자고 내가 제도해야할 대상이야. 어디가서 어쩌란 말이요. 그럼? 그 사람들 쫓아내가지고
절대 그게 부처님 법에는 나쁜 놈이라고 해서 내쳐가지고 내 눈 앞에서만 사라지만 해결이다 이렇게 안해요. 절대 부처님은 거기도 부처님 세계고 부처님이 결국 돌봐야할 중생인데 왜 내치겠습니까? 내치는건 없어요. 불법에는, 어떻게 하더라도 교화를 시켜가지고 스스로 자기 자신이 깨닫고 그래서 해탈하도록 令得解脫이라 해탈하도록 하는거 그런 이치입니다. 그래 우리 불자들이 자꾸 이제 이런 공부를 통해서 그런 것도 내용을 이제 아시게 되겠죠.
그 다음에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이라. 第五地(제오지)의 여기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즐길거리를 만들게 하고 그리고 그들에게 그것을 스스로 즐기도록 한다. 이거는 내가 하는 것은 급한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그렇게 하도록 하는거. 앞에는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이 하는거고 여기는 이제 他化自在天이니까. 여기는 앞에는 化樂天王이잖아요. 그 자기가 하는거고 여기는 남이 하도록 그렇게 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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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第五地의 他化自在天王
復有無數他化自在天王하니 所謂得自在天王과
妙目主天王과 妙冠幢天王과 勇猛慧天王과
妙音句天王과 妙光幢天王과 寂靜境界門天王과
妙輪莊嚴幢天王과 華蘂慧自在天王과
因陀羅力妙莊嚴光明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勤修習自在方便廣大法門하시니라
復有無數他化自在天王(부유무수타화자재천왕)하니
所謂得自在天王(소위득자재천왕)과
妙目主天王(묘목주천왕)과
妙冠幢天王(묘관당천왕)과
勇猛慧天王(용맹혜천왕)과
妙音句天王(묘음구천왕)과
妙光幢天王(묘광당천왕)과
寂靜境界門天王(적정경계문천왕)과
妙輪莊嚴幢天王(묘륜장엄당천왕)과
華蘂慧自在天王(화예혜자재천왕)과
因陀羅力妙莊嚴光明天王(인다라력묘장엄광명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皆勤修習自在方便廣大法門(개근수습자재방편광대법문)하시니라
여기는 이제 아까 이야기했듯이 他化自在 다른 사람에게 말하자면은 그 즐길거리 가르치는거죠. 말하자면, 그래서 이제 스스로 그 사람 스스로 즐기도록 내가 가르쳐서 그 사람이 스스로 즐기도록 한다. 그런 뜻입니다.
自在天王(자재천왕) 妙目主天王(묘목주천왕) 그 다음에 妙冠幢天王(묘관당천왕) 勇猛慧天王(용맹혜천왕) 妙音句天王(묘음구천왕) 妙光幢天王(묘광당천왕) 寂靜境界門天王(적정경계문천왕) 그 妙輪莊嚴幢天王(묘륜장엄당천왕) 華蘂慧自在天王(화예혜자재천왕) 因陀羅力妙莊嚴光明天王(인다라력묘장엄광명천왕)이라
이와 같은 등이 上首(상수)가 되어서 그 숫자가 한량이 없으니 皆勤修習自在方便廣大法門(개근수습자재방편광대법문) 다 부지런히 自在方便과 廣大한 法門을 修習케한다. 열심히 열심히 닦도록 한다.
다음 이제 大梵天王(대범천왕)인데, 이건 이제 범마천(梵魔天)이라고도 하고 梵자는 범어사(梵魚寺)라고 하는 梵자이기도한데, 이건 청정(淸淨)이란 뜻입니다. 아주 청정, 청결(淸潔) 그 다음에 적정(寂靜) 고요하다하는 그런 의미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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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第六地의 大梵天王
復有不可數大梵天王하니 所謂尸棄天王과 慧光天王과
善慧光明天王과 普雲音天王과 觀世言音自在天王과
寂靜光明眼天王과 光遍十方天王과 變化音天王과
光明照耀眼天王과 悅意海音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不可稱數라 皆具大慈하야
憐愍衆生하며 舒光普照하야 令其快樂케하시니라
復有不可數大梵天王(부유불가수대범천왕)하니
所謂尸棄天王(소위시기천왕)과
慧光天王(혜광천왕)과
善慧光明天王(선혜광명천왕)과
普雲音天王(보운음천왕)과
觀世言音自在天王(관세언음자재천왕)과
寂靜光明眼天王(적정광명안천왕)과
光遍十方天王(광변시방천왕)과
變化音天王(변화음천왕)과
光明照耀眼天王(광명조요안천왕)과
悅意海音天王(열의해음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不可稱數(불가칭수)라
皆具大慈(개구대자)하야 憐愍衆生(연민중생)하며
舒光普照(서광보조)하야 令其快樂(영기쾌락)케하시니라
에 天王(천왕) 이름들은 생략하고,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서 不可稱數(불가칭수)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皆具大慈(개구대자)하야 모두 모두 큰~ 자비를 갖춰서 그래서 衆生(중생)들을 憐愍(연민)히 여겨. 舒光普照(서광보조)야 光을 피는데 빛을 촥~ 멀리까지 이렇게 다 비춰서 令其快樂(영기쾌락)케한다 그 빛으로 하여금 그들로 하여금 快樂케 즐겁게 한다. 이게 이제 大梵天王의 의미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光音天王(광음천왕)인데요. 光音天王 第七地(제칠지)의 光音天王(광음천왕)인데, 구출정광(口出淨光)이라. 입에서 청정한 광이 나온다 하는 그런 그 의미입니다. 光音이니까 소리 음(音)자는 입으로부터 소리를 내니까,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읽겠습니다.
(7) 第七地의 光音天王
復有無量光音天王하니 所謂可愛樂光明天王과
淸淨妙光天王과 能自在音天王과 最勝念智天王과
可愛樂淸淨妙音天王과 善思惟音天王과 普音遍照天王과
甚深光音天王과 無垢稱光明天王과 最勝淨光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住廣大寂靜喜樂無碍法門하시니라
復有無量光音天王(부유무량광음천왕)하니
所謂可愛樂光明天王(소위가애락광명천왕)과
淸淨妙光天王(청정묘광천왕)과
能自在音天王(능자재음천왕)과
最勝念智天王(최승염지천왕)과
可愛樂淸淨妙音天王(가애락청정묘음천왕)과
善思惟音天王(선사유음천왕)과
普音遍照天王(보음변조천왕)과
甚深光音天王(심심광음천왕)과
無垢稱光明天王(무구칭광명천왕)과
最勝淨光天王(최승정광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皆住廣大寂靜喜樂無碍法門(개주광대적정희락무애법문)하시니라
이 사람들은 또 모두 廣大寂靜喜樂無碍法門(광대적정희락무애법문)에 늘 머물고 있다. 廣大하고 寂靜해. 그리고 喜樂 기뻐. 그리고 걸림이 없는 법문 거기에 머문다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八地(팔지)의 遍淨天王(변정천왕)인데, 이건 이제 그 덕이 몸과 마음에 두루두루 하고 또 가득하다. 그 뜻에서 遍淨 두루 변(遍)자, 청정할 정(淨)자, 깨끗할 정(淨)자 그렇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8) 第八地의 遍淨天王
復有無量遍淨天王하니 所謂淸淨名稱天王과
最勝見天王과 寂靜德天王과 須彌音天王과 淨念眼天王과
可愛樂最勝光照天王과 世間自在主天王과 光焰自在天王과
樂思惟法變化天王과 變化幢天王과 星宿音妙莊嚴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悉已安住廣大法門하야
於諸世間에 勤作利益하시니라
復有無量遍淨天王(부유무량변정천왕)하니
所謂淸淨名稱天王(소위청정명칭천왕)과
最勝見天王(최승견천왕)과
寂靜德天王(적정덕천왕)과
須彌音天王(수미음천왕)과
淨念眼天王(정염안천왕)과
可愛樂最勝光照天王(가애락최승광조천왕)과
世間自在主天王(세간자재주천왕)과
光焰自在天王(광염자재천왕)과
樂思惟法變化天王(락사유법변화천왕)과
變化幢天王(변화당천왕)과
星宿音妙莊嚴天王(성숙음묘장엄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悉已安住廣大法門(실이안주광대법문)하야
於諸世間(어제세간)에 勤作利益(근작이익)하시니라
이 분들도 이제 이름설명은 생략하고, 그 숫자가 한량이 없는데 悉已安住廣大法門(실이안주광대법문)이라 모두모두 廣大한 法門에 安住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금세기 최고의 축제『화엄경』강설 만일결사’이게 이제 廣大한 法門에 모두모두 다 安住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이제 전부 이제 화엄행자가 되고 여기 가도 화엄 저기 가도 화엄. 해인사도 화엄사찰이요. 불국사도 본래 화엄사찰이요. 범어사도 화엄사찰이요. 제일본사가 어디죠? 영주 부석사가 본찰입니다. 놀랍게도, 저기 화엄사는 말할것도 없이 화엄사. 그 우리나라는 신라 때 그 의상스님이『화엄경』을 도래 그 가서 공부해가지고 와가지고 온 나라에다 전~부『화엄경』을 가지고 교화를 했어요. 그래서 그 화엄사상으로 신라를 통일하고 했다고 하는 그런 그 역사가 있는 한국입니다.
그래서 그 사실은 한국은 그 뿌리를 우리가 생각하면요 화엄불교(華嚴佛敎)입니다. 華嚴佛敎 그 우리가 예불할 때도 화엄신장단에다가『반야심경』외우는 거라든지 정초에 이제 화엄신중기도를 올리는거라든지 이게 전부 화엄불교에요. 화엄불교. 그래 뭐 큰 사찰에서는 또『화엄경』산림도 하고요. 근데『화엄경』산림 우리같이 만일결사로 이렇게 아주 거창하게 야무지게 이렇게 하는데는 아마 역사상 불교역사상 전무후무하지 않나? 그랬어요. 경허스님께서 월정사에서 화엄산림을 하긴 했어요 했는데 한 달 또는 뭐 한 철 길어야 한 철 그렇게 했습니다. 그전에 탄허스님을 모시고 우리가『화엄경』을 했는데 그때 두 달 했어요. 두 달, 그저 그 정도입니다. 그렇게 끈기가 있지 않아요. 뭐 아무튼 상당한 그 일이고 또 우리 부처님과 인연맺고 제일 큰 불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廣大法門에 늘 安住해있다. 於諸世間(어제세간)에 勤作利益(근작이익)이라 모든 세간에 부지런히 이익을 짓는다. 그랬어요. 화엄(華嚴)이 뭡니까? 華嚴 꽃으로 장엄한다. 여기 이제 꽃 하나 갖다 놓은것도 상당히 장엄이 되잖아요. 이와 같이 사람이 꽃이야. 사실은, 또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은, 좋은 사람이다 좋은 일을 한다 하면은 그건 이제 꽃중에 꽃이야. 본래 사람이 화엄인데 꽃으로 장엄했어. 우리가 이 세상을 사람이 장엄한거요. 사람없으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요? 아무리 아름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사람없으면 아무것도 아냐. 사람이 꽃이라. 거기다가 그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착한 사람이다 보살이다 그러면 꽃중의 꽃이다. 그게 화엄이야. 꽃으로 세상을 장엄한다. 우리가 선량한 좋은 일 공부 열심히 하고 보살행 잘하고 하는 그것은 세상의 꽃이 되는거요. 화엄 화엄. 화엄 두 글자만 해도 뭐 의미가 깊습니다.
그 다음에 廣果天王(광과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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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第九地의 廣果天王
復有無量廣果天王하니 所謂愛樂法光明幢天王과
淸淨莊嚴海天王과 最勝慧光明天王과 自在智慧幢天王과
樂寂靜天王과 普智眼天王과 樂旋慧天王과
善種慧光明天王과 無垢寂靜光天王과 廣大淸淨光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莫不皆以寂靜之法으로 而爲宮殿하야 安住其中하시니라
復有無量廣果天王(부유무량광과천왕)하니
所謂愛樂法光明幢天王(소위애락법광명당천왕)과
淸淨莊嚴海天王(청정장엄해천왕)과
最勝慧光明天王(최승혜광명천왕)과
自在智慧幢天王(자재지혜당천왕)과
樂寂靜天王(락적정천왕)과
普智眼天王(보지안천왕)과
樂旋慧天王(락선혜천왕)과
善種慧光明天王(선종혜광명천왕)과
無垢寂靜光天王(무구적정광천왕)과
廣大淸淨光天王(광대청정광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莫不皆以寂靜之法(막불개이적정지법)으로
而爲宮殿(이위궁전)하야 安住其中(안주기중)하시니라
이건 이제 廣果天이라고 했는데, 여긴 이제 온갖 삼재팔난(三災八難)이 다~ 사라진 삼재팔난을 다 떠난 그런 그 어떤 天이다 그랬어요. 이름은 생략하고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其數無量(기수무량)하니 莫不皆以寂靜之法(막불개이적정지법)으로 고요한 그러니까 삼재팔난이 있을 수가 없죠. 우리 마음이 고요해버려. 사람이 뭐 문제생기고 뭐 사단이 나는 것은 결국은 한 생각 일으켜가지고, 사람이 한 생각 일으켜가지고 그 놈의 생각 쫓아가다가 보니까 문제를 일으킨거요. 사실은 조용히 있으면요. 조용히 있으면 일 없습니다. 사람들 전부 잘못되는 것은 잘못되는 것은 전부 스스로 마음을 일으켜가지고 나부대다보니까 일이 생기는거야.
그『초발심자경문』에 그런 말이 있어요. 數飛之鳥(삭비지조)는 必有羅網之咎(필유나망지구)라 자주 나는 새는 반드시 그물에 걸릴 우려가 있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저 집에서 그저『화엄경』공부나 하고 조용히 있으면은 (하하하) 탈이 덜 나. 훨씬 탈 덜 납니다. 그 저 어디 밖에 나가서 뭐 무슨 기분 나쁜 일이 생기거든‘아이 그 스님 집에서『화엄경』공부나 하라고 했는데 그 말 안듣고 나왔더니 결국은 이렇게 손해 보고 기분 나쁘고 그런 일 생겼다’아마 틀림없이 뭘 그러라고 축원하는 것은 아니고 (하하) 하하 왜 그런 축원을 하겠어요? 이치가 그렇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제 廣果天王의 의미가 뭐라고? 寂靜之法 전부 寂靜之法으로써 궁전을 삼았고 그 가운데 안주했다. 安住其中(안주기중)하시니라 그랬잖아요.
그 다음에 끝으로 大自在天王(대자재천왕)이라. 모든 것이 자유자재한 그런 天王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10) 第十地의 大自在天王
復有無數大自在天王하니 所謂妙焰海天王과
自在名稱光天王과 淸淨功德眼天王과 可愛樂大慧天王과
不動光自在天王과 妙莊嚴眼天王과 善思惟光明天王과
可愛樂大智天王과 普音莊嚴幢天王과 極精進名稱光天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不可稱數라
皆勤觀察無相之法하야 所行平等하시니라
復有無數大自在天王(부유무수대자재천왕)하니
所謂妙焰海天王(소위묘염해천왕)과
自在名稱光天王(자재명칭광천왕)과
淸淨功德眼天王(청정공덕안천왕)과
可愛樂大慧天王(가애락대혜천왕)과
不動光自在天王(부동광자재천왕)과
妙莊嚴眼天王(묘장엄안천왕)과
善思惟光明天王(선사유광명천왕)과
可愛樂大智天王(가애락대지천왕)과
普音莊嚴幢天王(보음장엄당천왕)과
極精進名稱光天王(극정진명칭광천왕)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不可稱數(불가칭수)라
皆勤觀察無相之法(개근관찰무상지법)하야 所行平等(소행평등)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여기 可愛樂(가애락)이 한 열 번 이상 나왔죠? 可愛樂 사랑스러운, 전부 남녀 누구 할거없이 비구, 비구니, 청신사, 청신녀 할거없이 모두 可愛樂이 되면 좋습니다. 누구든지 좋게 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그런 사람.
이름은 생략하고 이러한 天王(천왕)들이 如是等(여시등)이 上首(상수)가 되어서 不可稱數(불가칭수)라 가히 숫자를 헤아릴수가 없다. 그런데 皆勤觀察無相之法(개근관찰무상지법)하야 所行平等(소행평등)하니라 하~ 좋은 말입니다. 皆勤觀察 모두 모두 부지런히 無相의 도리를 관찰한다. 無相의 도리, 형상없는 도리. 모두 우리가 각각 차별한 형상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이제 현상이요. 눈 앞에 드러난 차별상이라. 그런데 내면으로 들어가면은 전~부 無相이야. 그건 평등해. 所行平等이라
누구든지 평등한 입장이 있습니다. 부처고 중생이고 똑같이 평등한 자리가 있어. 밖으로 드러난 것은 다 달라. 물결이 바람 따라서 각양각색의 모양을 가지고 파도를 치지마는 그게 이제 전부 잦아들면은 전부 동일한 물이라. 우리도 각각의 개인의 어떤 그 인연과 업을 가지고 별별 그 개인의 인생을 살아가지마는 그 한 생각 우리가 돌이키면은 한 생각 돌이키면 모두 평등한 그 자리에 말하자면 융화가 돼. 평등한 자리에 합류가 돼버려. 그 자리는 부처와 내가 평등한 자리고, 상이 없는 자리니까 차별없는 자리니까. 그래서 그것이야말로 정말 우리가 꼭 이해해야할 그런 자리다.
여기 아직 끝에 皆勤觀察無相之法이라 무상의 도리, 상이 없는 도리를 열심히 관찰한다. 그것도 우리가 알아야 되요. 정말 관찰해야 돼.‘아~ 네나 내나 똑같은 것을 똑같은 것을 그 사람과 내가 어떤 의미에서 보면 결국 하나인 것을’이렇게 해서 우리 마음이 뭔가 앎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내가 편집한『화엄경』81권 흔히 80권『화엄경』또는 81권『화엄경』그래요.「보현행원품」을 합하면 81권이 됩니다. 81권『화엄경』중에서 1권 뗐어요 이제 1권 80분의 1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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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廣果天王...전부 寂靜之法으로써 궁전을 삼았고 安住其中하시니라]
[皆勤觀察無相之法하야 所行平等하니라..모두 부지런히 無相의 도리를 관찰하야 (눈앞에 드러난 차별상) 所行平等하니라. 우리가 각각의 개인의 어떤 인연과 업을 가지고 그 개인의 인생을 살아가지마는 그 한 생각 돌이키면 모두 평등한 그 자리에 융화가 된다. 그 자리는 부처와 내가 평등한 자리고, 상이 없는 자리다.]..화풍정 님! 수고하셨습니다. _()()()_
悉已安住廣大法門...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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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勤觀察無相之法...고맙습니다 _()()()_
큰 어르신 스님, 화풍정님, 염화실 법우님들, 인도 하여주신 서래의님 더위에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소서. 고맙습니다. 대방광불화엄경~~~
화풍정님, 이렇게 정성스레 (토까지 정확한) 녹취록을 올려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덕분에 동영상을 보고 공부할 때 놓쳤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축적인 (가끔은 스님의 호탕한 웃음 속에도 배어 있는) 말씀을 몇 번이고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더없이 좋습니다. Many thanks!!! 청련화 드림
皆勤觀察無相之法하야 所行平等하니라..고맙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_()()()_
(3) 第三地의 兜率陀天王 - 知足天王
(4) 第四地의 化樂天王 - 皆勤調伏一切衆生(개근조복일체중생)하야 令得解脫(영득해탈)
(5) 第五地의 他化自在天王 - 皆勤修習自在方便廣大法門(개근수습자재방편광대법문)
(6) 第六地의 大梵天王 - 皆具大慈(개구대자)하야 憐愍衆生(연민중생)
舒光普照(서광보조)하야 令其快樂(영기쾌락)
(7) 第七地의 光音天王-皆住廣大寂靜喜樂無碍法門(개주광대적정희락무애법문)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8) 第八地의 遍淨天王- 悉已安住廣大法門(실이안주광대법문) 於諸世間(어제세간)에 勤作利益(근작이익)
(9) 第九地의 廣果天王- 莫不皆以寂靜之法(막불개이적정지법)
(10) 第十地의 大自在天王-皆勤觀察無相之法(개근관찰무상지법)하야 所行平等(소행평등)
화풍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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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勤觀察無相之法하야 所行平等하니라.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皆勤觀察無相之法하야 所行平等하니라.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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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타천왕;부처님 명호를 외움
화락천왕;스스로 즐길 것을 만들어 즐김
-일체 중생을 조복해서 해탈케 함
타화자재천;다른 사람으로 즐길 것을 만들어 즐기게 함
-자재 방편과 광대 법문을 수습케 함
梵;청정,적정
대범천왕;중생을 연민하여 빛을 멀리 비추어 기쁘게 함
광음천왕;광대 적정 희락 법문에 머뭄
변정천왕;광대한 법문에 안주하여 세간에 이익이 되도록 함
광과천왕;적정지법으로 궁전을 삼아 거기에 안주함
자재천왕;無相法을 열심히 관찰해서 하는 행동이 평등함
皆勤觀察無相之法 所行平等---大自在天王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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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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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권 마무리..._()()()_
무량광 무량수 나무아미타불....정각거사 합장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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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화풍정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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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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